--------------------- [원본 메세지] ---------------------
현재 전 서울 서부 및 인천지역에서 나름대로는 인정받고 있는 '대연제약'과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개원 초 암껏두 모를 때 '원장님, 이건 이거 쓰시고요, 이건 비싸니까 딴 거 쓰세요...' 등등의 코치를 받아가며 제약회사 담당자가 하자는대로 약을 들여놓았습니다.
하지만 두 달여 한의원을 꾸려가다보니 이제 나름대로는 좀 여유도 생기고 약장을 돌아볼 기회도 생겼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물어도 보고 웹서핑으로 '옴니허브닷컴'에 들어가서 약재주문도 해보고... 옴니허브꺼는 비싸긴 하지만 약재는 좋더군여. 제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제가 발이 넓지 못해서 아직 이거다 하는 약재회사를 못찾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약재회사가 있으면 주저말고 말씀해주세요.
환자도 없고 돈도 별로 못버는 넘이 있는 건 욕심뿐이라서...
약재욕심도 욕심이라고 자꾸만 더 좋은 약재가 탐나는군여...
부디 혜안을 주소서...
참, 글고 전 경서에서 나온 무압력/압력 겸용 핸들식 약탕기(130만원정도)를 쓰고 있는데요. 압력/무압력으로 전탕할 때의 적정시간과 노하우가 있으면 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