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정 : 6월 27(토)~28일(일)
2. 코스 : 1일차(62키로) : 동서울-(버스)-봉화터미널(출발)-영주댐-무섬전통마을-도정서원-숙박(모텔)
2일차(60키로) : 선몽대-회룡포 - 삼강주막 - 점촌버스터미널-(버스)-동서울
3. 거리 : 112키로정도. 약간의 비포장도 있습니다만 로드도 끌바 쪼금 하시면 가능 합니다.
4. 준비물
- 라이딩 도중 더우면 언제든지 강물에 풍덩할테니...알아서 준비..
(바닥이 모래라서 맨발도로 풍덩가능합니다... )
5. 이동방법 : 시외버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인원이 많으면 다시..고민..)
6. 비용 : 1/n. 추후 확정하여 공지토록 하겠습니다.(상황에 따라 현지에서 추가거출도 있을지도 ~~ㅎ)
7. 라딩속도
- 사방샤방..놀며, 즐기며, 물놀이하며....
8. 기타
- 무섬전통마을 관람..
- 내성천변 라이딩도중..맘대로 풍덩..풍덩 ( 물이 깊지 않고, 바닥이 모래입니다.)
- 회룡포 : 회룡포마을 순회 및 전망대에 오릅니다..(업힐이 짧지만..땀날걸요...하지만 시원한 전망대에 오르면..)
- 삼강주막에서 주안상 상차림..(음주는 조금만요..배추전은 꼬옥 맛보셔야죠..ㅎㅎ).
(코스안내)
1. 내성천 : 지구상에 유일한 모래강입니다.
봉화 선달산에서 발원하여 (아쉽지만 내성천 발원지까지 18키로정도 꺼꾸로 올라갔다와야하는 상황이라
이번에는 발원지는 탐방은 생략합니다..나중에 기회가 되어 소백산 12자락길중 하나인 늦은목이재를 지나는 계기가
있으면, 내성천의 발원이 되는 샘물맛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 물야저수지를 거처 회룡포를 지나 삼강(내성천-금천-
낙동강)과 만나서 낙동강 줄기를 따라 부산 을숙도까지 흘려갑니다.
* 가슴아프게도 무식한 노가다대통령 덕분에 영주댐이 건설되고 있으며, 조만간(아마 금년중) 담수화가 시작되면...
모래공급원이 끊어지면서, 내성천은 그저 그런강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는 강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을숙도까지 흘려가서 쌓이던 모래를 못 공급하니 그곳도..생태계가 영향을 받겠죠....?
2. 무섬전통마을 : 말..그대로 전통마을입니다. 앞에 내성천이 흐르고, 옛 고택들이 즐비한..
드라마 사랑비, 추노에 등장했던 외나무 다리가 유명세를 엄청타고 있죠...
우린 자장구로.외나무다리를. 가능할까요. ?.. 도전하실분은 꼬옥 참가하세요..~
3. 도정서원, 선몽대 : 옛 선인들이 경관좋은 내성천변에 자리잡은 서원이자 사당입니다. 우리에게는 휴식처 겸..ㅎ
4. 회룡포 : 내성천줄기가 마을을 한바퀴 감고 돌아가는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명소입니다.
우린 저사진의 좁은 산길로 들어가서 마을을 한바퀴돌고...전망대에 오를 계획입니다.
5. 삼강주막 : 옛날에는 여기까지 소금을 낙동강 따라 배로 운반한 후..보부상들이..짊어지고. 백두대간 험한 고갯길을 넘어서
강원도와 충청도로 소금을 공급하는 곳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주막이였는데...아쉽게도 주모께서는
노환으로 돌아가시고.지금은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옛모습이고요..현재는 이렇지 않습니다. ...그건 가보시면 알게됩니다.
첫댓글 비가 안오길 바랄뿐!
비가오면 비맞고 내성천 먹벙도 좋겠죠? ㅎ
만약에... 그런일이 생기면..ㅎㅎ
비오는 강변길..라이딩도 멋질겁니다..
잊지못할 추억꺼리가 더 생길듯요..ㅎ
@나루 AL이 올해는 없기를..!
토종닭과 고구마 감자 추림
맨발의 모레밟기
야밤 모닥불과 은하수
삼겹살 오징어...
그리구
酒님~~^^
생각만 혀두---
무무형님 구찌 담과.
구스 형님 지르기 매운탕.
야두님 진경님
얼런 가입시데이 ㅎㅎ
@로 맨 잉..이번엔..걍 대충..편하게 식당에서 사먹구 댕길려구 햇는디요..
ㅎㅎㅎ.. 만인이 원하시믄 까잇꺼..뭐....
저녁만찬은 모래사장에서 초호화특식으로 대령하겠슴돠..
@로 맨 로맨님 출석부에 아직 제이름이 남아 있어서 다행입니다.
부름을 받고 무조건 참석입니다~~ㅎㅎ~~
@구스타보 형님
간만입니다.
요즘지가 쪼메 갠사정있어서스리
한잔 찐하게 기대됩니당 ㅋ
@로 맨 나도 기대됩니다.
그전에 먹벙이라도...ㅋㅋ...
@구스타보 형님..어서옵쇼...대빵 환영합니다.
@나루 에구~, 환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만, 나루님께는 매번 끌바 내지는 운전만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살짝 긴장 됩니다~~
로맨님 꽁지에 붙습니다 ㅋㅎㅎ
형님 한잔진하게 하시고 모래강에서 밤목욕도하구...ㅎㅎ
@로 맨 기대하겠습니다 ~*
오...무무형님도...감개무량하옵니다...
참 부지런 하네. 가야지..일정 조정..
와우 환영 ~~
@나루 아! 마지막 일요일...안타깝다는...
드뎌 내성천을 가는군요..가고싶습니다 ...ㅠㅠ.
즐거운 투어되세요~
아 드뎌 가시는군요. 붙잡고싶습니다 .... ㅠㅠ
건강히 댕겨오세요~
언제 출국하시는가요?
송별주는 한잔 나누셔야...
헛ㅡ
이걸 왜 이제 봤을까요
나두델꼬가요~~~
어샵쇼..재치와 미모로..행복한 라딩을 만드시는 아시스뉨...대빵 환영요..
@나루 미모ᆢ ㅋㅋ
어쨋든 듣기는 좋네요ㅎㅎ
이뿌다믄 기냥 조아서ᆢ ㅋㅋㅋ
바람돌이님
심플님
화야산님
콧바람 쐬러 가셔야지용..
업힐이 나오면
이번엔 지가 따라 잡을겁니다. ㅎㅎ
안녕하시지요 ㅎ
좋은코스입니다
잘다녀오십시요
@바람돌이 아...봄바람이 살랑살랑....도망갈라카는디요...아쉬울텐디유..ㅎ
그러게요 넘좋은 코스 아쉬워요 ㅎ
오래간만입니다.
아직시간 많이 남았으니
함라하도록 애써보시길
기대합니다.ㅎㅎ
@로 맨 감사합니다
바람돌이님
보고픈사람 요기 또 하나
있습니다ᆢㅎ
심플님두 보고자푸다요 ㅋ
@아이시스 ㅎ 나두 보고잡네요
잘 지내시지요
눈치 코치 모..이런 거 모릅니다만
양심상 살포시 한 발.....ㅋㅋ
하하..나머지 한발도 얼릉 내주세요..
최고의 번개 최적의 장소
하필이면 6월27일 일까?
그때쯤이면 나는 어디에서 어떤소식을 들을수 있을까?
,
삼강주막에서 즐기시는 모습을 먼저 상상으로 그려봅니다.
구수타보님의 서들지않는 맛갈스런 유모어를 안주삼아 로멘님의 넉넉한 호탕한 웃음으로 화답하는
모습이 그려짐니다.
멋진 외도를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써컴님, 또 해외 투어 가시는 모양이죠?
뵌지 오랜데, 어디서든 여행기를 사진과 함께 올리시지요. 대리만족이라도 나눌 수 있게요~...
형님은 또..어디 좋은곳으로 외유를...ㅎㅎㅎ
건강히 댕겨오세요...~~
나루님 늦었나요?
허락하신다면 참석합니다~
당연히 환영입니다..
다만..올해도 가뭄이 극심하여 걱정이 태산입니다..ㅠㅠ
@나루 내년에도 가뭄이 심할꺼라는 보도가 있었어요.
물놀이걱정은 사소하고 농사가 더 걱정이지요.
전 패달질과 초기화된 엉덩이가 걱정입니다. ㅎ
그렇지만 물이 없어도 엉덩이가 아파도 즐거울꺼예요.^^
나루님 나도따라갈까요
어서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