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교육연구회 지역 대표자 협의회 회의 내용
❏ 일시 : 2010년 2월 20일 12시
❏ 장소 : 가원(서울 서초구 서초동)
❏ 참석자 :
박정웅(숭문고, 지구과학교육연구회장)
김도현(충북과학고, 충북 천문연 총무, 지구과학올림피아드 충북위원장)
추교영(제주과학고, 제주지교연, 지구과학올림피아드 제주위원장)
설장규(전남 우수영중, 전남지교연 회장)
한혜진(경기 시흥 군서고, 경기지교연, 경기지구과학교육연구회장 대리 참석)
권홍진(경기 의정부 별내중, 경기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총무)
조영우(경기북과학고, [푸른행성의 과학] 운영자)
✔ 위임 : 장철교(강원 원주상지여고, 지구과학올림피아드 강원위원장 )
김태완(대구 청구고, 대구지교연 총무, 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구위원장)
❏ 참석자 기념품 증정 :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자료집(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천재지변탐사학교(자연탐사학교 저, 청어람미디어, 지구과학교육연구회 제공)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화산과 지진](박정웅 저, 길벗스쿨, 박정웅 제공)
❏ [상황 보고 및 건의] - 각 지역 지구과학교육연구회 활동 상황 보고 및 건의
① 지역 연구회 활동 활발
- 서울 : 학생 탐사(3~4회/년, 2001년부터 진행), 지구과학교육연구회 부설 자연탐사학교 운영(2003년부터), 교사 지질탐사(연 2회, 1991년부터 진행, 현재 38회 진행), 학생과 교사를 위한 천체관측회 진행
- 전남 :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지질탐사, 천체관측회 활발하게 진행, 150여 회원 중 80~100명 활발하게 활동, 학생수 감소로 교사수 감축이 가장 큰 문제. 2010년 2월 전남교육과학연구원 직무연수 진행(주관 전남지교연, 33명 참가 : 시화호-한탄강 지역 지질탐사), 토요과학교실(6회/년), 곡성천문대 프로그램 운영(군청 지원)
- 제주 : 지구과학교사 21명(사립고 9, 공립고 9, 중학교 3) 재직. 6명이 정기적으로 모여 연구모임 운영. 과학교육원 주관하는 이동과학교실, 지질답사 지원(4명이 거의 무료 봉사)
- 경기 : 경기과학교육연구회와 경기지구과학교육연구회가 있음. 자연생태탐구교육연구회,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암석사람연구회, 야외지질학습연구회 등으로 활동함. 교사천문동호회 활동 활발. 경기지교연 1회/주 모임. 20~30명 활동
- 충북 : 아마추어천문학회에서 활동. 금년 충북 지교연 창립 예정.
- 강원 : 지교연 활동 없음. 소그룹 활동만 있음.
② 전국지구과학교사 네트워크 필요성 : 절대 공감하며, 학회 때 교수들의 논문 발표 외의 과학교사, 학생 포스터 발표의 장 마련 요청, 시상(학생 실적이 되어 대입 반영될 경우 분위기 상승 기대). 올림피아드와 경시대회 관련 소식도 알려주시기 바람.
❏ 협의 내용
1. (가칭) 전국지구과학교사협회(Earth Science Teacher's Network of Korea)를 창립하고, 전국적인 지구과학 교사의 교류를 확대한다. 전국모임은 4~5월 중 지역대표자 모임을 다시 갖고 최종 확정하여 출범하기로 함.
2. 지구과학 관련 학회와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상호 협력하기로 함. 그러나 학회 부속기관으로 활동하지 않기로 함. 그러나 회의나 행사 참여에 학회가 주최하는 것이 도움이 되면 고려해 보기로 함.
3. 전국 『자연탐사의 날』(가칭)을 제정하여 전국적인 탐사 활동을 전개함.
4. 전국 『자연탐사의 날』 행사에는 (사)한국지구과학회, (사)대한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기상청,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지구과학 관련 학회와 연구원과의 협력을 강화. 지구과학 관련 기업의 후원도 검토.
5. 주요 목적 :
① 전국적인 지구과학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구과학과 지구환경에 관한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일반 국민에게 지구 환경의 보존과 중요성을 알리고, 전반적인 지구과학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펼치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서도 지구과학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여 우수한 학생이 과학 및 공학 분야로 진학하여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를 만드는데 기여함.
② 지구과학 및 과학 교사와 지구과학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사들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여 교실 수업의 질을 높임. 결국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가 교사와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생들이 첨단 연구를 이해하고 지구과학 분야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연구 분야임을 알게 되어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적인 기반을 다지게 됨.
③ 전국적인 교사들의 교류를 통해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지질 명소와 자연학습장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자연탐사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지식을 익힌다. 자연탐사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우리 땅이 겪어온 자연사를 이해하여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됨.
6. 협회 조직에 관한 논의
① 회장은 지구과학에 매우 관심이 많고, 협회의 취지에 동참하여 열성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으로 한다. 가능하면 행정능력이 있는 교장이나 교감 등을 찾아보도록 한다.
(후보) 안용섭 교장(인천 인천과학고), 안락규 교장(경기도 일산 서정중), 윤재철 교장(능경기도 능곡고), 전성용 교감(서울 사당중)
②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시도지역위원장 등으로 구성한다.
③ 기타 사항은 협의하기로 한다.
첫댓글 한혜진 선생님 쉬셔야 하는 방학임에도 지구과학교육 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시고 이렇게 내용 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어제는 발표까지... 좋은 주말 되세요...
앙^^ 이복희샘 안녕하셨어요. 전 정신없이 바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언제 또 뵐일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