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사이트에 때아닌 '노현정 속옷 비치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란색 상의 속으로 하얀 속옷이 비치는 모습의 사진이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KBS2TV '상상플러스' 방송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노현정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과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더해져 퍼나르기가 계속되고 있다. 방송·연예인들의 화면 사진 캡처는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기 단골 메뉴로 자리잡았다.
방송 출연 중 특정 순간을 캡처한 연예인들의 '망가진 모습'은 색다른 재미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현정의 모습을 캡처한 화제의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유명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잡아 내는 시청자들의 '능력'이 대단하다"며 "일반인이라면 전혀 관심을 두지 않을 일이지만 이런 사진이 화제를 모은다는 사실이 왠지 씁쓸하다"며 거부감을 나타냈다
★...인기 많았던 김보민 아나운서의 학창 시절이 소개됐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3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 일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출연한 김 아나운서의 친구는 "(김)보민이 생일 파티는 학교 연중행사"라며 입을 열었다. 김 아나운서는 생일 때 초대하고 싶은 친구 책상 위에 초대장을 올려놓는데 모두들 가고 싶어했고 실제로 초대장이 있으면 너무나 좋아했다는 것.
그러다 김 아나운서의 생일에 초대된 이 친구는 생일 파티 때 김 아나운서가 입었던 옷에 대해 "아카데미상 시상식 수준의 의상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도 평소에 구경하기 힘든 것이었다며 "보민이가 음식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회상했다.
친구의 이 같은 이야기를 웃으며 듣고 있던 김 아나운서는 "실제로 어머니가 생일 때 삼단 케이크를 챙겨줄 정도로 특별하게 챙겨주셨다"고 밝혔다.
★...‘10월의 신부’ 서영은이 예비신랑을 찾아 두바이행을 감행하며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에게 닭살 멘트를 남겼다.
서영은은 매주 월요일 MBC 라디오 ‘김원희의 오후의 발견’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상황. 결혼 준비를 위해 두바이에서 근무 중인 남편을 찾게돼 한달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오는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시 라디오를 떠나는 서영은에게 DJ 김원희가 예비신랑에게 전하는 공개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요청했고, 쑥쓰러워하던 서영은이 이를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김원희의 요청을 받은 서영은이 처음에는 “신랑될 사람이 재미교포인 탓에 어차피 길게 말해도 한국말을 아직 잘 못알아듣는다”고 수줍어하며 고사했다.하지만 이내 김원희와 다른 게스트 유영석의 재촉에 “자기 두바이는 아직 오전이지? 밥은 먹었어? 곧 갈 테니까 기다려~”하며 사랑이 담뿍 담긴 메시지를 전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서영은은 오는 10월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두살 연하의 재미교포 김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접살림은 두바이에 임시로 차리게 되며,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지내게 된다.
★...영화 '언더월드'의 섹시 여전사 케이트 베킨세일이 '블랙 섹시'의 매력을 선보였다. 베킨세일은 패션잡지 '얼루어(Allure)' 7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베킨세일은 잡지에서 블랙 란제리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영화 '언더월드'에서 몸에 딱 붙는 검정 가죽옷을 입고 강인한 섹시함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블랙 란제리로 또 다른 '블랙 섹시'를 선보였다.
팬들은 이러한 베킨세일의 변화된 모습에 대부분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표지의 베킨세일은 질투가 날 정도로 멋지고 예쁘다', '블랙 앤 화이트의 색감 대비가 강렬한 사진은 마치 예술사진같다. 포토샵 처리를 한 것이 아니냐'며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는 팬들도 있었다.
섹시 여전사의 대표 여배우답게 베킨세일은 최근 리메이크될 예정인 영화 '원더우먼'의 유력한 여주인공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과 제이크 질렌할의 열애설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외 연예 주간지 인 터치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해변가를 거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들의 열애설에 힘을 실어줬다.
나탈리 포트만과 제이크 질렌할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제이크 질렌할이 나탈리 포트만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로맨틱한 현장이 발각돼 스타 커플 탄생이 예고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의 만남이 포착되지 않아 단순한 일회성 데이트로 추측되기도 했으나 지난 3일 운명적 재회를 함으로써 다시 한번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의 탄생이 점쳐지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과 제이크 질렌할이 재회한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매튜 매커니히의 자택. 바비큐 파티에 참석한 두 사람은 해변가를 거닐면서 다정한 한때를 보냈다.
이 잡지는 제이크 질렌할이 나탈리 포트만의 매력에 푹 빠져 그녀의 한 마디 단어조차 놓치지 않으려 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인용, 보도했다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 겸 제45회 전국남녀 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급 결승전에서 이원희(한국마사회.청색)가 맞수 김재범(용인대)을 상대로 업어치기 공격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이원희는 발목잡아 메치기 효과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4일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선발투수 서재응이 LA에인절스를 맞아 1회에서 공을 뿌리고 있다
서재응(29.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이적 후 첫 승에 도전했으나 패전 멍에를 썼다.
서재응은 15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와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며 호투했으나 홈런 1개 등 6안타 4볼넷으로 2실점했다.
서재응은 0-2로 뒤진 7회 마운드를 숀 캠프에게 넘겼고 팀이 결국 0-4로 지면서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2승)7패째로 방어율을 종전 5.22에서 5.07로 낮춘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볼넷 4개가 옥에 티였지만 투구수 95개 중 스트라이크가 58개일 정도로 제구력은 나쁘지 않았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6천76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2라운드에서 위성미 선수가 5번 홀 공략 도중 그늘에 앉아 힘든 표정을 짓고 있다. 결국 위성미는 9번홀을 마친 뒤 아버지 위병욱(45)씨, 어머니 서현경(40)씨에게 "몸이 아프다"고 호소하고 경기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대회장에 마련된 의료센터에서 약 30분간 치료를 받은 위성미는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안풀리네' - 13일 미셸위가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벌린 존디어클래식 1라운드 17번 홀에서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위성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6천76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1라운드에서 6오버파 77타를 치는 부진한 경기를 펼쳤다
★...프랑스의 타르베와 스페인의 발 다란 사이에서 벌어진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 11 번째 구간(206.5㎞) 레이스에서 러시아의 데니스 멘초프가 피니시 라인을 1위로 통과하며 환호하고 있다. 11구간을 소화한 현재 종합 1위는 미국의 플로이드 랜디스(사진 맨 뒤)가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