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친구면 다친구냐

[표한근]

위 글 끄적거린 놈은

어느놈 인지는 잘 몰라도 이 삼복 더위에

속은 참으로 후련허구 시원 허것다.

그란디 어떤 놈이 눈 밑에꺼정 아니 코밑티 까지

왔다가 그냥 갔다냐?

그놈 이름 밝히면 13회에서리 몰고 낼탱께 이름 밝혀....!!!

허나 코밑에꺼정 왔다가 그냥 간놈두 그럴 사정이

있었을듯 허이......!?!?!?!?

진정한 부랄친구라면 임자가 이해 허이.......!!!

아래는 '어쩌다 마주친 그뇬'의 가사 전문입니다.

제목: 어쩌다 마주친 그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대학 동창년 너 무나도 달라져 변했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우연히 마주친 그년 두눈에 쌍 꺼풀이 언제부터 있었나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걔는원래 김 제동 눈인데 갑 자기 쌍꺼풀 생겼네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물어 보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속에 날려 보내리
얼마주고 했냐고 궁금한 이 내 마음 바람속에 날려 보내리

(2절)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폭탄이던 그친구 쒯이었던 그녀가 얼 굴에다 돈좀처 발랐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눈이 눈 물렌즈 렌즈빨이 었구나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이제보니 콧 대도 했구나 턱 선도 깍았네 썩을년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돈 처발라 용됐다고 소심 소심 나는 소심쟁이야

(후렴)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나도수술 해 야만 하는데 통 장엔 잔고가 없구나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대출 받고 싶지만 담보가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카 드빚만 육백만원 찌질 찌질 아는 찌질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