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숯가마 명소 [뉴스 종합] 숯은 오랜 옛날부터 불씨 보전과 난방, 음식 조리 등에 일상적으로 쓰여 온 요긴한 생활용품이었다. 숯은 참나무를 구워낸 참숯을 제일로 친다. 숯을 구웠을 때 잡목들은 나이테를 따라 결이 갈라져 강도가 약하지만, 참나무는 세로나 십자 모양으로 갈라져 강도가 유지된다고 한다. 참나무 중에서도 굴참나무 숯을 으뜸으로 꼽는다. 다른 숯에 비해 단단하고 오래 타기 때문이다.
40여년 전만 해도 참나무숲이 있는 곳이면 전국 산골 어디서든 숯가마를 볼 수 있었다. 1960년대 산불예방 차원에서 숯가마가 금지되면서 사라지는 추세였으나, 최근 참숯의 쓰임새가 늘면서 다시 번성하고 있다. 옛날 숯가마는 참나무숲을 찾아가 가마를 짓고 숯을 구운 뒤 다른 참나무숲을 찾아 이동하는 방식이었다. 지금은 한곳에 정착해 가마를 만들고 참나무를 싣고 와 숯을 굽는다.
최근엔 찜질 겸용 숯가마들이 부쩍 늘어나 현재 전국의 숯가마는 200개 이상으로 추산된다. 숯가마는 보통 나무를 넣어 불을 붙이고 닷새 동안 연소시켜 꺼낸 뒤, 다음날은 남은 열기를 찜질에 이용하는 7일 주기로 순환된다. 지름 3~, 높이 2m 남짓의 가마 하나에 들어가는 참나무는 8~16t 가량. 꺼낼 땐 무게가 10~30%로 줄어든다. 나무를 거꾸로 세워 빽빽이 집어넣고 황토로 입구를 막는데 이를 앞수리라고 부른다. 불은 위에서부터 붙여 아래로 타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밑에서부터 타면 무너져내려 숯이 되지 않는다. 가마 내부온도는 930~1200도. 930도를 넘어야 참나무의 유해가스마저 연소된다.
검탄·백탄
‘삼겹살 삽구이’ 맛보는 재미도 그만 숯가마·목초액·3초삽구이
숯가마 찜질할 땐 수건으로 얼굴 감싸주고 옷은 반드시 면제품으로 샤워는 찜질 전에 하고, 찜질로 흘린 땀은 그대로 말려야 원적외선·음이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냥 말려도 냄새가 나지 않고 끈적거리지도 않는다. 식사까지 하며 3~4시간 머무는 방문객들이 많다. 재래식 황토흙벽 가마가 대부분이어서, 황토 조각이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벽 쪽에 앉아 찜질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찜질 가마 안팎엔 연소중인 가마에서 나오는 유해가스가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자주 바깥 공기를 쐬도록 한다. 중증 고혈압·심장병 환자나 술을 마신 사람은 이용을 삼가야 한다. - 끈적임없는 숯가마찜질 피로까지 싹~ - 가마에 들어가 앉아 있으며 이내 온몸에 땀이 맺히는데 전혀 끈적거림이 없다.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선 때문이다. 찜질 후에는 샤워를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쾌적하다. 퇴계 이황 선생이 감탄한 금수산 등 주변 볼거리가 다양해 서울·경기지역은 물론 부산에서도 이곳을 찾는 이가 주말이면 100여명 정도. 3개의 민박동은 평일 8만원, 주말 10만에 대여해 주는데, 숯가마 이용(6,000원)은 무료다. 금수산과 가은산 산행 후 숯가마 찜질은 피로를 말끔히 풀어줘 하루를 상쾌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또 계곡 산책로는 가족이나 연인의 대화코스로 안성맞춤. 숯가마 앞 간이식당에는 바비큐 화덕을 갖춰 돼지목살을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고, 산채비빔밥 등 토속음식도 즐길 수 있다. (043)653-5501
충북 제천은 ‘청풍명월(淸風明月)의 본향(本鄕)’이다. 맑은 바람은 마음속까지 씻어주고 밝은 달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제천의 청풍(淸風)면은 옛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지명. 조선조 때까지만 해도 당대의 석학들은 한벽루에 모여 국정을 논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밝은 달을 시로 노래했다. 굳이 선조들의 기록을 들추지 않더라도 남제천IC를 빠져나와 청풍호를 낀 호반도로를 달리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단양까지 이어지는 호반도로 끝에 자리한 능강솟대문화공간과 산야초마을, 상천민속마을은 제천의 웰빙 명소.
제천의 웰빙 명소는 청풍호(충주호) 호반도로를 따라간다.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를 빠져나와 금성면사무소를 지나 20번 국도 끝자락 단양 못미처에 자리잡고 있다. 쪽빛 물결과 기암괴석을 양쪽에 둔 호반도로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까닭에 가다 서기를 여러 차례.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 곳이 제법 많다. 능강솟대문화공간과 산야초마을, 상천민속마을은 금수산 자락에 옹기종기 몰려 있다. 때문에 청풍대교를 건너기 전 좌회전해 상천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당일 또는 1박2일이면 족하지만 내친 김에 주변 명소까지 둘러본다면 2박3일 일정을 잡는 게 좋다.
여주도자기의 원료인 황토로 숯가마를 만들어 원적외선이 많이 방출되는데다 참숯에서 나오는 음이온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기 때문이다. 황토숯가마는 각종 성인병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백내 장등 안과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유남종(46)대표는 “땀 냄새가 진동하는 일반 찜질방과 달리 황토숯가마는 고온에 의한 멸균작용으로 악취까지 없애 땀이 비오듯 흐르는데도 개운한 느낌을 준다”며 “ 샤워는 찜질후 4시간이 지나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여주참숯마을은 입소문을 타고 가족단위 찜질방 고객들이 몰려 주말이면 숯가마는 만원이 된다. 서울에서 가까운데다 연면적 1만평에 샤워시설을 갖춘 3층 규모 본관건물 , 숙박이 가능하고 찜질을 즐기다 쉴 수 있는 4개의 황토방 휴게 실, 2㎞ 거리의 산책로, 200대를 댈 수 있는 너른 주차장 등 편 리한 시설을 갖췄다는 입소문이 한몫했다.
숯가마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꽃탕
찾아가는 길 입장료는 8000원. 또 각종 숯을 원가에 판매하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구입하면 일석이조. 영동고속도~여주IC~37번 국도~42번 국도~이호대교~걸은리로 가면 된다. 오는 길에 세종천문대, 명성황후 생가, 세종대왕릉, 목아박문관 등을 들러오면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031)886-1119 치악산 숯가마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 중 빼놓을 수 없는 또하나의 맛은 물레방아로 찧은 쌀로 만든 밥에 전통된장을 얹고 황토 삼겹살을 넣어 한입에 먹는 전통 쌈맛.
▶ 내린천 상류 `인제 강원참숯'
인제 강원참숯에서 생산하는 참숯은 월 평균 15톤 가량이다. 보통 숯가마 하나에 80㎏짜리 참나무 100여개가 들어간다. 서울 홍천 방면에서 44호선 국도를 타고 오면 인제군 남면 신남리를 지나게 된다. 신남리와 소양호 상류 인제 빙어축제장을 지나면 국도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는데 이곳에서 우회전 해 들어가면 오른쪽에 인제 강원참숯이 자리잡고 있다. 황토로 된 가마 속에 참나무를 가득 넣어 숯을 구워내고 1400도가 넘는 가마의 열기를 이용. 직접 그 가마 속에 들어가 찜질을 즐기는 곳이다.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특히 추석연휴에 들르기 좋다. 찜질방 안에 있으면 호흡이 편안하고 황토에서 발산하는 자연 원적외선이 피부 깊숙이 파고들어 몸안의 노폐물을 배출. 피부가 매끈해진다.가장 뜨거운 꽃방부터 고온. 중온. 저온 등 온도에 따라 다양한 찜질을 즐길 수 있다. 축령산의 맑은 공기속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 버릴 수 있다.
참나무숯가마는 건강까지 일석이조로 잡을 수 있다. 참나무를 태워 생산되는 참숯과 연소시 발생되는 목초액은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 주인할머니가 직접 재배한 야채에다 참숯에 구워먹는 삼겹살. 가마에 구워먹는 삼초삼겹살.미역국 등 보양식도 별미다. 또 완만하게 구성된 자연휴양림의 등산코스를 따라 걸으면 형형색색의 단풍과 맑은 솔향기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몽골문화촌이 있어 가족나들이코스로도 좋다. (031)595-9881 숯가마 찜질은 황토로 빚은 가마의 원적외선과 숯이 탈 때 나오는 음이온이 건강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웰빙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숯가마의 용도가 찜질보다는 숯 제조에 있다보니 대부분 도심에서 떨어져 있거나 시설이 뒤떨어지는 게 단점. 일산 풍동 애니골의 '화사랑 참숯가마'는 도심 속에서 전통 숯가마를 체험할 수 있어 인기다. 화사랑 참숯가마가 앉은 자리는 본래 숲이었다. 20여 년간 묵혔던 숲을 헐고 숯가마를 앉힌 이유에 대해 박상미 대표는 "제대로 된 쉼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1970~80년대 백마역의 화사랑에 대한 추억을 안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주고 싶었다는 것. 마침 목과 허리디스크로 전국의 웬만한 숯가마란 숯가마는 다 돌아다니던 박 대표는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면서 '이거다' 결정했단다. 강원도 산속의 숯가마를 모델로 삼았다. 황토층 위에 자체 제작한 벽돌을 하나씩 쌓아올리고 그 위에 황토를 바른 후 자연건조까지 꼬박 1년. "건강을 위해 숯가마를 찾는건데, 시멘트나 내화벽돌에 겉만 흙을 바르면 눈 가리고 아옹하는 격 아니겠느냐"는 생각에 고집을 부렸다. 숯가마 자리를 제외하곤 기존의 숲을 그대로 보존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숯가마는 모두 10기. 이중 두 개는 박 대표가 모아둔 구들장을 깔았다. 등과 허리를 지지는 데 안성맞춤이다. 나머지 여덟 개는 하루 3~5톤씩 사흘간 태운 숯을 빼고 온도에 따라 꽃탕.고온.중온.저온 순으로 활용한다. 숯가마 매니어들은 꽃탕을 가장 선호한다. 숯을 빼낸 뒤 하루쯤 식힌 후 개방하는 가마로 섭씨 150~200도의 고온이다. 긴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뜨겁지만,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가장 많이 방출돼 단연 인기다. 이곳에선 찜질방 문화의 고전이 된 미역국·육개장·순두부·식혜 외에 푸짐한 먹을거리가 또다른 자랑거리다. 찜질복을 입고 야외가든·카페 화사랑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입맛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오리·등갈비·삼겹살·소시지에 소금만 뿌려 참숯에 구운 모듬바비큐 2만~3만원, 오리한마리 2만5천원. 직접 쑨 묵을 말려 요리한 묵잡채는 여러번 공중파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1만5천원. 불낙전골 2만원, 해물파전 9천원, 낙지볶음 1만5천원. 직접 담근 매실차·오미자차·칡차 각 3천원. 모두 27년 음식 노하우를 자랑하는 박 대표의 정갈한 솜씨가 담겨 있다. 올해 안에 야외무대 옆에 작은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화사랑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문화예술인들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문턱 낮은 무대를 기획중이다. [031-908-9294(참숯가마) 031-905-3835(카페 화사랑) ] 영동고속도로 양지 IC~진천-죽산 방향 직진~백암~용인CC, 한택식물원 방면 3분~우측 이정표. (031)339-1113
▶제천 박달재참숯(충북 제천시) 6개의 가마가 있고 간이 식당과 바비큐장도 마련돼 있다. 숯을 굽고 난 가마 중 매일 2개씩 찜질방으로 운영한다. 식당에서 돼지고기와 쌈장 채소를 구입할 수 있다. 참숯 가공품도 살 수 있다. 오전 8시~오후 6시(주말 오후 7시), 이용료 3000원, 찜질복 대여료 2000원, 식당 미역국 3000원, 돼지고기바비큐(600g) 1만2000원. “이런 산골까지 찜질하러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까?”반신반의하면서 찜질방에 들어서니 이미 10여명의 찜질객들이 평상에서 뻘뻘 흘린 땀을 식히고 있었다. “이런 곳에 찜질방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찾아왔을까?” 시뻘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옷은 반쯤 땀으로 미역을 감은 한 아주머니에게 물었다. “한 달에 부부동반 계모임에서 두 번씩 오는데 벌써 5년이나 됐어요. 숯가마에서 땀을 흠뻑 낸 다음 밖으로 나와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기분은 여기 와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모르죠.”(이병숙ㆍ67ㆍ대전시 서구 갈마동) 마치 움집처럼 생긴 3평 규모의 숯가마마다 너덧명에서 많게는 열명정도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땀을 빼고 있었다. 도심 한복판에 초호화판 대형 찜질방들이 즐비한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골에 있는 촌스러운(?) 찜질방을 찾아오는 이유는 뭘까. 바로 자연이 뿜어내는 열기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서다. 이 곳은 본래 찜질방이 아니라 참숯을 만드는 공장이었다. 황토가마에서 숯을 구운 뒤 그 열기를 쐬면 몸이 날아갈 듯 편해지고, 오십견도 많이 호전되는 것을 느끼게 된 김진수 사장이 6개월간 무료 숯가마 체험장을 열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이제는 찜질방이 주업이되었다. 금도 8개의 숯가마에서 숯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나의 숯 가마에 10t 정도의 참나무들이 들어가는데 밀폐된 상태에서 6-7일정도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숯이 만들어진다. 하루동안 불구멍을 열어 밖으로부터의 공기유입량을 늘리는 2차 굽기를 하루정도 더 하면 양질의 숯(백탄)이 대략 1t 정도 만들어진다. 그 때의 숯가마 내부온도는 섭씨 1450℃까지 올라가는데 숯을 가마에서 빼낸 뒤 이틀이 지나야 찜질을 할 수 있는 섭씨 120℃까지 온도가 내려간다. 이 때는 황토와 숯에서 뿜어내는 원적외선 발생량이 가장 많지만 30초동안 앉아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숯을 빼낸 지 3-4일 정도 지난 상태가 땀을 빼기 가장 적당하며 6일 정도 지난 숯가마는 가만히 앉아 있으면 따뜻함이 느껴지는 수준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숯가마 찜질방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황토로 만들어진 숯가마에서 발산하는 원적외선을 충분히 쏘인 뒤 밖으로 나왔을 때 시원한 산바람이 온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김현진씨(46ㆍ대전시 동구 판암동)는“아무리 땀을 많이 빼도 숯가마 밖에 마련된 평상에서 2-3분만 앉아 있으면 더운 기운이 싹 사라지고 온 몸에 상쾌함이 느껴진다”면서“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끈끈하기 마련인데 숯가마에서 땀을 빼면 피부가 보송보송하다”고 신기해했다. 원적외선이 몸에 좋다고 무조건 오랫동안 찜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찜질방에서의 무리한 땀빼기는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며 2-3회 정도 찜질을 하는 게 적당하다고밝히고 있다. 특히 숯가마 내부온도가 평균 60-70℃를 넘는 만큼 적절한 수분섭취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계룡산참숯마을(☎041(854)7809) ▶고려참숯가마찜질방(☎041(752)1789) ▶도깨비참숯가마(☎041(952)0999) 다래참숯가마도 찜질을 목적으로 가마를 만들었다. 황토에 육각수를 만드는 ‘청옥’이란 돌을 섞어 만들었다고 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숯을 꺼내 바로 숯을 뺀 가마 앞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 휴게실 건물 1층은 탈의실과 목욕탕,2층은 식당,3층은 남·녀 수면실과 휴게실,황토 가족방(하루 3만원)이 있다. 또 야외에는 원두막이 있어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하며 미역국은 4000원,삼겹살은 1인분에 8000원으로 참나무 숯에 구워 먹는다. 금·토·일과 공휴일은 24시간 운영.입장료 8000원.주중에는 오전 10시∼밤 11시까지이며 6000원이다. 찜질복과 수건 등을 준다. 황토 가족방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031)339-1113.
▶ 파주광탄 숯굽는 마을 편의 시설은 다소 떨어지지만 서울 북부쪽에서 찾아 가기 편리해 사람들이 많이 온다.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고 야외에 주인이 직접 숯불을 피워줘 고기를 구워 먹는 가족도 많다. 주변 논에서 메뚜기도 잡고 떨어진 밤도 주울 수 있다. 식당에서 미역국 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고 음료수 등도 판다. 입장료는 옷을 포함 5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저녁 9시까지.추석과 전날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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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의산천 원문보기 글쓴이: 한국의산천
첫댓글 회사랑 참숯가마 숯가마의 유혹이 달콤한 계절이다. 더위가 지겨었던 것이 어제인데,,...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진다. 회사랑 참숯가마에서 온갖 과일을 먹는 모습들이 그림같다 꽃삽 어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