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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1일에 경춘선 정식개통하였다. 서울에서 춘천까지 1시간 정도의 거리로 경춘선복
선으로 출퇴근도 가능하게 되었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간선교통망이 추가 확충됨으로써
수도권 인구 분산과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6호선의 교통난 해소 및 경기, 강원권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청량리역에서 남춘천역까지 무궁화호로 1시간 50분이 걸렸으나, 전철로는 상봉에서
춘천까지 급행은 63분, 일반은 79분으로 단축됐다. 운행횟수도 하루 38회에서 137회로 대폭 증편
되어 춘천에서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게 되는 등 열차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기존 무궁화
호는 1시간에 1대씩 운행하였으나, 광역전철은 출·퇴근 시 12분, 그 외 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배차간격도 크게 줄었다. 경춘선 복선전철의 상봉~춘천간 요금은 2,500원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요금을 적용했으며, 종전 무궁화호 요금 5,600원의 절반이 안 되는 수준이다. 경춘선
상봉역에서는 지하철 7호선, 중앙선(용산~청량리~용문)과 환승할 수 있고, 망우역에서도 중앙
선과 환승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경춘선 열차운행시각(평일 기준) § 경춘선 열차운행 계획 열차운행횟수 : 137회(일반 96회, 급행 41회) · 주말(토․휴일) § 경춘선 운임 노선도 - 경춘선 상봉~춘천 복선전철화(81.3km)
개통 첫날이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다고 한다.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경춘선 열차가 수시로 연착하는 등 열차시간표대로 운행되지 않고 있어 승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3일 코레일 및 승객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경춘선 열차시간표가 변경된 이후 잦은 연착과 지연출발로 인해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15분 이상씩 늦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22일 오후 3시5분 남춘천역을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무궁화 1824호 열 차를 탄 회사원 김모(43)씨는 “열차승차권에 찍혀 있는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연착하는 바람 에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처럼 열차가 시간표를 제대로 지키지 않자 하행선 종착역인 남춘천역에서는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사과 안내방송을 하고 있으며, 역내에 도 사과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열차가 제 시간에 운행하지 못하자 일부 승객들은 아예 1시간쯤 먼저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하고 있어 시간낭비는 물론 이로 인한 불편이 고조되고 있다. [출처] [경춘선복선전철] 경춘선복선전철 첫개통, 운행시간표 |작성자 슈퍼히어로SG
상봉 : 첫차 출발 5:10, 막차 출발 23:50
춘천 : 첫차 출발 5:10, 막차 출발 23:20
· 평일
열차 평균 배차간격 - 출퇴근 시간대 : 12분
- 기타 시간대 : 20분
배차간격 : 출퇴근 시간대 구분 없이 평균 20분 간격 운행
열차운행횟수 : 114회(일반 80회, 급행 34회)
§ 경춘선 급행전동열차 정차역
· 시종착역 외 5개역 정차 - 퇴계원, 평내호평, 마석, 가평, 남춘천
☞ 주말에는 2개역 추가 정차(청평, 강촌)
· 상봉~춘천 : 2600원
* 20개역(별내역, 신내역은 2012년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