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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공지일로 부터 5일간(2016년 6월24일)까지 정회원을 우선신청받고,
이후 정회원,비회원 구분없이 회비 선납후 우선순으로 받습니다.
그러므로 회비를 선납하는대로 댓글 달아주세요.
(계좌번호 : 대구은행 508-12-069315-8 (박 외순, 99클럽)
▣ 현재 보험가입이 직접 사인을 해야하는 관계로 당분간 정회원만 가능합니다
산행회비를 입금하고 산행5일전까지 주민번호를 알려주신 정회원 한해서 보험가입을 해 드리며
산행보험은 상해사망,휴유장애,질병사망,상해의료비,배상책임, 휴대폰손해만 가입합니다.
(보험담당 김 석조 산대장 : 010-9772-0407)
▣ 산행시 발생한 모든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인 및 직계 존비속 과 친인척 분들은
본 산악회의 카페지기와 운영위원 및 회원님에게 민, 형사상 어떠한 책임도 물을수 없습니다.
그러니 산행시 회원님 각자가 안전산행에 주의해 주시길 바라며. 보험가입 이후 산행신청한 회원님도 내용은 같습니다.
▣ 저희 산악회는 음주가무가 없는 순수산행을 즐기는 산악회 입니다.
▣ 산행전 월요일 이후의 불참 댓글을 올린 회원의 대한 선납회비는 찬조로 귀속됩니다.
1. 산 행 일 : 2016년 7월 10일
2, 산 행 지 : 지리산 (거림 - 대성길)
3. 산행코스 : A코스 : 길상암주차장(거림) - 기도터 - 창불대(의신길) - 원대성 -
민박 - 대성계곡 -대성교
13,7km , 6시간 30분 소요
B코스 : 신흥교(서산대사길) - 단천교 - 의신 -대성계곡 - 민박
- 대성계곡 - 의신
9,8km , 4시간 30분 소요
C코스 : 신흥교(서산대사길)- 단천교-의신
4,6km 3시간 소요
*** 산행 신청시 : 코스를 결정해서 통보바람.
4. 도상거리 :
5. 산행시간 :
6. 출발,도착시간 : 대구출발(06시30분) - 대구도착(21:00분)
7. 죽전우방 간 거리(시간) : 약 m (시간 분)
8. 준비물: 점심, 간식, 물(넉넉하게), 우의, 여벌옷,해드랜턴, 안면마스커,
하절기 산행필수품들 필히지참.
9. 산행회비 : 정회원 : 20,000원. 비회원:30.000원.
10.차량 탑승장소 및 시간 : (가야관광, 대구 78바 2728호)
칠곡 50사단 남문 위 도남초등학교 맞은편 05시 40분 출발.......
- 범어역 하나은행(06:00) - 반월당 현대백화점(06:10) - 신남역(06:12분)
- 반고개 열린큰병원(06:15) - 광장코아(06시20분) - 죽전우방타운(06:30)
<차량 탑승시간 꼭 지켜주세요. 정시에 출발합니다>
11.우천과 기타 상황시 집행부 협의에 의해 산행지가 변경될수 있습니다.
▣ 비상연락망 ▣ 회 장 : 정 갑석 : 010-3814-0051
총 무 : 박 외순 : 010-9482-7011
산 대 장 : 김 석조 : 010-9772-0407
부 산 대 장 : 민 성기 : 010-8720-3232
가 야 관 광 : 오 준영 : 010-6545-5770
▣ 정회원 가입안내 ▣ 연회비(선납):5.000원/월 X 잔여월수(2월 산행일기준) 정회원은 산행시:20,000원
계좌번호:대구은행 508-12-069315-8 (박외순) 99클럽
*** 서산대사길 ***
서산대사 길은 2012년 12월 5일 고행길(지리산옛길) 개통했다.
그 옛날 서산대사께서 이길을 걸어 입적했다고 하여 이길을
서산대사 고행길로 명명.
걸으면서 얻는 명상효과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다.
등산이나 걷기를 오래하면 어느 순간 머리가 맑아지고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영적(靈的)인 순간을 맛본다.
대개 등산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이런 맛을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힐링 트레킹은 일종의 동적명상이다. 걸으면서 영적순간을 경험한다.
한국 최고의 동양학자 조용헌 박사는 “명상을 제대로 하려면
물이 있는 곳에서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물 흐르는 소리가 인간의 뇌파를 안정시켜 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음이온이 풍부해서 심리를 안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한국의 최고 기도처가 바로 뇌피와 심리를 안정시켜주는
넓은 바위에 파도소리가 잘 들리는 곳에 있다.
양양 낙산사 홍련암, 서해 강화 보문사, 남해 금산 보리암,
여수 향일암 등 4대 기도처 모두 그렇다.
지리산에서 힐링 트레킹 하기에 어디가 좋을까?
물 소리가 잘 들리는 걷는 길이 어디 있을까?
계곡 옆 걷기 좋은 코스로 걸어야 한다.
지리산 언저리 사는 사람들은 3곳을 추천한다.
구례 심원마을~달궁마을가지 이어진 심원계곡 옛길,
남원 주천 구룡폭포~육모정까지 계곡길,
그리고 지리산 옛길인 하동 화개 신흥리~의신마을까지 이어진 계곡길이다.
지리산 벽소령 주변에서 흘러나온 물들이 합수되어
의신마을 앞으로 흐른다. 이 물이 의신계곡을 이룬다.
마을로 내려와서는 깊은 계곡의 모습을 이미 갖췄다.
이 길은 서산대사가 지리산에 머무르는 동안 오가던 길이라고 해서
‘서산대사옛길’이라고
이곳이 출발지점이다.
계곡 아래 세이암(洗耳巖)이 있는 바위 근처다.
세이암은 최치원 선생이 지리산으로 들어가기 위해 속세에서 겪었던
온갖 번뇌와 망상을 씻어버린다는 뜻으로 바위에 새긴 글자다.
그만큼 계곡이 깊고 물 소리도 세차다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계곡엔 물이 말라 널찍한 바위를 드러냈고,
그 옆 절벽 같은 암벽에는 정확히 보이지 않은 글자들이
수없이 새겨져 있다.
내려가서 보면 세이암을 찾을 수 있으련만 만만치 않다.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모두들 감탄한다.
“야, 이렇게 좋은 길이 여기 있었구나!” 길은 숲터널을 이루고 있지만
한쪽으로는 계곡에 흐르는 물이 그대로 보인다.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산길과 계곡, 옛고개 등으로 벼랑길과
푹신푹신한 흙길로만 이어진 완벽한 옛길이다.
한번 나온 감탄은 그칠 줄 모른다.
감감바위가 나온다. 높이가 26m나 되는 커다란 바위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할 정도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멀리서 보면 해골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해골바위라고도 한다.
한쪽은 절벽, 한쪽은 계곡이기 때문에 물과 기묘한 바위를
동시에 보며 걷는다. 이어 널찍한 공터가 보인다.
예전에 말발굽, 호미, 칼 등 생활용품이나 사찰의 범종을 만들던
쇠점터가 있었다고 해서 쇠점재라고 한다.
살짝 오르는 코스다.
이미 데크 로드를 만들어 전혀 위험하지 않게 조성했다.
숲과 물, 명상하기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길이다.
아니나 다를까 길 옆 계곡에 널찍한 바위가 있다
서산대사길은 결국 의신을 지나 삼정과 빗점,
벽소령으로 연결되는 곳이다.
빨치산을 소탕하기 위해 넘나들었던 추적자들,
이들에 쫓기는 자들이 들짐승처럼 산야를 숨죽이며 다녔을 길이다.
더 일찍이는 이 길이 시작되는 신흥슈퍼 맞은편 계곡에 숨은 듯 서 있는
세이암(洗耳巖)에서 최치원선생이 지리산을 향해
첫 발걸음을 디뎠던 곳도 결국은 바로 이 길이었다.
그가 귀를 씻었던 세이암이 바로 내가 서 있는 발아래
신흥계곡에 누워있다.
좀 더 먼 훗날 이 국토가 왜구의 노략질에 찢기고 상처 입었을 때
홀연히 나섰던 서산대사의 구국을 위한 떨침도 결국
이 길을 나서면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서산대사는 대성골 원통암에서 득도하여 순례의 길에 들어섰었다.
이들의 걸음을 따라 나도 순례자의 일원으로 걸음을 떼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화개장터를 운명처럼 생각했던 민초들,
빨치산의 쫒고 쫒기는 운명의 사람들,
천재적 재능으로 수천 년이 지난 오늘에 까지 온 누리에
그 명성이 높은 최치원선생과 승려의 몸으로 한 몸 바친 서산대사,
나를 비롯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결국 자연의 일부로서
순례의 길을 걸었고 걸어가는 순례자들이었을 것이다.
▣ ▣ ▣ 주의사항 ▣ ▣▣
▣ 당일 현지 사정에 따라 코스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암릉이 많은 곳은 주변 사람과 1미터 이상 떨어져 산행하여야 합니다.
▣ 산행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본인의 책임이오니 항상 안전하게 산행하시고,
무리하게 암릉을 타지 않도록 하고 항상 안전산행에 주의바랍니다.
▣ 미성년자 동반산행 금합니다.
▣ 산행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산악회에 책임을 물을수 없습니다
▣ 개별 행동은 하지 말고 산대장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야 합니다.
<등산지도>
1거림대성의신.gpx (13.7km)
신흥교~의신 : 4.6 km
신흥교~의신~민박~의신 : 9.8km
]
137차 거림 ~ 대성길, 서산대사길 ~ 대성길 참석자현황 | ||||||||
성 명 | 탑승지 | 비고 | 성 명 | 탑승지 | 비고 | 성 명 | 탑승지 | 비고 |
1, 오 진수 | 반 고 개 |
| 21, 김 동원 | 하나은행 |
| 41, 이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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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 경자 | 죽전우방 | 22, 정 갑석 | 죽전우방 | 찬조 십만원 | 42, 김 혜숙 | 죽전우방 | ||
3, 장 평옥 | 반 고 개 | C 코스 찬조 십만원 | 23, 신 정희 | 죽전우방 | 43, 게 스트 | 죽전우방 | 도 유미 | |
4, 한 경선 | 반 고 개 | C 코스 | 24, 김 영옥 | 광장코아 | 불 참 | 44, 박 지현 | 죽전우방 | 불 참 |
5, 조 선영 | 반 고 개 | C 코스 | 25, 김 수만 | 죽전우방 |
| 45, 성 낙훈 | 죽전우방 |
|
6, 류 윤현 | 반 고 개 | C 코스 | 26, 황 정숙 | 죽전우방 | 불 참 | 46, 김 남숙 | 광장코아 | |
7, 임 순기 | 반 고 개 | C 코스 | 27, 도 유미 | 죽전우방 | 47, 이 형숙 | 죽전우방 | 불 참 | |
8, 이 혁란 | 반 고 개 | C 코스 | 28, 이 준철 | 하나은행 | 찬조 오만원 | 48, 게 스트 | 광장코아 | 차 용덕 |
9, 소 병웅 | 죽전우방 | 29, 정 기표 | 하나은행 | 불 참 | 49, 게 스트 | 죽전우방 | 차 용덕 | |
10, 차 용덕 | 광장코아 | 30, 이 현태 | 하나은행 | 50, 게 스트 | 죽전우방 | 김 현주 | ||
11, 이 종서 | 현대백화점 | 31, 이 상식 | 죽전우방 | 51, 게 스트 | 반 고 개 | 오 진 수 | ||
12, 이 정미 | 죽전우방 | 불 참 | 32, 홍 진숙 | 죽전우방 | 불 참 | 52, 게 스트 | 죽전우방 | 박 외순 |
13, 여 운출 | 반 고 개 | 33, 유 태종 | 현대백화점 | 불 참 | 53, 게 스트 | 죽전우방 | 박 외순 | |
14, 김 형경 | 현대백화점 | 34, 황 하일 | 죽전우방 |
| ||||
15, 강 인호 | 하나은행 | 35, 하 봉재 | 현대백화점 | 불 참 | ||||
16, 장 기숙 | 하나은행 | 불 참 | 36, 이 영임 | 현대백화점 | 불 참 |
| ||
17, 조 숙현 | 광장코아 |
| 37, 민 성기 | 현대백화점 |
| |||
18, 김 하훈 | 죽전우방 | 찬조 오만원 불 참 | 38, 김 현주 | 죽전우방 | ||||
19, 박 외순 | 죽전우방 |
| 39, 최 혜경 | 죽전우방 | 현재 참석인원 | 41명 | ||
20, 김 석조 | 현대백화점 | C 코스 | 40, 게 스트 |
| 최 혜경 | 현재 부족인원 | 5명 | |
<산행 참석인원은(불참제외) 46명까지 신청받으며 필요시 후보를 더 받을수도 있습니다> ▣ 2016년 7월산행은 지리산(거림 ~대성길) 정기산행을 합니다. 7월 정기산행에 정회원분들은 우선순위로 참석을 받습니다. 그리하여 비회원 분들께서도 인원 파악을 위해 회비를 선, 입금하셔야 명단에 이름을 올림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정회원은 회비 2만원을 선, 입금후 댓글을 달으셔야 참석명단에 올리니 이점 유의하시고 꼭 선, 입금후 참석 댓글을 부탁 드리며 회원님께서 추천하신 게스트분들의 회비를 3만원을 댓글과 동시에 꼭 입금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필수준비물 : 아이젠, 스페츠, 점심, 물, 간식, 스키스톡, 방한복, 장갑, 안면마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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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신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