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구호: 사랑합니다.
주요소: 미래와 희망은 언제 옵니까?
보조요소: 하나님의 임재속에 옵니다.
` 예레미야 = 눈물의 선지자. 고난을 받는 선지자.
약 20세에 선지자로 부름 받음.
기뻐하는 자의 모임에 가지 말고, 즐거워하지도 말라
결혼하지 말라. 개인적 행복을 버려야 했다.
하나님 떠난 이스라엘을 보며 나라가 멸망할 것을 예언
강대국인 바벨론 왕을 섬길 것을 권면하다 매국노, 거짓 선지자로 오해를 받았다.
압박, 투옥, 살해 위협
마음이 병들고, 눈물로 음식을 삼고, 주야로 울다가 눈이 쇠해지고, 육체가 피폐/ 그럼에도 하나님이 입에 주신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견딜 수 없는 고통과 비탄의 선지자.
- 비탄과 슬픔으로 가득한 책
그럼에도 구약 성경 중 가장 유명한 말씀 중 하나가 이 말씀에 들어 있다.
예레미야서 핵심 장 31장, 핵심 구절 31:33
렘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 언약을 맺으실 것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그 날 후에..., = 오늘이 그 날이 되어야 한다.
새해 첫 날, 첫 주일, 첫 예배 시간, 바로 지금이다.
정채봉 시인의 첫 마음이라는 시
1월 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처음 펼치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세례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신앙 생활을 한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 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오늘 새 해 첫 날 첫 주일, 새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자.
바벨론 70년 포로생활
당시 근동 세계의 패권자는 바벨론
국제 정세를 읽지 못하는 시드기야 왕은 친 애굽 정책.
예레미야는 친바벨론 정책을 펴라고 간언한다.
이를 거절하고, BC586년 예루살렘이 함락되면서 유다는 완전히 멸망하였다.
이러한 멸망에는 전조 현상이 있다.
1) 타락한 종교
극심한 우상숭배 = 종교적 도덕적 타락.
선지자들을 박해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불태움
2) 거짓 선지자 등장
시대가 어수선하면 거짓 선지자들이 등장한다.
예레미야 28장은 모두 하나냐의 거짓 예언에 관한 기록이다.
하나님이 이미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으셨기에 2년 안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이키신다(렘 28:2~4/ 10-11).
이러한 예언을 한 하나냐는 두 달이 못 되어 심판을 받고 죽음에 이르렀다(렘 28:12-17).
` 김훈의 이순신 칼의 노래를 읽고 설교 방향을 정했다.
본 것은 본 대로 보고하라.
들은 것은 들은 대로 보고하라.
본 것과 들은 것을 구별해서 보고하라.
보지 않은 것과 듣지 않은 것은 일언반구도 보고하지 말라.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예언의 은사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을 겁박한다.
“큰 죄를 지었구먼. 회개해!” 죄 안 지은 사람이 어디 있다고..., 영이 흐려, 영이 탁해...,
어떤 종교는 초를 켜 놓고 기도해 준다고 돈을 요구한다. 때때로 촛불이 흔들리는 걸 보니 어려운 일이 있겠어. 돈 보내..., 가기 막힌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비? 사이비/ 속지 말라.
나는 투시의 은사가 있어. 노려보면 눈깔을 찔러줘라.
방언으로 기도해 놓고 통변한다며 이러쿵 저러쿵...,
고전14:2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신령한 척하는 자들에게 속지 말라.
능력자, 권세자, 막 쓰러뜨리려고 장풍 쏘는 자...,
넘어진 자도 일으키시는 주님이신데 왜 자꾸 넘어뜨리는가?
입신, 환상, 황홀경, 고함지르고, 뒹굴고, 춤을 추고, 깔갈대며 웃는 현상?
그런거 기대하지 말고 정신 빠짝 차리고 오직 성경, 오직 믿음으로 살라.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지 말라.
개신교인들은 왜 "오직 성경"을 외치면서도 이에 반하는 신비현상과 이적과 표적에 미혹될까? 그 이유는 눈에 안 들어 오는 성경보다 이적이나 신비체험이 눈에 잘 보이기 때문이다. 귀신이 나가고 병이 고쳐지면 그 능력에 압도되고 만다. 그래서 "오직 성경"을 좇던 개신교인들도 '이적"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이다.
- 사탄은 거짓 선지자들에게 온갖 이적을 보일 수 있도록 무장시킨다. 이적이야말로 거짓 선지자의 최고의 무기인 것이다. 사람들은 병 고치고 귀신 쫓는 이적에 압도되어 무조건적인 맹종을 바친다.
- 기독교인들에게는 귀신들림이 없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귀신쫓는 놀이를 한다.
- 성도는 성령이 지키시기에 악한 자(귀신)가 만지지도 못한다(요일5:18)
` 하나냐는 거짓 예언을 함으로 죽었다.
- 나는 평생 묵묵히 복음을 전한다. 그것이 옳기 때문이다.
- 묵묵히 복음을 전하는 예레미야는 모욕을 받고, 무시를 받고, 멸시를 받고, 감옥에 갇히고, 돌을 맞고, 침뱉음을 당했다. 복음 전도자의 숙명이다.
- 무시하고, 비웃고, 업신여겨도 나는 반응하지 않는다.
- 나같은 죄인이 용서함 받아서 복음을 전하는 그 한 가지로 나는 감사하다.
- 하나냐가 죽자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주목한다.
29:4-10/ 70년이 채워져야 귀환한다.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
고향산천을 다 뒤로 하고 끌려온 사람들. 눈물과 절망에 빠진 사람들.
희망은 빨리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미래는 고향 땅 예루살렘에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70년을 채우신다고 예언.
이런 상황에서 렘29:11절 말씀이 나온다.
이건 더 기가 막힌 말씀이다.
70년이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고 하신다.
미래와 희망이라고 하신다.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
3) 70년 포로생활이 미래와 희망이라고?
해답은 29:12-13에 있다.
렘29:12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강조되는 단어가 있다.
29:11 내가 아나니...,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내가..., 나를 나를...,
바벨론이 재앙이 아니다. 예루살렘이 평안이 아니다.
하나님 부재가 재앙이며, 하나님 임재가 평안이다.
70년 포로생활이 재앙이 아니고, 70년 이후 자유가 평안이 아니다.
하나님을 찾을 때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안다. 내가 준다. 내가 듣는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주권자이시다.
새해 벽두에 하시는 말씀이다.
너는 지금 누구를 찾고 있느냐?
너는 무엇에 미래를 걸고, 희망을 걸고 있느냐?
하나님이다.
2023년은 더 어렵다고 하고, 고단하다고 한다.
나는 1996년 IMF 대 개척했다.
어렵다고 할 때 하나님을 희망삼고, 미래 삼았더니 부흥이 왔다.
팬더믹, 국제 정세, 기후위기...,
지금이야말로 절실하게 하나님을 찾을 때다.
하나님 부재면 재앙이다.
하나님 임재면 평안, 희망, 미래다.
2. 하나님 임재와 부재
찬송가 438장 결혼하고 처음 한 축가
1.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람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하나님 임재인가? 부재인가가 문제다.
요15: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찬446장
3.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주님 부재 = 내 생명 헛되다.
찬432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희미한데 이 풍랑에 배 저어 항해하는 이 작은 배 사공은 주님이라/ 나 두렴없네 두렴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하나님 부재 = 절망과 재앙
하나님 임재 = 희망과 미래
적용. 정답은 하나님 임재
우리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팬데믹을 지나고 있다.
지구촌 전체가 위기를 지내고 있다.
위기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는가?
` 지난 화요일에 쓰레기더미를 뒤지는 주먹만한 강아지
개를 무서워하는 나는 용기를 내어 발을 쾅쾅 굴렀다.
강아지가 무서웠는지 옆에 있는 담장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철망이 촘촘해서 못 들어간다.
궁지에 빠진 강아지, 발을 괜히 굴러서 이 사단을 키운 나. 급박한 그 시간, 넘어갈 수 없음을 인지한 딱 주먹 만한 강아지가 나에게 몸을 홱 돌리더니 으르릉 멍멍..., 그 순간 무서워서 꼼짝못하고 있는데 내 옆을 휘익 지나갔다.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 한참을 웃었다. 주먹 만한 강아지도 궁지에 빠지자 으르릉..., 멍멍..., 그렇게 작은 강아지도 엄청난 용기를 내서 혼자 힘으로 나를 위협하고 갔다.
동네 강아지들 사이에 소문 다 났다.
그 목사 순 겁보야...,
` 우리는 주먹만한 강아지가 아닌 하나님 자녀다.
위기의 때에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렘29:14)
- 우리는 기도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을 것이다.
우리의 모든 부분이 다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다.
` CCM 찬양 사역자 중 강찬 목사 간증
-근심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 저도 찬양사역자로 특히 코로나라는 환경 가운데 놓이면서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이 찾아왔다. 하나님께서 가정 예배 가운데 말씀을 보여 주셨다.
-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고 구하지 말고 근심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들려주시는데 속으로 많이 울었다.
-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근심을 지워버리고 너는 찬양하는 사람이니까 멈추지 말고 찬양하라는 말씀으로 들렸다. 그래서 다음날 빈방에 삼각대를 세우고 핸드폰으로 유튜브 강찬TV를 시작했다. 그렇게 저는 감사하게도 찬양을 멈추지 않고 할 수 있었다.
2020년 11월에 발표한 곡 ‘지푸라기’
“어느 날 남아공에서 사업하는 집사님 아내가 제 찬양을 너무 좋아한다며 집회가 있는지 연락이 왔다.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나왔는데 그분 아내가 말기 암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이었다. 저는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 드리려고 집사님 집에 가서 찬양하기로 약속했는데, 부인의 몸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되셨다.
- 그 일 이후 알고 지내던 가수 형님이 말기 암에 걸린 권사님을 생각하며 노래를 썼다고 연락이 왔다. 그 노래가 지푸라기다. 사람이 물에 빠지면 간절하게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이 생긴다.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섰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라는 찬양”이다.
- “이 찬양이 발표되자마자 가장 먼저 집사님에게 전화했다. 그런데 집사님의 목소리가 밝았다. 아내의 암세포가 깨끗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분을 생각하며 노래를 만들었는데, 들려드리기도 전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셨다.
“10년 전에 찬양 사역을 내려놓으려고 했었다. 그때 아버지가 저에게 처음으로 잊지 못할 말씀을 하셨다. 네가 원해서 찬양 사역한 게 아닌데 네가 뭔데 찬양 사역을 관두려고 하냐며 하나님이 멈추기 전까지는 이 사역을 끝까지 잘 달려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내가 왜 다른 사람의 소리, 시선 때문에 이 사역을 좌지우지했는가를 생각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는데 열심히 달려가자고 그렇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했다. “저는 주님 나라 갈 때까지 찬양사역을 하겠다.”
설 무대가 사라진 코로나 시대에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그 안에서 희망과 미래를 보았다.
물에 빠져 죽은 사람 손에는 지푸라기가 하나 가득이라는 말을 들었다.
뭐라도 잡아 보려고 필사적으로 손을 내저은 것이다.
우리는 다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손을 잡고 계신다.
그 손을 붙잡고 모든 사역을 감당하라.
하나님이 주신 사역인데 네가 뭐라고 그 사역을 멈추려고 하느냐?
1년 52주 주일예배, 수요예배 참석/ 새벽기도 도전
권사회장님이 식사 봉사표를 주셨는데 1년에 4회 정도 식사 봉사
매월 첫 주는 권사회에서 설거지 봉사 = 박수해 주자.
예수님 안에서 뭐라도 한 가지 이상 꼭 하자.
`지푸라기 가사
세상 가운데 부딪치고 넘어져 상하고 찢긴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어둠 가운데 부서지고 넘어져 헤아릴 수 없는 눈물로 주님 앞에 섭니다.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의 마음이 내 상한 심령을 감싸 주시네.
...,주님 앞에 섭니다 주님 앞에 섭니다. 지푸라기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섰다.
그 손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잡아 주신다.
바벨론 포로생활 동안 유일신 하나님 사상이 정립되었다.
우상숭배가 완전히 사라졌다.
하나님께서 우상이 가득했던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 지푸라기 같은 유대인들과 함께 하셨던 것이다.
` 복된 주일 아침에 한 가지 말씀 전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면 미래와 희망이 있다.
한 가지를 기도하라.
이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임재안에서 살아가겠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은 저의 미래와 희망이십니다. 고백하게 될 것이다.
기도와 찬양
기도: 아픈 분들 = 희망과 미래의 하나님을 붙들라.
교회의 부흥, 삶의 의미 = 희망과 미래의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가자.
찬양: 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