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총가운데 티라노 졸업식이 은혜롭게 끝났습니다.
15명의 졸업생, 6명의 교수님들, 각도의 교회 책임자들,
교계 지도자들, 타 성경학교-신학교 교수들과 책임자들,
예일교회 박상철 목사님과 성서교회 강종국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리고 이들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한 가족들과 교회 식구들...
행사의 무게 때문인지... 모두 약간은 경직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총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대표가 고백한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검은 졸업복을 입고, 기뻐하는 학생들과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과 같이 스쳤습니다.
힘든 시간들, 기쁨과 감격의 순간들...
학생들이 지난 모든 시간들은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훈련되고, 영적으로 다듬어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졸업생들이 돌아간 티라노는 웬지 휑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간 각 도는 이전보다 더욱더 충만해 질 것입니다.
그동안 티라노와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후원자들이 물질과
기도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지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목사님 동시접속!!! 방금 쓰셨네요~~하하 이거 혼자 디게 반갑네요.ㅋㅋ
와~티라노 학생들 졸업했군요!! 티라노 정말 썰렁하겠어요.. 신입생들 오면 다시 시끌해지겠지만..^^
수고의 결실에 축하를 드립니다. 졸업생들의 앞날에 주님의 역사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와 늦게나마 소식을 듣게되네요 ^^ 벌써 2년이라는시간이 흐르다니... 빠르게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