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현재 38만천명이 자신의 모든 자산을 처분해도 대출을 상황할 수 없다고 한은이 발표했습니다.
부실부채규모는 전체부채의 6.2% 이고 69조 4천억원입니다.
9월 외환보유고는 시장개입으로 200억달러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위기수준은 아니고 한미 통화스왑은 미국의 결정에 달려있다는 것이 한은의 입장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연말 기준금리가 3.5%가 되는 것이 기정사실입니다.
BOK says riskier borrowers close to bankruptcy ahead of rate hike
한은은 위험한 대출자들이 금리 인상을 앞두고 파산에 접근하고 있다고 언급
By Choi Si-young 최시영 기자
Published : Oct 10, 2022 - 15:23 Updated : Oct 10, 2022 - 18:23
Korea Herald
Some 381,000 households would be unable to repay their loans even if they liquidated everything they have including their homes, as of December last year, Bank of Korea data showed Monday.
월요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12월말현재 38만가구가 자신의 모든 재산을 현금화해도 대출을 갚을 수 없다.
The report -- revealed by Rep. Kang Jun-hyeon of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of Korea as part of the annual parliamentary audit -- said “riskier borrowers” account for 3.2 percent of the entire loan group, with their loan volume making up 6.2 percent of the total at 69.4 trillion won ($48.6 billion).
연례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열린 민주당 강준현 의원에게 제출된 보고서에 의하면 “위험한 대출자”들은 전체 대출자들의 3.2%이며 금액으로는 총 69조 4천억원(486억 달러) 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한다.
A single interest rate hike of 50 basis points, twice the usual size, would push up the interest owed by 6.5 trillion won for all borrowers combined, the central bank added. The BOK is expected to back a second raise of 50 basis points Wednesday, and potentially another in November, to corral persistent inflation. The 100-basis-point hikes in a row would take the policy rate to 3.5 percent by year-end.
기준금리를 한번에 평소보다 두배인 50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해서 모든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6조 5천억원 증가했다고 중앙은행은 덧붙였다. 한국은행이 수요일 두번째로 50 베이시스 포인트를 인상하고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해 11월에 추가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계속해서 100 베이시스 포인트를 인상해서 기준금리가 연말에는 3.5%가 될 것이다.
“Given the mounting debts, raising borrowing costs could not only burden borrowers but expand volatility in financial markets,” the BOK said. Inflation and a global rush to tighter policy to contain it are major concerns for policymakers, according to the bank. Rapidly rising US interest rates have stepped up calls for a currency swap deal to prevent a dollar shortage.
“부채의 증가와 차입코스트 증가는 채무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고 한국은행은 말했다. 한은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이를 억제하기 위한 더 엄격한 정책으로의 세계적인 러시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주요 관심사이다. 급속하게 상승하는 미국 기준금리로 달러부족을 방지하기위해 통화 스왑에 대한 요구가 한층 높아졌다.
In September, Korea’s foreign exchange reserves shrank by nearly $20 billion, the biggest monthly decline in 14 years, because intervention had taken place to limit the wild swings in the Korean won, which now sits at a 13-year low against the US dollar.
9월에 한국외환보유고는 14년만에 월별 최고로 200억 달러 가까이 감소했는데 미국달러 대비 13년만에 최저인 원화가치하락을 위해 시장개입을 했기 때문이다.
But the shrinking dollar reserves in no way are a prelude to a currency crisis, reminiscent of the 1997 Asian financial crisis, the bank says, with the governor maintaining that reserves are still strong despite the recent dollar drop. Gov. Rhee Chang-young, who left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to join the central bank in April, last week told the National Assembly that the group shares his view.
그러나 달러화 보유고가 줄어드는 것은 결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연상시키는 외환위기의 전주곡이 아니라고 최근의 달러가치하락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고는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이총재의 언급과 함께 말했다. 근무하던 국제통화기금을 떠나 4월에 한국은행으로 돌아온 이창용 총재가 지난 주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Whether a currency deal with the US could calm local currency markets in the long term is debatable, Rhee added, saying the decision “rests solely on the US” anyway. “It’s not really my place to comment on the issue,” he said.
미국과의 통화스왑이 장기적으로 국내외환시장을 진정시킬 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결정은 “전적으로 미국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우리가 언급할 일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The two countries last signed a currency deal in March 2020 amid the COVID-19 pandemic outbreak. That deal expired last year.
한미양국은 2020년 3월 코비드19 유행속에 통화스왑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작년말에 기한이 만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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