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의 늪 - 시신이 너무 많아!?

[금낭화]

Jose Feliciano - Feliz Navidad(Merry Christmas).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살로트님 제공. 감사합니다,

Jose Feliciano - Feliz Navidad(Merry Christmas)

"시신이 너무 많아" 생존 70명! 사망 292명! 설마가 부른 사상 최악의 해양 침몰! #꼬꼬무 | SBS NOW

-와! 진짜 46척 배가 오는 장면보고 울컥했다 이종훈님 덕분에 몇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한건지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엄청 빕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영상 타임라인] '세월호 구조 참사' 110분의 기록 - 뉴스타파

뉴스타파는 지난 6년에 걸친 세월호 참사 취재과정에서 확보한 방대한 자료들을 집대성해 [영상 타임라인, '세월호 구조 참사' 110분의 기록]을 제작했습니다. 참사 당일 오전 8시49분40초부터 침몰 직후인 10시40분까지 시간순으로 동기화한 110분의 생생한 기록에는 구조 실패를 야기한 4번의 결정적인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진실 규명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희망하며 이 영상기록물을 공개합니다.

※ 구조 실패를 야기한 4번의 '결정적 순간'

① 9시 22분 : 두라에이스호도 ‘승객 탈출’ 권고... 서해청은 “선장이 판단” [34:25]

② 9시 28분 : B511헬기 “승객들 배 안에” 보고...지휘부, 항공구조사에 지시 전무 [37:59]

③ 9시 38분 : 123정, 배·승객 상황 구체적 보고...본청 경비과장 “계속 보고하라” [47:44]

④ 9시 45분 : 123정 “승객 못 나온다, 잠시 후 침몰 예상” 보고...탈출 방송 지시 없어 [54:26]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제가 봐도 전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는게 느껴졌고, 대부분이 교신을 위한 교신이었던 것 같네요. 국민으로서 나라와 정치에 신경을 쓰지 않고 살면 어떻게 되는지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유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개인이 무엇을 노력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벌써 6년전인데 마치 어제일처럼 생생합니다. 그날이.. ㅜㅜ

세월호 침몰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