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pan Complex & ‘Burn it Down X mas’ Concert
1. 일 시
- 2004년 12월 18일 [토요일] 늦은 7시
- 전 석 스탠딩 가격 25,000원 예매순 입장
- 예 매 : ticket.interpark.com 1544-1555
2. 장 소
- 홍대 DGBD
3. GUEST
- 재주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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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늦은 저녁 크리스마스의 달콤한 캐롤들이 도심에 범람하고 오색 영롱한
전등들이 거리를 휘감을때 피터팬 컴플렉스의 기지개와 짧은 외마디 외침은 빨간 선물
보따리를 헤집고 나온 송곳처럼 날카롭게 허공을 찢어 가른다.
‘Burn it Down Christmas’
2집 단독 공연의 대성황에도 다소 추춤했던 그들의 행보는 음악의 주체성과 그들의 끝을 알
수 없는 음악에 대한 정열을 염두한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네버랜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피터팬 컴플렉스 그들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점에서
무엇을 이야기 하기 위하여 다소 과격한 표현의 'Burn it Down Christmas'를 주제로 이야기하게 된 것일까.
해답은 피터팬 컴플렉스의 음악을 조금이라도 접한이라면 누구나 알수 있는 그들의 양면성
에 찾을수 있다.
크리스마스의 설레임과 자주 빛 즐거움에 대한 기대의 자발적 연상으로 우리는 연말을 다소
흥분되고 들뜬 맘으로 지낸다. 그 기대만큼 실망감과 당혹감에 크리스마스의 악몽과 아픈 사연들에
눈물을 흘리고 아픈 현실은 망각하고 싶어한다. 그 모든것이 자신 자아가 도래한 필연적 결말임을 모른채.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8일 피터팬 컴플렉스의 'Burn it Down Christmas'공연은 이 같은
사실에 자신들의 음악으로 일침을 가하려 하는 것이다. 'Burn it Down Christmas' 이는 단어의
직해로 크리스마스를 불지르자는 과격하고 반항 적인 표현이 아니라 하루만의 즐거운 행복을
위해서라도 행복한 하얀 캔버스 같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아픔, 상처, 실연등의 어두운 기억을 태우고
새 기억의 습작을 시작 하자는 표현이다.
'어두운 과거에서 밝은 미래로의 발걸음' 이 한 문장이 12월 18일 피터팬 컴플렉스의
'Burn it Down Christmas' 공연을 대변 할것이다. 새로운 미사구나 표현어구없이 피터팬 컴플렉스
같은 음악이라고 표현 했을 때 가장 어울릴 그들의 음악은 새로운 표현에 앞서 항상 자신들의 길을 찾고 있다.
예매자에게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화려한 연말에 가슴터질듯한 음악으로 모두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던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