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관광개발사업‘단비’ |
하반기 1조 6326억 규모 6개 사업 착공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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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있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하반기에도 잇단 착공을 예고하면서 경기 침체에 허덕이는 지역경제에 그나마 ‘단비’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올 상반기 현재 투자 실행중인 관광개발사업은 모두 58곳으로, 총 투자 규모만 2조380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투자 유치 실적도 24개 사업(투자 예상액 2조 4203억원)에 이르는데다 최근 성산포 섭지코지 ‘휘닉스아일랜드’ 1단계 사업이 준공되고 롯데리조트(투자액 1550억원)와 라온더마파크(233억원) 등이 잇따라 착공되면서 관광개발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더욱이 최근 경제 불안에도 하반기에 굵직굵직한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첫 삽을 뜰 채비를 갖추면서 상승세의 투자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착공 예정 사업을 보면 ㈜한국폴로컨트리클럽의 폴로승마장 개발사업과 새마을금고연합회의 새마을금고연수원이 이달 내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폴로승마장은 구좌읍 행원리 21만3000㎡ 부지에 23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새마을금고연수원은 애월읍 소길리 5만㎡에 400억원을 투입한다.
또 한림읍 협재리 86만3000㎡에 609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라온레저개발의 재릉관광지 조성사업은 9월에, 서귀포시 색달동 109만2000㎡에 2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21세기컨설팅㈜의 중문색달온천지구 조성사업은 10월에 각각 착공 채비를 갖추고 있다.
제주시 회천동 134만6000㎡에 1000억원을 투자하는 한화리조트㈜의 한화리조트 개발사업과 표선면 성읍리 298만4000㎡에 8775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남영산업㈜의 팜파스종합관광지 조성사업도 12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호텔롯데가 서귀포시 색달동 132만㎡에 3010억원을 투자하는 롯데2차지구 조성사업과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내 12만8000㎡에 조성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R&D센터도 모두 12월에 착공될 계획이다.
이처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만 총 투자규모 1조 6326억원에 이르는 관광개발사업이 잇따라 착공될 예정이어서 건설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산철 제주도 투자정책과장은 “관광휴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 유치가 활성화되고 실질 투자로 활발히 이어지면서 투자유치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며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투자유치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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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1조 6326억 규모 6개 사업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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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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