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GTX 용인 시민위원회 고경식 위원장입니다.
1. 보정동 산업단지화 저지 서명운동
현재 용인시에서는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입니다.
보정동 일대는 광역교통 중심이 될 GTX 용인역이 개통 예정지입니다. 따라서 환승연계시설은 물론 유통 상업, 업무, 편의 시설과 호텔 등의 관광시설이 필요한 곳입니다. 바로 민선 6기 용인시장 선거시에도 위와 같은 시설을 만들겠다 공약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용인시청 투자유치과와 용인도시공사는 특정 개발사업 업체의 제안을 받아 이 일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첨단이라는 표현으로 현혹하고 있지만 현행 법률상의 입주 가능한 첨단 업종을 살펴보면 제조업이고 쉽게 말하면 공장입니다. 평균 평당가 340만원으로 분양을 하고 있는 입지가 가장 뛰어나다 평가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분양 상황을 봐도 유치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역세권 시설, 유통 상업, 업무, 복합문화시설이 만들어져야 할 보정동 일대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헐값에 매입한다고 합니다. 수도권 남부 최고의 광역교통 중심이 될 보정동과 구성역세권이 산단화가 되면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 취업이 늘면서 강력범죄인 성폭력, 마약, 살인, 폭행 등의 외국인 범죄와 사회적 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커집니다. 분양이 안되면 빈 공터가 언제 채워질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선거 공약을 손 뒤집기 하듯 바꾸는 것도 모자라 주민들을 불안 속에 살게 만들려한다면 안전한 도시 용인이 아니라 범죄의 도시 용인이 되는 것입니다.
용인시민들이 단결해야 산단화 계획과 우범지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공약한대로 유통 상업, 관광, 복합문화시설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입니다.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2. 대규모 임대주택 (뉴스테이) 건설 반대
국토교통부와 용인시는 경찰대 이전 부지에 6500세대나 되는 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 발표했습니다. 인접한 구성택지지구도 5000여 세대입니다. 택지지구보다도 규모가 큰 임대주택지구를 만들겠다는 계획부터가 잘못된 난개발 계획입니다.
중앙정부와 용인시장은 의료복합단지를 만들겠다던 약속을 또 저버리려고 합니다.
2만명의 뉴스테이 인구가 늘면 교통난, 베드타운 심화, 난개발 중의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뉴스테이는 임대주택이라 광역교통개선 분담금도 납부하지 않습니다. 동백과 구성, 흥덕, 구갈 등 용인 택지지구 주민들이 분담한 광역교통시설을 무임승차하게 되고 교통혼잡은 가중됩니다. 신동백 2000여 세대가 입주했을 때만 하더라도 급격한 교통혼잡이 일어났습니다. 6500세대면 500세대 아파트 13개가 한꺼번에 들어서는 대규모 난개발입니다.
위와 같이 용인시가 임대주택 도시, 공업 도시, 범죄 도시로 되어서는 안됩니다.
막아야 합니다!
용인시 아파트연합회와 GTX 용인 시민위원회에서는 용인시민들이 참여하는 연대 서명운동을 제안하며 연합회장님들께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GTX 역세권에 필요한 유통상업, 관광시설, 복합문화 시설을 날려버리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과
경찰대 이전부지에 대규모 뉴스테이 시행은 자신들의 선거 공약과도 위배되고 용인시민 안전과 행복 추구권을 침해하는 일입니다. 저지 서명운동 시작합니다.
2017~2018년 입주물량이 100만 가구에 달해 미분양 쓰나미가 올 것이고, 광역교통시설이 완비된 교통 요지인 동탄2 첨단산업단지 유치도 힘든 상황입니다.
용인시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가!
아파트 무덤에 살고싶지 않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산업단지 및 뉴스테이 절대 반대합니다,
용인시민으로 절대 반대합니다
반대합니다...
산단 절대반대!!!이거 무슨소리입니까 갑자기 산단이라니! 결사반대합니다.
산업단지 절대 반대합니다.
뉴스테이 절대 반대합니다.
난개발 절대 반대합니다.
어이가 없는 발상이군요...절대반대합니다.
아파트를 만드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인근 시민들에게 얼마만큼 유익한가 문제죠. 유착관계가 의심될만큼 이상한 그림이라면 납득할만한 논거를 대야죠. 분당 정자동, 판교를 뛰어넘는 22세기 도시설계가 가능한데, 사고방식이 20세기형 산업단지라면 고쳐야죠. GTX를 서울시 공무원만큼이나 정확히 이해는 하고 있는 것인지...첨단 IT 업체들이 왜 한 빌딩에 밀집해 있으려는지 이해를 못하시는 듯. 거기 땅 가격이 싼 곳도 아닌데, 거기다가 제조업한다면... 왜?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여기서 삼성동까지 시간이 13분이고 인구밀집지역이라면, 강북보다 훨씬 좋은 입지조건으로 보이는데, 제조업을 유치하려는 것인가요?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봅니다
아크로님이 복귀하셔서 내심 반갑고 감사드리지만
이러한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군요
결사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