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보는
하늘은 아직도 맑다
온통 색칠한것처럼
하얀 도화지위에
마지막 낙엽은 섧기도 하여라
마지막의 몸부림인가
아니면 기다림의 서글픔인가
애처롭게 보이는
겨울의 추위속에서
너무 애처로워 보인다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기다리는 봄은
가까이에 와 있건만
몸과 마음은 얼음짱 밑에 있으니
걱정이 태산이군요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마지막 남은 겨울추위를
슬기롭게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친구들항상 건강 하시기를...
벗들에친구....
덕평초교26회...
첫댓글 포근하고 부드러운 햇살이 너무그리운 봄빛을 기다립니다 그럴즈음 벗도 만날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고맙다 지연아! 기다려 곧 갈께.....마니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