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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의 피모가 가장 큰 특징. 頭部는 이마가 편평하고, 옆에서 보면 뱀이 굽은 목을 치켜세운 것 럼 보여, 코브라 헤드라고 불린다. 빌로드처럼 아름다운 피모를 지닌 겨울의 요정
실버 블루의 매끄러운 피모와 선명한 그린의 눈동자를 지닌 신비한 고양이로, "겨울의 정령" "단모종의 귀족" 등 엘레강스한 별명이 붙혀진 것도 납득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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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Blue Blue
부드러운 블루 그레이의 피모가 전체를 덮고 있다. 오버 코트의 털끝이 실버이기 때문에, 전체에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의 색조는, 밝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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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양이의 기원은 러시아 설, 스칸디나비아 설 등이 있지만, 오늘날에는 영국인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로 돼있다. 19세기에 고양이 쇼에 데뷔한 경력을 지닌 유서 깊은 고양이이다. 초기의 러시안 블루는 지금보다 둥근 이미지였다고 한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멸종의 위기를 맞았는데, 브리더의 노력으로 그 혈통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섬세한 외모와는 달리 건강한 체질이다. "목소리 없는 고양이"로 불릴 만큼 조용한 고양이로 좀처럼 울지 않는다. 어쩌다 울더라도 매우 작은 소리로 울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이다. 주인에게는 매우 다정하고 유순하지만, 낯을 심하게 가리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강한 경계심을 가지고 두려워한다.
그런데 사냥감을 쫓을 때는 돌연, 공격적인 면을 보이기도 한다. 어미 고양이는 극진하게 새끼를 보살피고, 수컷 역시 상냥한 성격으로, 어미나 새끼를 함께 키우면 즐거운 고양이 가족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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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랑이가 코렛하고 러블하고 교배해서 태어난 아가에욤~~~ ^^ 사납다그요??? 흠..성깔은 좀 있는 듯해요 ㅋㅋ
전에 키우던 녀석들이 러블의 특징이 좀 덜한듯 하여 이래저래 알아보면서 코렛에 대해 알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타입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한녀석은 펫에 가깝고 또 한녀석은 브리더급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이렇든 저렇든 녀석들 끼고 살면 살수록 그런 개념은 없어지는 듯... 내 새끼가 최고죵~
진짜 사진만 봐서는 구분이 안 되겠는데요? 코렛/러시안블루/브리티시 숏헤어 흠... 서로 같이 앉혀놓고 봐야 구분 가지 따로 놓고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겠네요.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