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사와 여교사
법원에 적신호를 무시하고 차를 운전하다 걸려든 젊은 여자가
딱지를 받게 된 정황에 대해 판사의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출두했다.
자신은 여교사이니 정각에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사건을 즉각
처리해달라고 여자는 판사에게 요청했다.
'학교 선생님이라고요?
나는 교사가 내 앞에 나타나주지 않나 오래 동안 기다려 왔소.'
기다렸다는 듯이 판사가 말했다.
'저 탁자에 가서 앉아
'나는 적신호를 무시하는 운전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500번을 쓰시오!'
★ 정말 귀막힌 우연!
양계장 주인이 술집에 들어서더니 한 여성의 옆에 앉아
칵테일 한 잔을 주문했다.
이 여성의 얼굴에 생기가 돌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 저도 방금 같은 걸로 주문했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서 축하주를 마시려고요.'
'참 기막힌 우연이군요!' 여자가 맞장구쳤다.
두 사람은 잔을 부딪쳐 건배했고, 남자가 물었다.
'무얼 축하하시는데요?'
'남편과 저는 전부터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해 왔어요.
그런데 오늘 산부인과 의사의 말이 제가 임신이래요.'
'이런 기막힌 우연이 있을 수가 전 양계장을 하는데 오랫동안
우리 집 암탉들이 알을 낳지 못했거든요.
오늘 마침내 알을 낳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정말 대단하군요.' 여자가 말했다.
'그런데 대체 어떻게 암탉들이 알을 가지게 된 걸까요?'
'수탉을 교체했죠.' 남자가 대답했다.
★ 아줌마들의 세대별로 본 남편에 대한 반응
▷남편의 생일날이 되었다.
2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 : 고급 레스토랑에 외식을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멕인다.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 대 : 너죽고 나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때문에 야근을 했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외박했는지도 모른다.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데 남편이 엉덩이를 톡 때렸다.
20대 : 아잉~ 왜 그래~ 아까 했잖아 좀 자제하자 우리..
30대 : 자기도 참...부끄럽잖아요.
40대 : 이 양반이 뭘 잘 못 먹었나...설겆이나 좀 해요.나 원..
▷폰팅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20대 : 야..이 새꺄..당장 끊어. 안그럼.너 꽉 쌔려버린다.입술로^^
30대 : 나 그런 데 관심 없으니까 그냥 끊겠어요.
40대 : 뭔팅?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깍았다.
20대 : 아잉~~ 아저씨이~~( 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용~~~
30대 : 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깎아 주실 거죠?
40대 : '우쒸 그냥 만원에 줘요'.하고 가져가 버린다.
▷남편이 뜨거운 눈길로 쳐다보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20대 : 정말야? 나두..자기 이따만큼 사랑하는 거 알지?
30대 : 저두 사랑해 요...여보...
40대 : 나 돈 없수.....!!!!!!!!!!
▷잠자리
20대 : 눈만 맞으면 갖는다.
30대 : 애들 봐서 몰래 한다.
40대 : 배개 안고 잔지 이미 오래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외화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20대 : 자막을 보지 않아도 대사를 알아들 을 때가 종종 있다.
30대 : 자막을 놓치지 않고 보면 영화 내용을 완벽히 이해한다.
40대 : 잠만 잔다.
▷모처럼 만에 남편과 외식을 했다.
20대 : 그냥 들어갈 수 있냐며, 호프집으로 2차간다.
30대 : 주부가요열창 보며 연마한 노래실력을 노래방에서 과시한다.
40대 : 연속극 할 시간이라며 빨리 집에 가자고 한다.
▷남편이 손찌검을 했다.
20 대 : 울며불며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친정으로 짐챙겨간다.
30대 :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이혼하자 고 한다.
40대 : 부지깽이 들고 덤빈다.
▷연말 연기대상에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연예인을 봤다.
20대 : 우와...이쁘다.....꼭 ... 결혼 전의 나같다.
30대 : 좀...야하다....근데..옷이 예쁜 걸..
40대 : 미친 것, 아예 홀라당 벗고 나와라, 벗고 나와!!!!
▷부부 싸움에 관한 견해
20대 : 그 이와 나 사이에 부부 싸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0대 : 가끔 그러는 것이 사랑이 더 깊어진다.
40대 : 부부싸움은 칼로 살베기다!!
▷임신을 했다.
20대 : 남편 이 좋아서 들쳐업고 동네한바퀴를 돈다.
30대 : 애 하나 더 생겨서 시들했던 부부관계가 회복된다.
40대 : 왜 실수했냐고 남편을 후라이팬으로 들들 볶는다.
▷외판원이 집에 방문을 했다.
20 대 :처음 당하는 일이라 ,물건소개를 상세히 받고 구입해 버린다.
30대 : 필요없다면서, 죄송하다 고 말한다.
40대 : 가!!!!!!!!!!
▷지하철에서 앉으려고 하는데 누가 먼저 앉아버렸다.
20대 : 그냥 다른 데로 가버린다.
30대 : 겸연쩍어 하며 서 있는다.
40대 : 그 사람이 내릴 때까지 째려보고 있는다.
▷남편이 밤일에 소홀하다.
20 대 : 정이 벌써 식어버린 거냐고.. 더더욱 찰떡 처럼 달라붙는다.
30대 : 일이 바빠서 그러는 거라고 오히려 남편을 격려한다.
40대 : 달력에 잠자리가 없던 날에 빨간 줄 그어가며
남편에게 압력을 행사한다.
★ 어느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분만
어느 산부인과의 분만실 앞
분만실로 들어간 아내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남편들이
복도에 있는 의자에
여러 명 앉아 있었다.
잠시 후 분만실에서
간호사가 나와 말한다.
"한남동에서 오신 분, 아들입니다."
함께 있던 사람들이 모두
자기 일처럼 여기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10분 뒤 간호사가 다시 나온다.
"쌍문동에서 오신 분, 쌍둥이 입니다."
이번에도 사람들이 다함께
축하인사를 건넸다.
잠시 후,
"삼선교에서 오신 분, 세 쌍동입니다."
"사당동에서 오신 분, 네 쌍동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복도에 앉아 있던
남편들이 한꺼번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오류동에서 오신 분, 다섯 쌍동입니다."
그 순간, 기다리던 남편들 중 한사람이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사람들이 이유를 물어봤다.
그랬더니 그 남자
울상을 지으며 한말이
"우리 집은 구파발이란 말이요!"
★ 마징가 제트
어느날 여교사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그때 마침 교장 선생님도 차를 가지고 집에 가고 계셨다.
교장은 여교사에게 차를 세우고 물었다.
“선생님,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선생님 왈,
“아닙니다.”
다시 교장이 타라고 하자 여선생은 교장의 차에 탔다.
차가 어느 정도 가서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물었다.
“마징가?”
여선생은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다시 물었다.
“마징가?”
여선생은 이번에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조용히 말했다.
“Z(제트).”
이에 교장이 한마디 했다.
“그럼…막낸가?”
(마징가=맏이인가?? Z=알파벳의 끝자)
★ 춤바람난 아줌마가 카바레에서 제비와 춤출 때!!
일단 한번 땡겨 보자구요.밀고 땡기고 돌리고 돌리고~~~
앗싸!!!! 조~코 조~코~~~*^^*
▷깍쟁이 서울 아줌마☆
아~너무 좋아요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아~~흐음!
▷적나라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전라도 아줌마☆
으~메 조은거, 으~메 죽이는 거…환장 허겄네~
▷능청떠는 충청도 아줌마
나~죽어유~증말 죽겠어유~~.
▷ 화끈한 경상도 아줌마☆
고마 나를~쥐기~뿌소~ 마!
▷북한 아줌마
고저 내래 이 쫑간나 새끼 땜에 정신을 몬차리가서…
★ 차별하지 마!
어느 날 유비, 관우, 장비가 영화를 보기위해 찾았는데
그 중 관우가 매표소에 표를 사러 갔다.
잠시 후 매표소 쪽이 시끌벅적해지더니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유비와 장비는 사람들을 헤치고 재빠르게 매표소 앞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그 곳엔 관우가 매표소 직원의 멱살을 움켜쥔 채
마구 고함을 치고 있었다.
유비와 장비는 관우를 뜯어 말리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어이, 관우! 자네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관우는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은 듯 씩씩거리며 말했다.
'자식이 조조만 할인해준다잖아~.'
첫댓글 웃고삽시다 ㅎㅎ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