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둘금카페‘ 송년의 밤
1. 언제 : 2007. 12. 4. (火)요일 18:30부터~ 23:00까정
2. 어디서 : 1차‘청도황소곰탕’, 2차‘OO 노래방’
3. 누구랑 : ‘둘금산악회 회장’님, ‘드림,님, ’백두산‘님, ’가위손,님, ‘단석산’님, ‘돌계바람’님, ‘이대
로'님, ’김형택‘님, ‘소나기’님, ‘소년의 꿈’님, ‘자성화’님, ‘억만장자’님, ‘야생화’님, ‘망
울이’님, ‘솔사랑’님, ‘진주 이슬’님, 나중에 ‘이삭’님과 인사, 그리고 나 18명.
내가 '둘금산악회와 인연을 맺은것은 지난 6. 26일 '덕유산'을 함께하면서 부터이다.
첫 산행이였지만 후덕해 보이시는 회장님이하 '백두산'님, '자성화,님, '억만장자'님께서 환대
해 주셨고 또 '향적봉'에 함께오른 '송도짱'님과 'bonobo'님, 그리고 산행대장님도 반가이 맞
아 주셨다
이후 '둘금'카페에도 자주 드나들던중 7. 3일 '카페'벙개 산행이 '자성골 무심정'에서 있음
을 알았으나 그날은 주간 근무라서 참석을 하지 못하고 8. 7일 '억만장자'님이 운영하시는
구 미도성 뒤 4거리에 위치한 '청도황소곰탕'집에서의 '둘금'카페 정모에는 시간이 되어 참석
하게 되었다.
그날 제 기억으로 만난분들이 '회장님, 백두산'님, 드림님, 돌계바람님, 가위손님, 메아리님,
이대로님, 자성화님, 솔사랑'님, 망울이님, 야생화님, 억만장자님, 그리고 나중에 뵌 '선물'님
이셨다.
혹 제 기억에서 빠지신분이 계시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무더운
날씨였으나 그날은 그래도 비가 내려 폭염을 잠시 식혀준걸로 기억된다. '삼계탕'과 소주로
저녁을 하면서 즐거운 대화로 정을 쌓고서는 2차로 간곳이 노래방, 흥겹게 노래하며 맥주로
목을축이고 재미있게 놀았었다.
그후 '둘금'카페에 정을 붙여 들락날락, 9. 4일 '카페'벙개산행이 공지되었다. '둘금산악회'
사무실 위치를 확인후 당일 아침 105번 버스를 타고 구 죽파앞에서 버스에 내려 둘금산악회
사무실로 가니 '억만장자'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함께 할려 했으나 오늘 낮에 단체 손님의
예약을 받아둔 상태라 함께하지 못한다고...이내 '백두산'님을 만나 회장님의 겔로퍼에 타고
남부시장입구에서 오늘 처음 만난 '정윤희'님을 태우고 '자성골 무심정'으로 향한다.
나는 '자성골'이 지명이며 '무심정'이 식당이름인줄 알고 있었으나 '자성화'님의 별장있는
곳을 자성골이라 명명하게 되었고 별장앞 정자를 '無心停'이라 칭함을 알고 나중에 한바탕
웃게 되었다
무심정에서 '자성화'님이 주신 커피를 한잔 하다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산행
을 아니할 수는 없는 법, 그날 참가하신 분들이 14분, 모두는 우의와 우산을 들고 이내 '후동산
방'으로 향한다. 비도 그리 내리지 않고 '터벅 터벅, 사부작 사부작, 살방 달방'걸으며 '후동산
방'을 지나 능선 4거리(좌측은 오어사 방면, 우측은 시루봉 방면, 직진하면 독가촌방면)에 도착
하여 준비한 김밥으로 요기를 하고, '시루봉'을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한체 유턴하여 가
던길을 되돌아 오면서 '자장암'에 잠시 들러봅니다.(이상은 지난 9. 4일 '둘금 카페'벙개산행에
올렸던 제글을 카피하여 이리로 올렸심다. 지송 지송)
그리고 지난달 26일 '둘금'산악회'의 정기 산행일인 네째 화요일이 나의 '휴무일'과 맞아 경남
하동의 '금오(소오)산'산행을 함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11. 24일 '자성화'님께서 '둘금카페 송년'모임을 올려둔것을 보고 꼬리글에 참석한다고
신청을 하여 두었다. 지난 밤이 야간근무라 밤샘근무를 하였으나 오늘이 '구일산악회'의 정기산행
일인지라 아침 10:00에 '구일'회원 6명과 집결지인 우리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오늘 산행 출발지인
'산여산불감시초소'에 차를 주차하여 두고 산행에 나선다.
'산여산불감시초소~운제산 전망대~운제샘~시루봉~독가촌입구 4거리~원효암~오어사~자장암
~'산여산불감시초소'를 원점회귀하는 5시간 20분의 산행이였다. 능선에 걷는 우리 '구일'님들의 얼
굴을 스치는 바람은 매서웠지만 즐거운 우리 산행에 장애는 될 수 없었다.
제46차 '구일'정산을 무사히 마치고 '구일'님들 5명은 간단히 쇠주 한잔 한다고하나 이몸은 800만
원짜리 '이빨'공사를 착공한지라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이제 곧 '둘금카페'송년모임이 있으니 준비를 해야겠다. 샤워후 시계를 보니 약간의 시간이 있어
'둘금'카페에 들러 '한줄메모장'에 잠시후 뵙겠다는 글을 올리고 차를 몰아 '청도황소곰탕집'식당에
도착하니 벌써 '회장'님, '백두산'님, 가위손,님, '단석산'님, '소나기'님, '김형택'님께서 와 계시네요.
아참, '자성화'님도 와 계셨습니다. 큰일날뻔 했네..ㅋㅋ. 물론 '억만장자'님은 '청도황소곰탕집'의
사장님이시니 자연 참석.
자리를 잡고 앉아 '오리고기'주물럭을 볶아 먹다보니 이내 많은 회원님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둘금카페 송년의 밤'현수막도 준비하고요. 요건 작년에도 쓰던거라던데 날짜가 없으니 반 영구
적으로 사용해도 될거같군요. 보통 머리로는 생각하기 힘들낀데..ㅋㅋ.
오늘의 메뉴인 '오리고기'불고기 인지 '주물럭'은 아닌거 같고 '억만장자'님 뭔교?
요쪽은 '백두산'산행대장님, '회장'님, '단석산'님, '가위손'님, '소나기'님, '김형택'님.
우리 '둘금카페'쥔장님이신 '드림'님의 건배제의
'캬~아' 술맛 좋아보인다. 흐미, 이몸은 그림의 떡, 아니지 눈앞의 술이지.
'이대로'님과 '돌계바람'님, '이대로'님께서도 저랑 같이 '이빨공사'관계로 '사이주'만 마시더
군요.
참, 서 있는 분 다아시죠? '꾀꼬리'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자성화'님
그러면 이쪽은 오른쪽으로부터 '망울이'님, '솔사랑'님, '드림'님, '소년의 꿈'님, '야생화'님,
'진주 이슬'님
이제 각자 자기 소개 순서인가 보네요. 오늘 사회는 '억만장자'님께서 보고계십니다. 서신분이
'돌계바람'님.
와~아, 분위기 '화기애애' '따끈따끈'입니다. 맞죠?
'맥주'와 '소주'의 빈병들이 늘어갑니다.
이분은 모두 다 아시죠? 이분 모르면 '간첩'인디...ㅎㅎ. '둘금 회장'님의 자기소개입니다.
이분은 '단석산'님
이분은 '가위손'님
이분은 '소나기'님
이분이 '산행후기'를 감칠맛나게 쓰시는 '김형택'님이십니다.
이분은 '야생화'님
오늘 사회를 맡아 수고해주시는 '억만장자'님.
이 분은 자기 소개를 하려고 일어서시는 모양입니다.
멀리 '안강'에서 오신 '소년의 꿈'님의 자기 소개
현'카페쥔장'님이신 '드림'님과 '솔사랑, 망울이'님
이제 선물 증정이 있은 모양이네요. 카페 쥔장님이신 '드림'님께서 '둘금산악회사진관'회장?
님이신 '백두산'산행대장님께 선물 증정
어~라, 지도 받긴 받았는데 지가 뭘 했다고, 암튼 감사합니다.
왕성한 카페활동을 하시는 이대로님께서도
히히히, 퀴즈가 없으면 싱겁겠죠. 그럼 퀴즈를 하나 낼까요. 맛있게 밥을 볶고 있는 저 예쁜손
의 주인공은 누굴~까요? 그리고 '사이주'는 어떤 술일까요?
'가위손'님도 '카페'활동을 열심히하고 계십니다.
'소나기'님과 '김형택'님께서는 '선물'못 받았다고 화도 나고 섭섭하신 모양인데, 그만 기분
푸이소. ㅎㅎ.
아~니, '회장'님께서 '선물'을 받으시네요. 선물을 회원들한테 줘야지요.
우리 '진주 이슬'님도 '선물'을 받은 모양이네요. '진주이슬'님 맏이가 대한민국 '장교'랍디다.
'장교'를 아들로 둔 '장한 어머니'인데 얼굴을 왜 자꾸 감추시능교?
아~하, '억만장자'님께서도
이쁘게 찍어 달라카던데, 마음에 드는교?
'둘금카페'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한 후 2차 노래방으로 향합니다. 아~참, 새 '카페쥔장'님으로
'자성화'님이 중책을 맡으셨습니다. 추카드립니다 '자성화'님. 그리고 그동안 '드림'님 고생 많았
습니다.
그리고 2차 노래방의 모습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거까지 올리면 '카페 모임'오신분이나 안오
분이나 똑같잖아요.물론 찍지도 않았지만서도요.ㅎㅎ. 궁금하시면 '카페 정모'때 참석해 보세요.
아주 재미있고 즐겁답니다.
참 '정'이란 묘한거더군요. 몇번 함께하지 않았지만 '둘금'님들과 이제 정이 든 모양입니다. 안보
면 보고싶고, 이제 헤어질시간이 아쉽고....
불가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합니다. 그 한번의 옷깃을 스치려면 전생에 3,000번의 인
연이 있어야 한다지요. 그러면 이렇게 만나 이야기하고 술도 한잔하고 그리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
도 할려면 전생에 얼마만큼의 인연이 있었겠습니까. 억수로 많은 인연이 있었겠죠? 저랑 '둘금'님
들캉.
이제 벌써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07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날씨도 많이 추워집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희망찬 2008년에 다시만나요. 아니지, 아직 12월 정기산행이 남았
죠. 12월 25일 '정기산행'때 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첫댓글 멋진 횐님들 모습뵈니...좋으네요...얼굴에 홍조도 띄고![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고거이 '한잔 술'의 덕분 아니겠심니껴, 그래도 전 한잔도 아니했다우...
보기좋습니다 근디 청도황소가 싸움준비해야할낀데 이찌 포항죽도동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고맙습니다
현재 '포스코건설(구, 미도성 빌딩) 뒤 4거리에 있더군요 '청도 황소 곰탕집'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