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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주흥사단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신 소나무
산행일자 | 2019년 01월 13일 (2째주,일요일) |
산행지 | 여수 금오산(321M) / 이동거리 150KM. 전남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
출발시간/ 장소 | -롯데마트 월드컵점 주차장 - 06시30분 - 상무지구 무각사 입구 - 06시45분 - 비엔날네 주차장 - 07시00분 |
시간계획 | 07 : 00 - 비엔날네 주차장 출발 09 : 30 - 죽포 느티나무 도착 (윤회악수 후 출발) 12 : 00 - 금오산 정상(점심) 12 : 40 - 점심 후 향일암으로 출발 14 : 30 - 산행종료 16 : 00 - 사우나 및 저녁식사 19 : 30 - 광주 도착 후 해산 |
회비/ 선입금계좌번호 | 금액 : 삼만원 (₩30,000) 계좌 : 농협 010-7605-2066-09 손정순(서양) 선입금자는 반드시 서양총무팀장님(010-7605-2066)께 닉네임, 실명,연락처 문자 전송 바랍니다~★ |
준비물 | 중식, 물, 아이젠, 헤드렌턴, 스틱, 간식, 개인비상약, 보온자켓, 여벌(옷, 장갑, 양말),목욕준비,기타 |
산행코스 | A코스:죽포 느티나무~봉황산~율림치~금오산~향일암~주차장(11KM) B코스:율림치~금오산~향일암~주차장(5KM) |
산행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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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소개 |
♣ 여수반도 최남단에서 바다를 건너는 돌산대교로 인하여 육지나 다름없는 땅으로 변한 돌산도의 최고봉은 봉황산(460.3m)이다. 봉황산은 전체적으로 곡서미가 부드러운 육산이다. 봉황산에서 남동으로 흘러가는 산릉이 율림치에서 잠시 숨을 돌렸다가 섬 최남단 끝머리에다 아름다운 기암 덩어리인 금오산(323m)을 솟구쳐 놓았다.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항일암이 있다. 항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절경의 항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 항일암 뒤에는 어른이 흔들거나 아이들이 흔들어도 똑같이 흔들리는 흔들바위가 있는데 설악산 흔들바위 보다 조금 작은 이 바위는 흡사 경전을 펼친 모양이라 이를 한번 흔들면 불경을 한번 읽는 것 같은 공덕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흔들바위 입구에서 5분쯤 비탈길을 오르면 곧 시야가 확 트이는 바위지대에 이른다. 촛대바위, 기둥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짙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경관은 산행길에는 좀체 보기 드문 선경이다. 이렇게 뛰어난 향일암 일원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1984년 2월 29일에 문화재 자료 제 40호로 지정 하였다. 그래서 여수 사람들은 이 산의 높이와 별개로 명산이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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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사진
회장 김종삼 산조아 | 010-5121-6008 | 산행대장 신상권 신소나무 | 010-3644-4555 |
총무팀장 손정순 서양 | 010-7605-2066 | 홍보팀장 고순석 야화 | 010-6314-0656 |
산행신청 : 댓글 또는 위 임원진에게 전화신청 바랍니다. |
개인별 여행자보험 가입 요망
본 산악회는 비영리 목적의 산악회로 여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 중 사고발생에 대비하여 개별 여행자보험을 반드시 가입 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멋지고 희망찬 신년 산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