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쭈꾸미 탐사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시즌 초기라 사이즈가 작아 아무리 낚아도 쿨러 바닥 메우기가 힘들 정도네요.
굳이 마릿수를 논하자면 많이 낚으신 조사님이 170~180여수, 쉬엄쉬엄 하신 조사님께서는 그의 반정도 낚으셨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사리물때가 지나고 물이 꺾이면서 본격적인 시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무더운 날씨에 탐사출조에 참여해주신 여러 조사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본격적인 시즌으로 돌입하면 종종 뵙도록 하지요^^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늘 날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지 카메라가 고장이나는 바람에 탐사출조에 좋은 그림을 올리지 못했네요.
어제 밤과 새벽에도 마지막 점검을 하고 나간 것인데 조사님들의 모습을 찍어드리지 못해 속상할 따름입니다.
항에 들어와 다른 카메라로 공급받아 찍었는데 화면이 빨갛네 나왔네요..
다른 카메라에 날짜가 제대로 설정이 되지 않아 하루 전 날짜로 찍혀 있는점 양해 해주십시오.
당장이라도 저녁에 가서 카메라를 새로 구입해버리겠습니다! ^^
※ 오천 거양호 쭈꾸미 출조 예약은 다음 물이 꺾이는 시점인 9월 2일부터 받겠습니다.
그리고 갑오징어 출조는 어느정도 사이즈가 되는 시점인 10월 1일부터 예약을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여러 회원님과 조사님들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거양호 선장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선장님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종종 찿아뵙겠습니다.
저보다는 매니져님이 고생 하셨죠
컨디션도 않좋은 상태에서
선선해지면 뵙죠^^
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네요...
간만에 이틀 출조에 너무더웠어요
선장님^ 넘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조항 부탁 드림니다 감사함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이 하여 좋은 조황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