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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의
페르가몬 박물관은
터키 페르가몬 지역의 제우스신전을
그대로 옮겨와 박물관을 만든 셈이다.
정작 터키의 페르가몬에는
소나무 두 그루만이 남아,
그 곳이 제우스 신전이
있던 장소라는 것만 기억할 뿐이다.
수푸레강이 둘러싼
박물관 섬에는
페르가몬 박물관을 비롯해,
보데박물관,구박물관...등이 있다.
터키의 페르가몬 지역의
제우스 신전 터.
천혜의 요새였던 이곳은
고대시대부터 왕조가 형성 되었고,
그리스 건축양식의
반원형 극장이 있던
그 옆이 제우스 신전터 였다.
독일은 일찌기 고고학에 관심을 갖고,
하인리히 슐리만은 어린시절의 꿈을 이뤘고,
터키의 트로이 유적과
이 곳 페라가몬 지역의
유적까지 발굴하면서 본국인
독일로 모두 실어 나를 수 있었다.
박물관 입구가
제우스 신전 입구가 되는 셈이다.
헬레니즘 시대의 걸작품.
부조들로 가득 채워졌고,
멋진 발코니
코린트식 기둥
밀레토스 시장
입구문 천정 조각들,
밀레토스는
기원전 1500년부터
미케네인들에 의해
항구도시로 형성되었고,
기원전 1000년경
그리스인들이 정착하면서
도시문명이 시작되었다.
화려하고도 웅장한 시장 입구문
밀레토스는
이오니아 지역의 중심도시로
4개의 항구를 거느린 대도시였다.
고대시대의 멋진 건축물
고대 바빌론의 이슈타르문
전쟁과 풍요의 신
이슈타르 문을 지나면,
화려하고 거대함에
위압감을 느낄 것 같다.
고대 바빌론 이슈타르문 장식들
이슈타르 문 입구의
푸른빛 채색타일을
쌓아 올린 담장과 조각들
어마한 크기에 압도당한다.
신바빌로니아시대에
푸른색 타일로 세운 이슈타르문은
도시내부로 들어가는 주요 정문으로
도시의 경계를 나타내는 8개의 문중에 하나
푸른 타일벽으로 둘러싸인
행렬도는 길이 15m이고,
이슈타르문과 도시내부를 연결
유프라테스강을 따라
해자가 만들어지고,
난공불락의 요새로
이슈타르 문과 행렬도 조감도
페르가몬 박물관 특별전으로
이슬람 유물의 섬세한 조각품
동 서 베를린의 경계에 있던
브란덴 부르크 문
1791
1791년 완공된
프로이센의 개선문.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열주문을 본따 만들어졌고,
문 위에 위치한 4두 마차는
한 때 나폴레옹에 빼앗겼다가
훗날 되찾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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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편하게 좋은 곳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