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호림언양불고기
2. 전번 : 555-5568
3. 위치 : 동래롯데백화점 남문 무진장횟집 건너편
4. 주차 : 목욕탕 주차장 함께 사용
5. 카드 : 당근
오랜만에 졸업한 늙은 제자넘들과 만납니다.
너무 가격이 비싸지 않은 곳,
간난쟁이가 있어서 우리낄의 공간이 되는 곳,
위치는 동래역 넘어서되 부산대학까지 가지 않은 곳,
이놈들이 요구 사항이...ㅋㅋ
대충 이 동네 유명한 고기집이 동*갈비가 있긴한데...
오늘은 요리로 출두합니다.
부산대학에서 교대쪽으로 가다가 롯데백화점(동래) 지나치자 말자 주유소 보고 우회전
조금 가다보면(200m) 좌측에 무진방횟집 보이고 우측에 화*횟집 뒷집입니다.
먼저 입구~
메뉴판~
먼저 한상은 이렇게 나오고...
하나하나 찍어 보면 이렇습니다.
파김치와 곁들여 먹어도... 굿!
감자 저것을 불판에 구워 먹으니 조것도 따봉~!
당연 열탄인 것 같습니다.
먼저 돼지불고기 3인분 시켰더니 사진 찍기도 전에 여사장님 바로 불 위에 올려 줍디다.
거의 즉석에서 양념한 듯한 마늘이 에법 들어간 소스에 버무린 것 같습니다.
저렇게 올리고 나서~
3인분 중 남은 것입니다. 양은 많은 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조금 두꺼운 대패삼겹살을 양념핸 것 같습니다.
양념이 적당했습니다. 또 불 위에 구워지니 화근내(불 향기)가 나면서 오히려 미각을 자극하더군요.
다 먹곤 아이들도 오고 해서 소불고기를 시켰습니다.
주인장 저렇게 올려 주더군요. 저것도 일종의 노하우인지...
적당한 양념에 요것도 흡사 따닥불고기 먹던 기억이...
양념이 있어서 겉을 안 태우고 굽기가 영....
그냥 햄버거 속에 넣어서 야채랑 먹으면 될 듯...ㅋㅋㅋ
늙은 제자넘들 하는 말 왈 ~
"쌤예, 돼지가 나은데에~..."
바로 주문합니다. "사장님 여기 돼지 추가~!"
그리곤 밥 먹습니다.
뭐 딴거 있었지 싶은데 그냥 밥만 먹습니다.
된장은 무난한 맛이었고... 아까 위에 있던 쌈으로 해결합니다.
그냥 색다르게 먹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소주 한잔하기엔 적당~
얼굴에 아무리 철판을 깔았어도 제자 부인넘들도 나왔는데 사진 찍기가 좀 그래서
몇 개 빠진 것 같습니다.
알아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