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BAe Nimrod MR2 (1/72 AIRFIX MADE IN UK) PT1

[mirageknight [왕성국]]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요새 요동치는 환율과 주가 때문인지 날씨마저 마구 요동치고 있네요.. 얼마전에는 춥더니 이제는 다시 여름이 오는듯 다시 덥기까지 하니.. 좀체 어디에 맞추어 살아야랄지 감이 안 서네요..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면 거의 죽음인데 하긴 요새 감기도 사람 죽일 정도로 극악스러워서…

변덕스런 날씨가 와도 환율이 요동을 쳐도 변함없이 미라지의 리뷰는 계속 됩니다.

오늘은 간만에 대물리뷰 해보렵니다. 얼마전에 MD 마스터님이 대물 에어로 킷 샀다고 자랑하길래 배도 아프고 저도 자랑할 겸.. 미공개된 거대한 에어로 킷 하나 펴보렵니다. 염장이여 영원하라~~

영국공군 Nimrod  해상초계기

브리티시에어로스페이스(이하 BAe)의 Nimrod는 영국공군을 위해 개발된 대잠초계기입니다.

Nimrod라는이름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대수렵가 니므롯(http://100.naver.com/100.php?id=41372 참고)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섬나라 영국의 해안을 지키는 든든한 눈이 바로 님로드라 불리는 초계기이다]

(하지만 Nimrod의 영어 발음은 '님로드'이기 때문에 '님로드'라고 읽힙니다)

본래 Nimrod는 개발 당시 개발비용 절감을 위해 당시 이미 개발되서 운용중이던 드하빌랜드의 코메트 여객기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Nimrod의 프로토타입 중 대부분은는 코메트기를 개조한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코메트는 세계 최초의 제트여객기입니다.-_-

기존 기체를 베이스로 하다보니 형상이 상당히 기괴해져버렸습니다. 덕택에 에어라이너에서 비공식적으로 했던 '세계에서 가장 못난 비행기' 게시물에서 몇분이 이 기체를 꼽으셨죠

[님로드는 1949년 최초의 제트 여객기인 코메트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대잠초계기로 50년 넘게 영국을 지켜오고 있는 기체이다]

Nimrod중 일부는 본임무인 대잠초계기(MR2형) 말고도 AEW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Nimrod AEW3이 그것인데, 현재는 모두 E-3D AWACS기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전자전 기체인 R1도 있다고 합니다.

본래 Nimrod는 호커-시들리(Hawker-Siddeley)에서 제작되었으나 영국의 항공산업 통폐합으로 BAe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현재도 제작라인이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거대한 주익을 펼쳐보이며 이륙중인 님로드 독특한 외형으로 가장 못생긴 비행기라는 혹평을 받기도 하지만 반대로 인기 있는 기체이기도 하다]

Nimrod는 69년부터 운용된 장수기체중 하나로, 역시 장수기체라는 점 때문에 일부 기체 시스템의 개수가 필요하게 됩니다.

먼저 MR2형의 개수를 위한 BAe의 Nimrod 2000 프로그램이 제안되고, 이를 수정한 RMPA(Replacement Maritime Patrol Aircraft)가 96년 12월 체결되고 Nimrod 2000이란 명칭은 98년에 Nimrod MRA4(Maritime Reconnaissance and Attack Mk4)로 개칭됩니다.

MRA4는 기존의 대잠초계기능에 기존 MR2형에서 제한적으로 지원되던 SAR(탐색구조)기능을 추가하고, 내부 장비를 개수하고, 조종석 계기판을 기존 아날로그방식에서 디지털로 변경되며, 주익 및 엔진도 교체된다고 합니다.

현재 MR2의 MRA4로의 개수 및 시험비행이 진행중입니다. 총 21대의 개조가 계획되 있으며, 본래 2003년 4월부터 운영예정이었으나 기술 및 재원문재 등으로 미뤄지고 있으며 글로벌시큐리티에서 언급한 '2005년 3월부터 운영'도 현재 미뤄진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윗글 출처는 http://izuminoa.x-y.net/tt/index.php?pl=547&setdate=200602입니다)

BAe의 Nimrod는 영국공군을 위해 개발된 대잠초계기입니다.

Nimrod는 69년부터 운용된 까닭에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 MR2형의 개수를 위한 BAe의 Nimrod 2000 프로그램이 제안되고, 이를 수정한 RMPA(Replacement Maritime Patrol Aircraft)가 96년 12월 체결되고 Nimrod 2000이란 명칭은 98년에 Nimrod MRA4(Maritime Reconnaissance and Attack Mk4)로 변경됩니다.

[님로드 mr2p 형의 비행장면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

1996년 BAE Systems사는 21대의 Nimrod MR Mk 형을 신형의 Nimrod MRA4 (Nimrod 2000)사양으로 개조하는 계약을 체결하는데 새로운 임무, 센서, 항법장비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2년 영국정부는 잠수함의 위협이 감소하였다는 이유로 도입수량을 18대로 감소시키며 2004년에는 다시 12대로 감소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Nimrod MRA4 해상정찰및 공격기는 2002년 8월 처음으로 롤아웃하며 2003년 계획이 재검토되어 18대중 15대만 생산하는 것으로 계획이 종료됩니다.

그러나 처음 생산된 안정성 시험용의 기체 3대가 제작된 이후로 아직 본격 생산이 되지 않고 있는데 시험용 기체 PA1은 아무런 임무시스템도 갖지 않은 기체로 2004년 8월 비행을 하였고 PA3기가 2005년 8월부터 시험비행중입니다.

2006년 7월 영국정부는 최종적으로 12대의 Nimrod MRA4 를 도입하기로 하고 첫번째 기체가 2009년 납품될 예정입니다. 본격 임무는 2010년부터 시작하며 2012년 모든 기체가 도입되며 스코틀랜드에 있는 RAF Kinloss 기지에서 운용할 예정입니다..

Nimrod MRA4의 주임무는 해상정찰, 대잠수함전, 대수상전및 수색과 구조입니다.

Tactical Command System은 Boeing TMS-2000의 변형이 탑재되며 주요무장으로 Boeing AGM-84 Harpoon 대함미사일과 AIM-9 Sidewinder 공대공미사일입니다.

[님로드는 Rolls-Royce BR710 엔진 4기나 탑재하여 이 엔진은 터보팬 방식으로 연료효율이 적어 장기간 순항에 유리하다]

Nimrod MRA4의 주요 탑재센서류는 레이돔에 장착된 Searchwater 2000MR 다기능펄스도플러 수색레이더로 Thales Defence 사가 제작하며 Northrop Grumman 사의 EOSDS 전저광학 감시및 방어시스템이 기수의 포탑식 마운트에 장착됩니다. 도한 레이더경보수신기, Elta사의 전자지원측정기및 Magnetic Anomaly Detector (MAD) 시스템등이 장착됩니다.

사용엔진은 신형 Rolls-Royce BR710 엔진 4기가 장착되며 추가적인 연료탱크의 확보로 성능과 항속시간이 증가되었고 최대속도는 마하 0.77입니다.

MR2/R1형 제원

[에어쇼에서의 멋진 비행장면을 연출중인 님로드 ]

승무원: 12

탑승병력 : 26 POB (Persons On Board)

길이: 38.63 m (126 ft 9 in)

익폭: 35.00 m (114 ft 10 in)

전고: 9.45 m (31 ft)

익면적: 197.05 m² (2,121 sq ft)

최대이륙중량: 87,090 kg (192,000 lb)

추진기관 4× Rolls-Royce Spey turbofans, 5,515 kg (12,160 lb) each

최대속도: 925 km/h (575 mph)

순항속도: 787 km/h (490 mph)

항속거리: 8,340-9,265 km (5,180-5,755 miles)

무장

R1: 없슴

MR2: AIM-9 Sidewinder, AGM-84 Harpoon, Magnetic anomaly detector, Sting Ray torpedo, depth charges, 핵폭뢰(1992년까지 운용)

MRA4  제원

승무원: 10

길이: 38.6 m (126 ft 9 in)

익폭: 38.71 m (127 ft)

전고: 9.45 m (31 ft)

익면적: 235.8 m2 (2,538 sq ft)

자체중량: 46,500 kg (102,515 lb)

최대이륙중량: 105,376 kg (232,315 lb)

엔진 : 4× Rolls-Royce BR710 turbofans, 68.97 kN (15,500 lbf) each

최대속도: Mach 0.77

항속거리: 11,119 km (6,910 miles)

상승고도: 12,800 m (42,000 ft)

무장 : AIM-9 Sidewinder, AGM-84 Harpoon, Sting Ray torpedo, depth charges

변형 및 파생 기종

MR1 : 님로드의 초도생산형

R1   : 전자정찰기형 MR1 에서 3대를 개수했다

MR2 :  님로드의 개량형으로 항전장비를 업그래이드 했으며 날개 끝에 ESM 포드를 장착했다. 이

후 모든 MR1 기체를 MR2 사양으로 업그래이드 했다.  포틀랜드 전에서는 성능이 더 우수한

MR2P 버전으로 개수하여 공중급유용 프로프를 장비하고 사인드와인더 탑재를 위한 하드 포

인트를 장착

AEW3 : 기존 조기경보기가 퇴역하면서 님로드를 이용해 조기경보기형으로 만들려 했으나 개발비용

이 엄청나 포기 했다 이후 미국제 E-3 센트리를 수입했다

MRA4 : MR2 가 오래되자 이를 교체할 새로운 대잠초계기를 도입하는 RMPA (Replacement

Maritime Patrol Aircraft ) 를 실시하여 미국제 P-3C 오라이언과 독일제 아틀랜틱3 님로드

2000 등이 경쟁하였으나 결국 1996년 12월 님로드 2000이 RMPA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MR2 사양은 새로운 MRA4 사양으로 재생산하게 되었다.

이 기체는 롤스로이스 BR710 엔진을 장착하여 출력이 더욱더 높아졌으며 반대로 연료소

연료소비가 작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 엔진은 지름이 크기 때문에 이를 위해 새롭게 주익의 내익 부분을 제작하였으며 (익폭

3.66 미터 연료용량 15~17% 증가)  조종석의 내부 전자장비로 새로운 디지털 타입으로

교체하여 조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칼의 서치워터 2000 레이더, UYS503 음탐장비, CAE AIMS MAD 등 다양한 탐지장

비등을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시험 개발기가 제작 비행시험중이다.

출처 비겐의 군사무기 블러그중에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영국의 해상을 감시하는 눈 님로드 해상초계기

영국이나 일본처럼 사방에 바다로 된 섬나라에서는 무엇보다 해상으로 침투해오는 적의 함선이나 잠수함의 공격이 가장 우려할 일중 하나 입니다. 실질상으로 배나 비행기가 아니고서는 자국으로 들어올 방법이 없는 이상 적국의 함선만 막으면 되니 오히려 군사적 방어적면에서는 편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두나라는 해상초계기 와 함께 조기경보기에 대해 병적으로 짐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무려 100대가 넘는 P-3C 오라이언 해상 초계기를 운영하고 있지요.. 참고로 우리는 겨우 16대 인데 말입니다.

어찌되었던 일본과 비슷한 환경의 영국 역시 초계기에 대해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 나라중 하나인데 보통 해상 초계기하면 최고 강자라 불리는 미국의 P-3C 오라이언을 운영하는 나라가 많은데 영국은 특이하게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계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로 님로드 대잠 초계기가 바로 그것이죠..

[못생긴 비행기라 칭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기체로 보인다 ]

님로드는 최초의 제트 여객기중 하나였던 코메트 여객기를 개조하여 만든 초계기 입니다. 

원래가 여객기인 기체를 개조해 만든 기체이니 만큼 원래부터 본연의 임무를 가지고 만들어진 기체와는 달리 볼쌍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못난 전투기로 1~2위에 드는 불명예를 가진 기체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런면이 모델러들에게는 더욱더 갖고 싶은 기체로 어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님로드 R1 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

AIRFIX 의 간만의 신제품!! BAe Nimrod LTD 1:72 (A12050)

AIRFIX 는 영국을 대표하는 모형 메이커로 독일의 레벨 프랑스의 엘레르 와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모형 메이커로 70~80년대 까지만 해도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영광도 한순간의 꿈…. 80년대 후반부터 몰아치기 시작한 일본과 한국 그리고 대

만및 홍콩제의 우수한 품질의 킷들이 유럽으로 대거 밀려오면서 고전을 금치 못하다 몇해전에는

잇따른 이런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부도 처리되어 엘레르가 인수하게 됩니다.

현재는 엘레르가 에이픽스를 인수하여 그대로 나아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어려움 환경에서 신제품 개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리가 없었고 개발된지 20~30년이 된 썩은킷으로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이었는데 난데없이 지난 2007년 신제품을 내놓게 됩니다. 바로 영국군이 사용중인 BAe Nimrod 해상초계기가 바로 그것이죠..

님로드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최초의 제트여객기인 코메트를 베이스로 개조하여 만든 초계기로 특이한 외형으로 나름 모델러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기체였습니다. 특히 비교적 대형기체를 1/72 스케일로 만들다 보니 길이만도 53센티 날개길이만도 48센티 의 대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중고시장을 통해 구하게 되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살며시 박스 공개를 해볼까 합니다.

1.   박스 및 외형

        

        [ 박스아트가 멋진 에이픽스사의 님로드 MR2 간만에 나온 신제품이다]

              박스는 약 L487 x W537 x 10센티 정도의 대형박스로 저녁노을을 뒤로 하고 해상을 초계중인 님로드의 모습이 잘 나타

             난 박스아트가 에술적으로 느껴집니다.

박스는 유럽제품 치고는 꽤 탄탄한 재질로 겉면에는 역시 박스 개봉을 금하는 비닐 패킹이 씌여져 있습니다.

[ 내용물은 박스 가득히 들어 있다]

박스 색은 회색으로 에이픽스 제품들은 거의 이 회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측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있고 스킬레벨이라는게 있네요.. 이 제품은 레벨 3 로 중급 이상 정도 되는 것 같네요

2.   내용 및 특징

  

  [ 구성해보니 원팩 포장이 아니라 다행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박스 한가득 들어있는 런러에 일단 기쁨 한번!! 유럽제품 치고는 하나하나 비닐팩킹으로 정성스레 포장되어 있습니다. 레벨이나 엘레르 제품 처럼 한봉투에 다 때려넣은 포장이나 그나마 비닐도 안씌운 동구권 킷 보다는 훨씬 양호하지요..

이 제품은 한정 생산품으로 님로드의 MR2 까지 거의 모든 타입을 재현 가능한 제품입니다. 각 형식의 차이라 봐야 외형적으로 안테나가 붙고 센서가 붙고 안붙고 의 차이라 모두 재현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일본 메이커라면 이것마저 하나하나 구분해서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내놓겠지만 한꺼번에 재현 가능한 다양한 옵션을 넣어준 것은 놀랍네요..

제품을 잘 보면 유럽제품 답지 않은 섬세함이 돋보이는 제품구성에 놀라움과 기쁨 두번 !! 입니다. 보통 유럽제 비행기들은 프로포션은 뛰어나지만 내부는 투박스럽고 부품들도 안맞기로 유명한데 이 제품은 마치 한국산 이나 일제 제품을 보는듯 또렷한 몰드와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부품수는 총 249 개로 1/72 스케일 에어로 치고는 꽤 많은 편입니다.

(1) 콕핏

               

               [ 조종석은 보이는 부분만 재현하고 있지만 그런대로 쓸만하다]

이런 대형기체라면 내부재현이 별로일거라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완성하고 나면 보이지 않은 내부가 비교적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록 같은 포즈이지만 조종사도 3명이나 들어있고 각종 관측장비 역시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조종석과 기체내부는 역시 일반적인 폭격기처럼 하나의 밑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중간 내부 격벽 재현이 되어 있습니다.

 

[못난이 조종사 3명이 나란히!! 그런대로 쓸만하다]

격벽에는 내부 골조까지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 캐노피의 투명도도 발군.. ]

캐노피 는 투명도도 좋고 동체 중간중간의 창문까지 같이 투명부품으로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2) 동체

           

          [ 길이 53 센티의 동체를 한번에 사출해낸 동체..오묘한 라인을 잘 재현하고 있다] 

전장 53센티에 달하는 거대한 동체를 죄우분할로 나누고 있습니다. 동체는 못생긴(?) 실기체의 어색한 라인을 잘 재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기체 상단과 측면에 불룩 튀어나온 레이더의 재현이 아주 멋집니다.

동체 가운데는 파손을 막기위해 스치로풀 롤로 감아두어 포장을 꽤 섬세하게 해주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 포장을 꽤 신경쓰고 있다..]

전체적으로 ?고 가는 마이너스 패널라인이 잘 파여 있지만 리벳등은 생략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동체 곳곳에는 둥근 창문이 뚫려있어 투명부품으로 된 창문을 끼워 넣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후방에는 탑승구의 개페 선택이 가능합니다.

동체 가운데는 각종 폭뢰 및 어뢰 그리고 소나부이 같은 투하물을 투하 할 수 있는 격납창 재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 동체는 샤프한 마이너스 패널라인 ...다만 리벳 재현이 안되어 있다는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기수 부분은 도톰하게 레이더 부분이 돌출된 형태를 잘 재현하고 있으며 MR2P 버전버젼 탑재되기 시작한 공중급유용 프로브의 재현도 잘 되어 있습니다.

동체 끝부분에는 긴 꼬리모양의 돌출부가 있는데 바로 자기장의 이상을 감지하는 MAD 입니다. 역시 재현이 멋집니다.

[꼬리 부분의 MAD (자기탐지장치) 의 재현도 수준급!)

전체적으로 프로포션에 강한 유럽킷 다운 오묘한 곡선미를 잘 살린 형태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용량관계로 PT2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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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박도]]

어우~~ 에어픽스 하면 두꺼운 플라스틱 덩어리들의 조합이라고만 생각 했었는데 내부는 아직도 별로이군요 -ㅅ- 라이트닝 같은놈은 엄청 좋게 만들어놓고 엄청 비싸게 받아 묵는 회사중 하나지요 그래도 좋아하는 이유는 마이너한 아이템을 쓸만하게 만들어줘서 기쁘다는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뱅기 중에서 버캐니어를 좋아해서리;;

[바이에른[김윤]]

지금 제가 만지작 거리고있는 벌컨에 비하면 정말 양반일것 같습니다. 아 멋지다~

[mirageknight [왕성국]]

아늑래도 바이에른 님 제작기 보고 리뷰 준비중인데... 답이 안서더군요,...

[phantom[박도]]

벌켄 요즘도 구할 수 있는건가요? 아우~~ 다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그놈 패널라인 프리핸드로 파기 정말 쉬운 킷인데 ^^

[mirageknight [왕성국]]

저도 중고시장을 통해 구했는데.. 가끔 뜨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