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합격수기는 편.한.도(http://cafe.daum.net/cchoi38)에 남겨진 학생들의 수기입니다.
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일반/학사 구분]
-> 고려대 체육교육 1차합격 2차불합격
성균관대 스포츠과학학부 최초합격
한국외대(용인) 영어통번역학부 최초합격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학점은행제 4.27/4.5(만점)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전문대에서는 내가하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없을꺼 같고 앞으로 내 미래를 위해서
학사편입으로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 저는 우선 김x학원을 다니면서 동영상강의도 같이 겸해서 들었어요^^동영상강의 조금씩 듣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되요. 그리고 저는 어려서 운동을 해서 영어를 완전히 기초부터 시작했어요.
기간은 3월부터 한 10개월은 한거 같네요^^ㅋㅋ
문법(해커스 그래머스타트, 편입패스영문법, 종합영문법, 1200제, 1500제 등)
그나마 자신이 있었던 파트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기초가 부족해서 정말 문법을 열심히 공부했거든요.ㅋ
그래서 문법이 받쳐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문법은 누구나 다 알다싶이 정말 중요한 파트라고 생각되요.(특히 기초학생들에게는 더 필수)ㅋㅋ
어휘(보카바이블, 고필히, 빨간책 등)
어휘가 문법다음으로 자신있는 파트였어요^^역시 기초가 부족해서 처음엔 외우기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죽어라 외웠어요. 사람들이 토나온다는 말이 무슨말인지를 알게 되었죠.ㅋㅋ
정말 제 손에서 떨어진적이 없을 정도로 들고 다니며 특히 교통수단을 통해서 많이 봤어요.
은근히 조금씩 보던게 도움이 많이되고 그런데서 외우는게 더 잘외워졌던거 같아요^^
어휘도 문법만큼이나 아니 더 중요한 파트라고 생각해요^^저는 어휘 공부하면서 보카바이블에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사람들이 보카바이블이라고 하도 하길래 사서 보는데...정리가 정말
깔끔하게 잘되어있고 동의어 정리 등 너무 완벽했어요^^숙어도 정말 정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어휘를 열심히한 결과 어휘는 거의 다 맞았던거 같아요^^ㅋㅋ어휘를 어느 정도 기초틀을 잡으신
분들이라면 보카바이블을 왕 추천합니다!!^^
논리(문장완성뽀개기, 파워논리완성, 김x교재, 기출문제 등)
논리는 제가 잘 못했던 부분이에요. 논리는 어휘력, 독해력, 문장이해력 등 여러가지를 파악할 줄
알아야해서 저에게는 취약한 부분이었죠. 그래서 논리에 나오는 어휘들 정리해가면서 문제위주로
정말 많이 풀었어요. 그렇게 풀다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고요.ㅋ논리는 정말 문제 많이 풀고
숙어 많이외우고 독해력 기르는 방법밖엔 없는거 같아요^^
독해(편입패스실전독해, 편머리, 중단문리딩, 라스트드래그, 기출문제 등)
독해는 저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였어요ㅜ.ㅜ그래서 독해를 보완하려고 정말 독해 문제
많이 풀었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지문 하나하나 풀며 이해하려고 하고 주제 찾고 자꾸
내 자신에게 물어가며 이해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조금씩 늘더라고요. 독해는
정말 인내를 가지고 공부해야하는 파트인거 같아요^^정말 독해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시험 때는 어느 정도 올라오더라고요.ㅋㅋ 독해는 정말 끈기와 인내인거 같습니다^^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 저는 어려서부터 운동을 해서 영어를 전혀 모른상태에서 시작을 했어요. 정말 처음에는
책 찢고 운동하고 싶은 생각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내가 이 어려운걸 왜 시작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죠. 하지만 앞으로 있을 일들 생각하며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지려고
노력했고 부모님 생각하면서 이겨나아 갔었어요^^맨날 새벽5시에 일어나서 집에 저녁11시에
들어가고 정말 운동할 때보다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이렇게 운동했으면 성공했을텐데...이런
생각도 자주했었어요.ㅋㅋ그렇게 인내하고 열심히 하다보니 조금씩 영어에 재미가 붙더라고요.
그러면서 공부량도 늘고 속도도 더 빨라지면서 점수도 조금씩 올라가는 걸보며 정말 기분 좋았어요^^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긴 맞는거 같아요.ㅋㅋ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정말 미친 사람처럼
열심히 한것 같아요. 더 중요한것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포기하지 않고 누가 뭐라해도 끝까지 버티며
노력했던 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네요^^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정말 자기의 목표와 꿈이 있다면 절대 어떤 상황에서라도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포기하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노력한다면
분명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댓가는 돌아온다고 생각해요^^그러니 각자의 목표를 제대로 세우시고
포기하지않고 인내하며 이겨낸다면 어느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셔서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첫댓글 저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이글을 확인하실진 모르겠지만 ㅠㅠ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 시험 전공은 뭘로 준비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