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를 위한 겨울철 나에게 딱 맞는 단월드 기체조
겨울추위에 몸은 움츠러들고 여름에 비해 외부활동량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요즘,
잘때 보일러를 트는 것은 물론이고 장갑도 준비해 가야겠더라고요.
겨울은 기온이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평소 관절이나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특별히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할 수 밖에 없는데요.
추위로 움츠러든 몸이 자칫 잘못 넘어지기라도 하면 골절로 인해 큰 부상까지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전문가들은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는 기온이 올라가는 낮시간대를 활용해 실내에서 운동하기를 권장하고 있어요.
체온 1도 상승 시 면연력이 크게 높아져 암뿐만 아니라 아토피, 고혈압, 당뇨병 등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30%나 떨어진다고 하니,
우리 몸은 1도에 따라 '면역력'에는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고 볼 수 있어요.
면역력이 높아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휠씬 적어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로 하는데요.
겨울철 외출이 힘든 요즘에 짧은 시간에도 체온을 1도 올릴 수 있는
"단월드 기체조" 소개해드릴게요.
단월드 기체조는 매시간 1분씩만 해도 스스로 체온을 높일 수 있고
체온을 변화시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아주 알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단월드 기체조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운동 싫어하는 저도 따라하기도 쉽고 효과도 있어서 저절로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단월드 기체조 - 굴렁쇠>
1. 다리를 펴서 무릎을 세우고 손은 양 무릎을 잡는다.
2. 척추가 바닥에 닿도록 위, 아래로 몸을 굴러준다.
3. 이때, 경추에서부터 꼬리뼈의 순으로 척추가 골고루 자극될 수 있도록 천천히 구른다.
4. 일어날 때 반동을 주지 않고 아랫배에 힘을 줘서 일어난다.
단월드 기체조 굴렁쇠를 할 때 저는 처음에는 꼬리뼈에 상처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부드러운 매트를 깔고 하다보니 가능하더라고요. 자신에 몸에 맞게 무리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해요.
단월드 기체조 굴렁쇠를 하다보면 등의 근육들이 풀어지는게
소화도 되고 온몸이 개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단월드 기체조 - 제자리 달리기>
1. 양팔을 굽혀 허리에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2. 제자리 뛰기를 하면서 팔을 앞뒤로 힘차게 흔든다.
3. 이때, 발은 바다에서 약 10~15cm 떨어질 정도로 가볍게 뛴다.
<단월드 기체조 - 모관운동>
1.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눕는다.
2. 무릎을 세우고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올린다.
3. 손과 발에 힘을 풀고 가볍게 진동시킨다.
4. 1분 정도 슨들어 주고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3회 반복해 줍니다.
5. 양팔과 다리에 순간적으로 힘을 빼고 바닥에 탁 내려놓는다.
6. 누운 자세에서 가볍게 호흡을 정리한다.
단월드 기체조 모관운동을 하면 온몸에 찌릿찌릿한게 혈액순환이 되더라고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단월드 기체조!!!
오늘부터 하루 딱 1분씩, 한 동작이라도 꾸준히 시작해 건강챙기세요!!!
첫댓글 추울수록 자꾸 웅크리게 되는데 기체조로 몸을 활짝 펴고 움직이는게 건강의 지름길이라는걸 다시 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