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테니스 회원의 테니스 열정은 그야말로 대단하다고 하겠다. 월,수,금요일의 일과가 된 애호가이다. 어느날 나타나지 않은 회원이 있으면 무척 궁금해 진다. 요지음 국민 건강 생활을 위한 캣치 프래이즈는 7330운동 즉 일주일에 3회 30분 이상 운동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건강이 건강보험의 재정과의 상관관계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 이리라.
우리 회원 모두가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며 내 자신도 그날은 Bio리듬이 매우 순조로울 뿐만 아니라 흐트러짐 없는 하루가 됨을 느낀다.
언제나 심판 없는 친화적 복식 경기 그래도 보이지 않는 승부욕, 간혹 판정 오류, 또는 스코어의 착각등 없을 수 없는 것이 아마추어 스포츠 인가 싶다. 즐긴다고는 하지만 개인의 능력차로 인한 게임의 불균형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승패란 모든 스포츠의 결과물로 그로인해 도전 정신과 무한 발전의 계기가 되지 않는가! 나아가 우리가 얻는 것은 건강 그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본다.
이후 함께 하는 점심의 즐거움이 있다. 화기 애애한 분위기 랄까 - 소.맥팀, 물팀, 소.맥및 흡연팀 제한은 없으나 조화스러움이 있는 시간 오늘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 주며 때로는 주제 없고 핵심 없는 토론으로 시간을 소모 하기도 한다.
곁들여 테니스회의 결속을 다지는 회원의 생신 축하 행사는 정말 멋진 여유로움이 아닐 수 없다. 축하 케익과 함께 어우러진 푸짐하고도 넉넉한 자리 호사함은 없지만 동심의 축하송은 주위의 시선을 끌기도 한다. 드디어 술잔은 돌고 건강 기분 만점이 되는 시간이다. 특히 테니스회에 라겟 없이 참여 하고 후원 해 주는 강지한, 김교현, 김영동, 류진상, 류진환회원과 연간 한 두번 참가하는 신영호회원에 감사하며 고맙게 생각 한다. 그리고 이 기회를 빌어 12회 동문의 김정동, 김영규, 김학성, 최용식, 최태석회원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테니스 기력과 매너등 훌륭한 후배임에 마음 든든 합니다.
"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조금 더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끝으로 항상 크래이 코트 정비를 위해 일찍 나와 정비 하고 준비 해 주는 권오규, 김용호, 이석진회원울 비롯하여 휴식 시간의 차제공 준비등 뒷정리에 수고하는 총무 김학선동문, 항상 봉사적인 정경석회원,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쓰는 회장 임창영에도 한잔을 더 권하고 싶은 마음이다.
첫댓글 함께 하는 동호인들의 열성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도 더 소중한 역할을 하는 이는 위의 글 중 "끝으로...."에 해당하는 분들의 수고가 있기에 모임이 잘 움직여 가는 걸 게야!!! 테니스 회원 여러분, 화이팅!!!!
줄 없는 가야금을 타는 것이 최고의 경지라고 하던데 라켓 없이 참석하는 친구들이 한 수 위가 아닌가 모르겠다.
견우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 한마디 하셨네......
라켓이 없어도 건강 만점 . 줄이 없어도 신령의 소리를 내고.
활이 없어도 적의 공격을 물리 칠수 있으니....
귀공은 도사 중의 도사 일세....... === 산파 윤 형 선 댓글 올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란 말과 같이 우리들이 70대 이지만 40-50대의 신체 나이를 유지 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균형된 영양섭취나 수면,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도 규칙적인 운동이 우리의 노화 속도를 20년 이상 늦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년의 건강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본다. 각자 자기 능력에 맞는 운동을 개발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몸은 같은 나이를 살아도, 생활 습관에 의해서 노화의 정도는 차이가 난다고 한다. 모두가 관리를 잘 해서 40대의 신체 나이를 유지하도록 하자. 운동을 하자! 운동을...!!
竹峰이 좋은 글을 올리셨구만...아마 테니스 구장에나오는 사람들은 기본이 아흔살은 넘길걸...
죽봉권준현 친구중의 친구라고 치켜올리고 싶은 걸 .
좋은글 올려주어 고맙네 정년퇴임을 학고 처음 테니스 배울때가 엇그제 같은네,,,,어울림의 맛을 느끼고 모임을 자랑하는 자네가 더욱 멋장이로 보이네, 친구들아 많이 많이 동참히기를 바라네ㅔ, 하나테니스회의 발전을 기원하네,김영동
하나 태니스회원이 많을 수록 나라경제가 크게 발전하겠군.
건강재정 보험금 지출을 많이 많이 줄일 수 있으니.
보국 회원들이라 하겠네.
임창영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두 모두님께 축하 축복합니다.
=== 산파 윤 형 선 댓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