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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한 SNS 이해와 소셜 커머스 사례’ -
안녕하십니까. 전상권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제갈 말씀 드릴 주제는 ‘IT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한 SNS 이해와 소셜 커머스 사례’입니다. 소셜 미디어라는 것이 ‘미래의 새로운 변화다.’라는 것이 이쪽 업계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인터넷이 처음 나왔을 때는 주로 텍스트 기반에서 작은 그림 하나만 들어가 있어도 신기하게 느껴지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후로 인터넷은 오늘날까지 쭉 진화가 되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불과 3년 사이에 Google이라고 하는 거대한 회사가 기존의 Yahoo 등을 밀어내고 올라왔다가 다시 유튜브(You Tube)나 페이스북(facebook) 등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009년도에 가입자 수가 80만 명에 불과했던 스마트폰이 금년 3월13일자로 우리나라에서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스마트폰의 활발한 보급이 결국은 미디어의 사용 패턴과 생활환경까지도 다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기존의 미디어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것을 알 수 있고, 주요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blog, facebook 등이 이미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정서적 감정 때문에 주말 등은 TV 방송을 많이 보고 있지만, 평일에는 사용하는 속도로 봤을 때는 facebook, twitter 등을 사용하는 시간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facebook, twitter, cyworld 같은 것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004년 중반까지 Web1.0이라는 기존의 인터넷이 환경을 지배했고, 그 이후에 Web2.0이라는 기술의 변화보다는 가치의 변화가 새로이 도입이 됐고, 2010년부터는 Web3.0라고 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Web1.0은 사실상 매스미디어와 같은 형태로 Push입니다. 그러니까 밀어주는 형태로 우리가 일방적으로 받아보는, 즉 one-way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었다면, Web2.0부터는 서로 참여하고, 개방하고, 공유하는 환경으로 변화가 됐습니다.
스마트폰은 이미 상용화가 됐습니다. 휴대폰을 들고 남대문을 찍는 순간 남대문의 정보가 가상 공간에서 제공되기 시작합니다. QR코드는 불과 1년도 채 안됐습니다만 어디서든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웹과 기존 웹과의 결합, 모바일 웹과 기존 핸드폰, 스마트폰 내의 웹과의 결합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라고 해서 지금 들고 다니는 돈이나 신용카드가 다 사라지는 그런 시대가 될 겁니다. 그런 것들이 Web3.0 환경의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소셜(Social) 이라는 것이 뭘까요? 혼자 외로운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참여하는 사람들의 관계 활동 정도에 따라서 소셜 파워를 가지게 되고, 그 파워에 대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SNS라고 합니다. 개방된 네트워크의 환경에서 참여, 대화, 연결하는 것들이 SNS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혼자 있어도 편리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외롭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듯 소셜 상에서 글을 올리고, 사진을 올렸더니 그걸 어떤 사람이 보고서 ‘좋아요’ 하고 버튼을 눌러주거든요. 내가 전혀 몰랐던 사람, 혹은 내 가까운, 혹은 10년 전, 20년 전 잊고 있었던 친구들이 나를 알아보고, 내 글을 읽고, 안부를 물어봐주는 상황들이 종종 일어나면서부터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소셜 파워는 기존의 언론매체나 TV 등의 미디어 파워나 KT, SKT 등의 네트워크 파워보다도 훨씬 더 큰 지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어느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본 건데 ‘사람으로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모든 것을 창조하고, 그 행복을 모두 함께 나누고, 서로의 무한한 신뢰로 행복을 전한다.’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키워드가 행복입니다. 네잎 클로버 꽃말이 뭔지 아시죠? 행운입니다. 그런데 그 행운을 쫓기 위해서 밟고 다니는 것이 세잎 클로버입니다. 세잎 클로버 꽃말은 행복입니다. 그러듯이 행복이란 가치가 이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전파되다보니까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했던 겁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소셜 미디어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의 각각의 의견과 생각 그리고 경험 및 관점과 견해 등을 서로 참여, 공유, 개방, 협업 그리고 집단화 한 것 즉 관리하기 시작한 온라인 매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안에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제가 끄집어냈던 2가지 키워드는 ‘가치’와 ‘공동체’입니다.
가치란 키워드에 대해서는 좋은 동영상이 있어서 잠깐 보여드리겠습니다. - 동영상 -
오늘 아침에 이 자리에 오셔서 이렇게 만나고 교류하는 것도 서로 같이 하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한 것들이 가치로 나타난다는 겁니다. 그 가치는 소셜 미디어 안에서 여러 가지로 나타납니다. You Tube는 동영상을 공유하는 가치가 있을 것이고, 플리커(flickr)는 사진을 공유하는 가치가 있고, 저같이 이런 강연을 할 때는 대체로 슬라이드쇼라는 데서 많이 공유 합니다. 그리고 단문 메시지로 빠른 정보를 공유하는 twitter 등이 바로 소셜 미디어 속에서 각각의 눈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동체를 보겠습니다. 과거와 달리 댓글을 단다든지, ‘좋아요’ 버튼을 누른다든지, RT를 날린다든지, 직접적인 대화의 요청 등으로 참여방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Open API라고 하는 기술적인 요소, 아이폰의 어플 스토어(App Store)가 얼마나 아이폰을 혁신적으로 이 사회에 퍼트렸는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나라가 2년 만에 무선 인터넷 아이폰을 도입했던 것은 굉장히 정책적으로 실패한 것이라고 봅니다. 무선 인터넷 도입을 2년 늦춤으로서 세계시장에서 좀 더 앞서나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삼성전자, LG전자가 자사의 폰을 팔아서 수입을 올리기 보다는 메모리를 팔아서 즉 애플에 자재를 팔아 수입을 얻는 기이한 현상까지 생기게 됐습니다.
소셜 미디어 혁명이 어떻게 오고 있는지 동영상을 잠깐 보겠습니다. - 동영상 -
모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에서 가장 크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facebook입니다. facebook은 사회적 관계를 생성시켜주고 연결시켜줍니다. 처음 2004년도 2월에 하버드 학부생들을 위해서 thefacebook.com 으로 오픈을 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가 여자 친구와 헤어진 것 때문에 앙심을 품고 하버드대 서버를 해킹해서 여학생들의 신상을 인터넷에 올리기 위해서 처음에 시도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현재로서는 이 facebook이 네트워크상에서 모든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2008년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 있는 사람 중 1인으로 선정이 됐고, 2006년도에 야후가 10억 달러에 인수를 제의 했지만 거절했었고, 지난달 초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왕이 골드만삭스를 통해서 facebook을 170조에 사겠다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중동에서 facebook을 이용한 시민혁명이 일어나지 못하게 막으려고 한 것인데 거절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600조에 팔라고 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facebook 회원 성장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고, 현재 6억 명을 넘어섰고, 작년에 Google을 뛰어넘었습니다. 3월 28일 기준으로 facebook 전 세계 가입자가 6억4천만 명이고 우리나라는 4백만 명입니다. 18세-40세 중반까지가 대부분의 이용자이고, 남자가 여자보다 좀 더 많습니다.
SNS의 두 번째 사례는 트위터(twitter)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facebook보다 twitter가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140자 이내의 짧은 문자를 빠르게 보내는 즉 채팅하는 것으로, 말하기 좋아하고 다이내믹한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맞았기 때문에 먼저 들어와서 보급이 됐습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twitter가 인증 샷을 통해 지방선거의 흐름을 많이 바꾼 것은 익히 아시고 계실 겁니다. 2009년 1월 5일 새와 부딪힌 미국 비행기가 떨어졌을 때, 가장 먼저 구조하러 갔던 친구가 그 내용을 트위터에 올려 모든 승객이 다 구조된 사건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강남 파이낸스빌딩에 화재가 났을 때 그 안에 있던 한 사람이 나오면서 생중계 했었던 것이 온라인상에서 굉장히 화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망해가던 가계가 간판을 twitter 아이디로 바꿈으로서 대박을 친 것도 이미 알려진 사례입니다. 일본 대지진, 리비아 중동사태들이 저마다 twitter를 통해서 실시간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한복디자이너 이혜순씨가 신라호텔에서 한복 출입금지로 인해 식당에 들어가지 못했던 사건도 twitter에 올라 삽시간에 일파만파로 퍼져 결국 신라호텔이 공식적으로 사과 했습니다. twitter에서 먼저 주도한 다음에 이 사실이 TV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만큼 SNS의 영향력이 막강합니다. 국내 twitter 사용자수도 현재 300만 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세 번째 SNS 사례는 블로그(Blog)입니다. Blog는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익숙해져 있습니다. 1997년 데이브 와이너 라는 사람이 ‘한 개인의 편집되지 않은 자기만의 전문적인 견해를 노출’ 시킨 것을 가지고 성장해 왔습니다. 2007년까지는 Blog가 강세를 보였지만 facebook에 2010년부터 밀리고 있습니다.
SNS 사례 네 번째가 최근 들어서 각광받고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 포스퀘어(foursquare)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위치를 체크하는 서비스인데, 왜 이런 것이 필요하냐 하시겠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 시 배지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어떤 지역에 자주 가서 공헌을 많이 했을 때는 'Mayor' 라고 해서 시장의 직위를 줍니다. 오프라인에서는 감히 시장이 되겠습니까? 예를 들어 로타리클럽에 자주 오시는 분에게 시장의 지위를 줘서 어떤 보상 심리를 얻게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는 Daum카페나 freechal 특히 facebook보다 훨씬 더 빨리 만들어졌던 I Love School 등을 통해 SNS가 이미 익숙한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facebook이 들어오자마자 가장 빠르게 성장했고, 3월말부로 me2day(미투데이)는 5백만을 넘었습니다. 신속성, 지속성, 대중성, 경제성, 친근성, 신뢰성에 의해서 SNS는 계속 활발하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셜미디어의 발전]
우리나라의 사이월드(cyworld)와 아이러브스쿨(iloveschool)이 실패했던 원인은 폐쇄적, 일방적이고 개인적이었기 때문입니다. facebook이나 twitter는 개방적, 쌍방향적이고, 보다 더 집단화 시켰다는 것에서 차이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facebook에서의 지식수준은 어떤 경우에는 전문가 이상의 토론이 이루어지고도 하고, 큰 정보력도 얻어내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인은 제한적인 것이 많고, 지식의 정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검색적인 측면에서도 facebook은 아는 사람의 추천 시스템에 의해서 이루어지 지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활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 Web2.0시대만 하더라도 내가 잘 모르니까 네이버에 들어가서 알아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3.0 시대는 하다보니까 내가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르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해서 몰알고리즘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알고 싶다는 정보가 아니라 그냥 SNS를 하다보니까 내가 몰랐던 것을 계속 알아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편으로는 나도 모르는 나의 데이터를 상대방이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facebook에 개인 프로파일의 공개, 비공개를 처음에 잘 확인하고 설정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을 경우에 비밀로 하고 싶던 이야기들이 노출되거나 보안문제도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facebook의 취약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소셜을 접하면서부터 이 소셜에 내 마지막 인생을 도전해 보고 싶다고 생각한 영역이 바로 Social Commerce 영역입니다. 왜 Commerce에 관심이 있었는가 하면 사실상 우리가 물건을 살 때 TV나 신문매체를 통해서 살 수 있는 확률이 10%대에 불과합니다. 친구의 추천 또는 누군가의 정보에 의해서 구입하는 것이 85%이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상품 구입 후 남기는 후기, 평점들이 실질적으로 구매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그 다음에 공동구매를 함으로써 굉장히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들 때문에 Social Commerce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야후가 2005년도에 처음 쇼포쉐어라는 사이트를 오픈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SNS와 결합이 안 되어 있었기 때문에 단지 web1.0시대에서의 끝물에 나왔던 지나가는 흐름에 불과했었는데, 지금은 Social Commerce가 나오면서 함께 얘기하면서 물건을 사고파는 그런 환경이 됐습니다. TV홈쇼핑, 전자상거래, G마켓 등은 제가 볼 때는 Social Commerce로 대체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실제로 소셜 쇼핑 중 최근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공동구매입니다. 미국의 그루폰(GROUPON) 회사가 사실상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소비자와 판매자를 중계하는 역할로, 입소문 효과를 통해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판매자는 홍보효과를 얻게 되기 때문에 서로가 윈윈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2008년 11월에 그루폰이 오픈하면서부터 공동구매 소셜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붐이 되었습니다.
Social Commerce가 주목받는 이유는 고객 한명 한명에게도 돈을 벌어다 준다는 겁니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Social Commerce는 소셜 링크형, 소셜 웹형, 오프라인 연동형, 공동구매형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공동구매형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시도됐고 가장 활발합니다. 공동구매는 ‘뭉치면 싸진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30명 이상 뭉치면 58% 할인해 준다.’라는 겁니다. 싸게 사려면 빨리 그 무리 안에 들어가야겠구나 하는 심리를 자극시키고, 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 이용자들이 직접 나서서 홍보를 합니다. 광고주는 어차피 그 인원수가 안 돼도 홍보가 됩니다.
GAP
작년도 제가 이 사업을 막 기획할 때 나온 건데, 작년 8월 19일에 미국의 그루폰이라는 회사가 GAP이라고 하는 여성의료를 반값 할인하여 팔았습니다. 그래서 옷 한 벌로 하루에 판 옷이 44만 벌로 130억 원을 벌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세계가 ‘해피바이러스’를 열면서 똑같이 시도했는데 5천벌밖에 팔지 못했습니다. Social Commerce 회사는 올 1월에 400개가 넘었다고 했는데, 지난 3월 조사해 보니 665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1000여개가 넘게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Social Commerce는 프라이빗 Social Commerce라든지, 명품 Social Commerce, 실시간 Social Commerce, 게임 결합형 Social Commerce 등으로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만들어 주는 솔루션 회사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기업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SK텔레콤도 초콜릿이라고 하는 T-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Social Commerce를 시작했습니다.
Social Commerce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데, 이것도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피해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망하는 지름길 7가지가 있습니다.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지식, 도덕성 없는 상업, 인간성 없는 과학, 희생 없는 종교가 퍼지게 되면 아마 인류는 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도덕성 없는 상업은 Social Commerce의 중요한 피해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먹튀들이 생기고 있어서 심지어 밤문화 할인티켓도 생겨나서 Social Commerce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포르노 사이트 때문에 많이 우려했듯이 항상 비즈니스에는 어둠이 있습니다.
모두의 놀이터가 소셜이 됩니다. 여러분들이 오셔서 여러분들이 판매자가 되고 여러분들이 구매자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소셜을 통해서 기부문화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시간 구매 관계 구축형이 이 마케팅의 핵심이고 Social Commerce는 앞으로 Commerce의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진실과 스토리가 있어야 하고 수평적 사고와 사람이 중요한 사업입니다. 감사합니다.
필자 : 전상권 대표이사 ((주)컴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