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정체인 동시에 사명이다(마1:18-25)

[헤세드]

마1:18

성경에서 이름은 곧 그 사람의 성격(정체)인 동시에 운명(사명)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마리아를 통해 태어난 아기는 출생 이전에 ‘예수’라는

이름을 부여받습니다. ‘구원자’라는 이름 속에 하나님의 구원 역사 안에서

그분이 하실 역할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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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결 서약을 하고 증표를 써 주던 시절이 있었는데

본문은 마리아의 아들이 어떻게 공식적으로 다윗의 아들이 될 수 있었고 요셉이

법적인 부친이 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요셉은 정혼하고 동거하기도 전에

자신의 약혼자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맨-붕에 빠졌습니다. 의로운 요셉은 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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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소문 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한 것은 마리아를 배려한 속 깊은 남자의

처신입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요셉에게 성령의 잉태

사건임을 알려 주었고 죽었다가 살아난 요셉은 아내를 데려와 예수로 이름을

지었으며 아들을 낳기 까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주의 사자가 명령한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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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극적으로 권리를 포기한 것입니다. 남녀 간의 문제는 델리 케이트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단편 일률적으로 판단하거나 속단을 내리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처녀가 애를 낳은 경우인데도 요셉은 경거망동 하지 않았습니다. 

율법의 자구에 매이지 않고 율법의 정신인 사랑으로 마리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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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렇게 신실하고 자비로운 사람 요셉을 통해 그리스도를 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의 탄생에는 예수의 순종, 요셉의 순종, 마리아의 순종이 있었습니다.

목장에 다녀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인데 제발 다이렉트 처방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픈이 능력이지만 절대 강요 돼서는 안 되고, 이왕에 하는 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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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라면 당사자 스스로 공동체가 믿을 만 하다고 느꼈을 때 오픈 하도록 기다려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는 비밀에 부쳐야 할 상황도 있고 오픈 자체가

유익이 되지 않는 것도 있기 때문에 리더는 상식선에서 자르고 끊기를 잘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처방도 상호 같은 본문의 성경묵상을 한다는 전제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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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야 하며 누구든 말씀을 해석해주는 것 외에 성령의 사역을 월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는 성령으로 나셨습니다. 

성령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이스라엘을 낳으셨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사람의 아들로 낳으셨습니다.또한 성령을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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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스라엘로, 새 아담으로 창조하실 것입니다. 아들의 이름을 명령하신 대로

예수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란 이름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

으로 인도했듯이, 예수님은 마음과 삶의 포로, 즉 죄에서 자기 백성을 건져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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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제 성전보다 더 위대한 분으로 오셔서(12:16)자기 백성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되실 것입니다. 이 임재는 예루살렘의 성전을

넘어 이방인에까지, 세상 끝 날까지 이어질 것입니다(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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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 알지 못하는 일에 어떻게 행동하는가?

내가 가만히 있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난, 장고의 장고를 거듭하는 어려운 상황 중 말씀이 승리하는가?

나는 하나님으로 부터 의를 검증 받을 수 있도록 살았는가?

구원을 주실 그 이름을 믿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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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나심(18-19)

a.마리아의 잉태:18

b.요셉의 반응:19

요셉의 꿈과 태어날 예수의 정체성(20-23)

a.예수, 자기 백성을 구원할 자:20-21

b.이마누엘 예언 성취:22-23

요셉의 순종과 예수의 출생(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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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18a)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18b)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18c)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1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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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19b)

이 일을 생각할 때에(20a)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20b)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2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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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20d)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20e)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21a)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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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일의 된 것은(22a)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22b)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23a)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2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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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23c)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24a)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24b)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25a)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2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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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사람을 통한 메시아의 탄생_

성령을 통한 메시아의 탄생_

약속에 따른 메시아의 탄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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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를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사오니 올해에도 주의 말씀이 저와 우리 가정 가운데

승리하게 하옵소서.

2023.1.20.fri.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