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저가의 싼....자전거만 타고 다니다가
하도 많이 잃어버리고 또 험하게 타고 다니다보니 자전거가 망가져서
헌 자전거가 되는건 몇 주가 않 걸리드만요.ㅎㅎㅎ
꽤 멀리 장거리도 많이 다니고요. 오래 장거리 주행을 하다보면 잘 쉰다해도
다리가 많이 풀리는데 원인 중에 하나는 좋은 자전거에서 나오는 스피드이기도 하던데요.
속도감도 꽤 좋았으면 합니다..
음 그리고.....제가 지하철이나 버스에 자전거 타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민폐는 끼치지 않으려 하는데....자전거 타고 좀 다녀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상황은 그렇지가 못하니 ㅎㅎ;;
지하철이나 버스...다른건 몰라도 지방에 내려갈때에도 고속버스 타고 다니기도 하는데요.
고속버스는 특히 승객들이 서 있는 구역들이 거어의~ 없잖습니까?
하여 자전거를 고속버스에 들고 타더라도 흔들거리니까 그 고충이 말도 못하죠.
그래서 더욱 특히나 자전거를 들고 접어서 탄다 하더라도 자전거가 흔들거리지 말아야는데요.
그렇게 접었어도 아주 흔들거리진 않더라도 어느정돈 안정적인 접이식 자전거가 있을까요?
접었다가 펴서 들고 다니기에도 좋은....무게도 될수 있으면 많이 가벼웠으면 합니다.
제가 나이도 곧 중년으로 넘어갈 시기라 자전거는 이제 신중히 고르고 싶어지네요. ㅎㅎ
비싼 건 내 인생에 아니올시다라는 생각으로 여태살았지만.....싼게 비지떡이다란 말이 자전거에서 통하는 말이란걸 살면서 절실히 실감 합니다. 그래서 비용 걱정은 일단 잠시 보류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가 꼽아본 브랜드 중에서요.
브롬톤,...버디...다혼....캐리미...티킷..... 중에서요. 어느 브랜드가 좋을지 이중에서 타 보신 분들 계시면 추천 좀 해주시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그리고 그 밖에 다른 미니벨로도 있는가요? ^^
아 어느분들이 스트라이다 좋다고 말씀 하셨는데요. 제가 백화점에서 직접 스트라이다
를 들어봤는데요. 그 무게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렇게 무거워서 어떻게 지하철이며 버스에?? 가당키나 하겠나 싶더이다. ㅎㅎㅎㅎ
암튼 여러 님들의 훌륭하신 의견들 주시면 잘 참고 했다가 구입 하는데 써먹겠습니다. ^&*^~*.
첫댓글 모비키가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