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에 의한 방사능 내부 피폭을 줄이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시골무지랭이]

방사능에 문외한 입니다.

그러나

가까운 일본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방사능 유출 문제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해결책이 없어 보이구요

이젠 숨겨왔던 바다 혹은 땅으로의 유출 문제를 인정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점점 일반국민들도 일본 방사능에 대한 우려를 가지게 되었고

가까운 지인 한명도 일본 여름 휴가를  위약금 내면서까지도 포기하더군요.

먹는것이  외부 피폭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점점  수산물 먹는것에 대한 공포가 커져갑니다

비단 대구,명태 , 고등어, 참치 뿐 아니라

우리나라 근방에서 잡히는 어류까지도 위험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심하고 해산물 먹지 않고

알레스카 산  킹 크랩이나  노르웨이 산 연어를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알게 모르게 음식물에 숨어있는 방사능 물질을 피해갈순 없다고 봅니다.

내부 피폭을 막을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실행해보고 싶습니다..

[하늘이(서울)]

요오드가 체내에 누적된건 배출해준다던데....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미역 같은걸 먹어야 하는데...
그 미역이 자라는 바다가 오염됐으니 참, 난감하군요

[미션(서울)]

전 이참에 과자같은 군것질도 끊었네요....해산물은 오래전부터 안먹었지만

최대한 피하면서.....결국 이젠 복불복이다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Spetsnaz(부산)]

아는 여성분도 남자친구랑 후쿠오카(후쿠시마랑 얼마나 가까운지는...)여행이 쿠팡인가? 티몬인가? 거의 뭐 10만원에 티켓으로 나왔길래 오전10시 되자마자 광클해서 따냈는데, 가족이랑 친구들이 방사능여행 가냐고..너 미쳤냐고 막 만류하더랍니다.
그렇게 여행사랑 통화해갖고 티켓 취소하고 지금은 부산에 얌전히 있다능..

그리고 체내피폭에 대해서는,,그 일본에 원자폭탄 터지고나서 40년동안 임상실험을 해온 의사가 있었는데, 그 뭐시냐 해조류된장국? 을 계속 먹이니까 체내 방사능 임계수치가 계속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 다큐멘타리였나 무슨 인터뷰 자료가 올라온것 같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해피(충청)]

가장먼저는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 방법이 쉽겠지요.
원전 근처를 헤엄쳐살다 잡힌 물고기들..
동태 생태 고등어 가리비 등등
고가의 일본산 특산물 등등등..
수입가공되는 인스턴트 가공품들..

외식이나 소비생활을 통해 구입하고 먹게되는
출처 불명의 먹거리를 먹고난 다음에는 배출을 잘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생각되어요.
섬유질이나 탄닌, 펙틴 이라고 주워들은 성분이 포함된 먹거리로 뱃속을 닦아내고

혹여 소화 흡수되어버렸다면
신체가 방사선으로부터 견딜수 있게 건강할수 있도록
질좋은 영양소 섭취와 운동으로 면연력을 기르면 되리라 생각되어요.

[해피(충청)]

방사성 요오드는
미역과 다시마같은 자연성 요오드가 들어가 호르몬 작용을 도와야할 갑상선에
불법 점거하여 호르몬 교란이나 암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어요.
방사성 요오드를 퇴출시키려면 꾸준히 자연식품에서 요오드 성분을 섭취해
자리를 뺏기지 말아야 하는데요. ....

세슘은 칼륨으로 위장해 근육속에 침투를 하여
근육이상이나 심장질환을 유발할수 있다고 봤어요.
하지만 녹는점이 삼십도 이하랬나? 삼투압에 의해 잘 빠져나온댓나?
자료를 본지 오래되어 헛갈지만..
육류 고기를 예로들자면 미지근한물에 핏물을 우려내고
조리할때 끓여 첫물을 버린다면 어느정도 세슘을 떨궈낼수 있겠지요.

스트론튬은 칼슘이 가야할 곳에

[해피(충청)]

스트론튬은 칼슘이 가야할 곳에 자리잡아
골다공증을 유발하거나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뼈 성장에 문제가 된다고
본 기억이 나는데요.
칼슘을 섭취한다고 뼈 곰국을 먹고 생선을 뼈째 먹는데.. 과연.. 칼슘을 먹는걸까요?

일본 보다는 우리나라가..
일본연안 수산물들보단 우리나라 연안 수산물들이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알수는 없죠.

영광원전이나 고리원전이 시끌시끌 했었던만큼..

다만 개인적으론 전통 한식 밥상이..
데쳐서 된장에 무친 나물, 짠지, 짭조롬한 생선조림같은..
할머니가 차려주신것 같은 식단이
지금으로선 안전한 조리법이며
이땅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를 내 몸이 가장 소화 흡수를 잘하리라
생각해요.

[논산댁]

우리콩으로 만든 된장 간장,, 고추장..
글구 좋은 마음..
너무 우울해하진 마십시오.

[준맘(경기)]

방사능 배출에 도움된다고 알려진 것은 몇가지가 있어요. 팩틴이 그 중 하나이고요. 사과에 팩틴이 많고 쉽게 구할 수 있어 아는 사람들은 많이 먹고 있어요. 그리고 요리 전에 제염을 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세슘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 물에 장시간 담가 두기도 하구요. 이것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알려진 정보입니다.
방사능에 대한 정보는 꽤 많지만 그 정보에 대해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네이버 카페 <차X드 세이브> 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은 방사능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고자 하는 엄마들의 모임으로 이루어졌지만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가입을 환영합니다. 방사능 측정을 공유하는 타사이트 링크도

[준맘(경기)]

걸려있으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족을 지킬 수 있을지 저 또한 잠도 못자며 고민을 했던 적이 있어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장아찌(경북)]

일단 방사능 관련 식품 검 색해 보세요. 일본 핵터진 곳의 병원 원장과환자들 이야기 나옵니다. 천일염, 현미, 미역, 된장.. 나옵니다. 체르노빌 환자들 실험한거 나옵니다. 스피루리나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