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영지)
나무처럼 딱딱하기 때문에 직접 식용은 불가능하고
분말 형태로 갈거나 말려서 약용한다.
영지버섯은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쓰면서 달며
한방에서 영지버섯은 이뇨, 해독, 항균, 진통, 신경쇠약,
불면증, 위궤양 등에 효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돕고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섭취 방법은, 펄펄 끓이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어서
미지근한 물에 오래오래 달여서
물을 지속적으로 마신다.
24시간 정도 달여주지 않으면
진액도 안 빠진다고 한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지만,
전반적으로 쓴맛이 매우 강하다.
농축액은 물론 그냥 영지버섯을
살짝 뜯어서 씹어 봐도 쓴맛이 날 정도다.
요즘에는 특히 동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불로초(영지)를 성분으로 하는 많은
건강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항암, 노화 방지,
항미생물 및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고 인정하여 널리 사용하고 있다.
불로초는 흔히 '허브의 왕' 또는 많은
질병에 대한 만병통치약으로 환영받고 있다.
불로초의 의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연구원들은
불로초가 중국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온
역사가 있다고 주장한다.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주후 1세기 또는 2세기의
의학 논문에서 옛날부터 사용하였다는
내용을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영지(ling-zhi)라는 용어는 단지
한 종류의 버섯만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라
불멸 장수의 약으로 통하는 다른 많은
물질들을 지칭하는 용어였다.
그리고 영지라는 버섯을 약용으로
사용해 온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또한 비만 치료에도 유용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불로초의 활성 의약 화합물에는 스테롤,
알칼로이드 및 테르페노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2차 대사산물이 들어있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은
가노데릭산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당류라고 말하기도 한다.
♧영지버섯효능과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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