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고 졸업하고 은행에 근무할 때 어깨에 스케이트 울러 메고 마구생이 고개 넘어 추운줄도 모르고 역제방죽으로 스케이트 타러 가던 생각이 납니다. 자그마한 섬을 돌고 또 돌고 했었는데 혹시 얼음이 깨질세라 조마조마 하면서 말입니다 그 추억 다시한 번 느껴보고 싶어 언제 시간내서 가볼까 합니다. 그 전설은 이제 까마득히 잊어 가던차에 우리회장님이 상기시켜 주시네요 우리 문인들 개학하면 다들 가볼까요 간식 조금 싸들고 가서 시낭송도 하고 멋질 것 같은데요 야외수업도 하고 운치 있어 보입니다 우리 지도 교수님의 시도 한번 읊어 보면서 말이죠. 어떠세요 회장님
첫댓글 반갑습니다
역제방죽이 더 멋 있어 보입니다
저도 역제방죽을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가본 역재방죽 좋네요
헤스티아님도 가보셨겠네요
제가 여고 졸업하고 은행에 근무할 때 어깨에 스케이트 울러 메고
마구생이 고개 넘어 추운줄도 모르고 역제방죽으로 스케이트 타러 가던 생각이 납니다.
자그마한 섬을 돌고 또 돌고 했었는데 혹시 얼음이 깨질세라 조마조마 하면서 말입니다
그 추억 다시한 번 느껴보고 싶어 언제 시간내서 가볼까 합니다.
그 전설은 이제 까마득히 잊어 가던차에 우리회장님이 상기시켜 주시네요
우리 문인들 개학하면 다들 가볼까요 간식 조금 싸들고 가서 시낭송도 하고
멋질 것 같은데요 야외수업도 하고 운치 있어 보입니다 우리 지도 교수님의
시도 한번 읊어 보면서 말이죠. 어떠세요 회장님
아 스케이트를 여기서 타셨군요. 그때는 스케이트타는 것이 겨울보내는 방법이었죠.
날씬했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뭘 떠올려요 지금도 날씬 한데
지금도 탈수 있어요 언제 실력 보여 드릴까요
역제방죽 가보고 싶네요,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눈을 감고 그 ㅡ소리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