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번호:09-42
2. 산행지:백양산(갓봉~삼각봉~애진봉~정상~불웅령~주지봉)
3. 산행일자:09.10.5.....월요일
4. 날씨:맑은 날씨
5. 누구와: 나 홀로
6. 산행경로 및 시간: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애진봉 근처에서 볼 일외 별도의 휴식 없음.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
▶갈때:자택에서 도보로 출발하여 백양터널위의 회차 지점(2분 소요)에서 산행 시작.
▶올때:구포 시장에서 169번 버스로 이동후 시간이 없어 도중 하차하여 1004번 좌석버스로 환승후 백양터널 통과후
집으로 귀가함.(마이비 카드 950원 + 350원)
짧은 추석 연휴로 시골 고향에서 산행은 못하였고 하여 일요일 내려와 월요일 추석 연휴때 불어난 몸 상태 점검 및 간단히
다녀 올 수 있는 집 뒷동산인? 백양산을 다녀 오기로 했다. 오랜 시간 산행은 안되겠고 일찍 최대한 돌고 오는 그런 코스를
물색하여 돌아 보기로 한다. 백양산의 여러 갈래의 등로중 오래전부터 오솔길 처럼 가끔씩 지나친 등로를 따라 갓봉에서
시작하여 주지봉으로 하산하는 그런 계획을, 일단 9시 30분 전까지 돌아와야 샤워를 하고 동서 식당으로 집사람과 10시까지
같이 갈 수가 있어 마음이 급하다. 배냥은 접어두고 그냥 간편하게 스틱만 챙기고 길을 떠난다. 무엇보다 집에서 바로
백양터널위의 회차 지점에서 들머리 접근이 쉽고하여......., 첫 초입에서 오름길 좌측으로 하여 능선으로 오르면
임도와 만나고 개금 방향으로 하여 갓봉으로의 등로를 유지하면 무난할것 같고 아침에 불어주는 시원스런 바람을
맞으며 주말이 아닌 평일에 산행을 이어간다는 자체가 조금은 적응이 안된듯...?? ㅎㅎ
수없이 올라본 백양산이지만 오를때 마다 색다른 느낌이 든 산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가깝게 있다는 사실 하나만에
조금은 소외된듯한 것도 사실이고 저에게 외곽 산행이 없을때 종종 땜빵용?? 산행지로 이용되기도 하구요^&^ ㅎㅎ
시간에 쫒기다 보니 마음이 급하여 산악 마라톤 흉내도 내어보고 때론 경보 선수마냥 흉한? 걸음걸이로 총총히
쉼없이 걸은 결과를 초래하였고 우쨌던 추석후 다이어트 산행을 만끽하고 하루를 시작한 좋은 하루 였습니다.
그럼 나름 지나온 경로를 더듬어 올려 봅니다. 이른 아침 허접한 디카의 색감이 여~~엉 ㅜ.ㅜ, 이해 바랍니다.
614봉을 지나 불웅령 가는 길 어느 가을 여인이 억새의 환호를?? 받으며 가는 길이 좋습니다. 배경은 하산할 주지봉^^
산행 기점은 백양터널위에서 06시 17분 출발하여 산행 종점인 구포동 태호빌라에서의 종료는 08시50분 소요됨.
순수 산행 시간은 2시간 30여분 소요
백양터널 회차지점에서 계단을 오름후 약4~50여 미터 전방에서 좌측 능선으로 진행.
초임에 들어선후 뒤돌아 본 백양터널위의 회차 지점.
능선 오름후 가는 길 좌측 첫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면 일대와 황령산을 바라 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도 보이공^&^, 중앙 작고 밋밋한 봉이 백양산 정상임.
드디어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는 선암사로 가는 임도이며 진행은 좌측 개금 방향임.
좌측 임도를 가면서 바라본 우측의 철탑위 갓봉이 보임^^
임도따라 가는 길 우측으로 돌계단 등로가 잘 되어 있어 그곳으로 진행을 합니다.
가는 길 갈림길이 나오고, 진행은 좌측으로....^^
조금 진행후 만나는 백암 약수터.. 여기서 배 부르게?? 목을 추기고 갈길 바쁜 걸음을 옮깁니다 ㅎㅎ,
현 방향에서 좌측으로 진행.
가는 길 우측으로 희미하게 갓봉 방향으로 오름길이 있어 무작정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앞서가던 분이 폰으로 일출을
찍느라 한참을 조준하기에 에라이 하는 심정으로 찍습니다 ㅠ.ㅠ
드디어 갓봉에 도착을 합니다.
갓봉에서 바라본 좌측 구덕산과 우측 승학산^^
조금 더 좌측으로 바라본 엄광산 전경임.
조금 더 좌측으로 바라보면 잠에서 덜깬 도심을 바라 봅니다^^. 중앙 저 멀리 이기대 장자산이 조망되죠^^
조금 더 좌측으로 중앙은 해운대 장산이 실루엣되어 솟아 있습니다.좌측은 우리 아파트 단지구요^^
갓봉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능선을 그려 봅니다.좌측 삼각봉 그리고 유두봉. 마지막 우측은 백양산 정상.
우측 삼각봉 사면으로 이어지는 숲과 저 멀리 김해를 바라보며....
좌측에서 오름후 갓봉에서 조망을 즐기고 삼각봉 가는 길 뒤돌아 본 갓봉의 뒷태?? ㅎㅎ
삼각봉 가는 길 짧은 암릉 구간이 있고 여기서 뒤돌아 본 갓봉 방향^^
삼각봉 당도전의 암릉 구간^^, 좌측 위 삼각봉 물개 바위도 보이죠^^
삼각봉 정상석을 두고 저 멀리 김해의 신어산 방향을 넣어 봅니다.
삼각봉에서 뒤돌아 본 갓봉으로의 능선과 암릉이 좋습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본 모습의 좌로 엄광산 구덕산 그리고 승학산이 조망됨^^
바로 밑은 신라대의 전경이 들어오고...^&^
우측으로 바라본 모라 및 저 멀리 김해의 진산은 신어산과 그 주변의 산군을 짚어 봅니다^^
중앙을 기준으로 좌측은 진해의 불모산과 우측은 용제봉(용지봉)이 조망되고 좌측으로 보배산이 그려 집니다.
삼각봉에서 앞으로 가야할 방향의 능선을 담아 보고,.....
가는 길 다시 삼각봉 정상석과 그 넘머로 구덕 및 승학산을 담아 봅니다.
삼각봉을 지나 가는 길 좌측으로 기암 괴석이 즐비하고?? ㅎㅎ
가는 길 우측 사면 또한...??
이것은 가는 길 좌측 사면의 암릉^^
철탑을 지나고 우측으로 하산하는 등로가 있습니다. 바로 내려서면 터널위 바로 울 집인데? ㅠ.ㅠ , 진행은 직진.
가파르게 오름후 돌탑이 있고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억새와 함께.... 그냥 패스하고 우측으로 지나 칩니다^^
유두봉 오름길전 뒤돌아 본 좌측 갓봉과 우측의 삼각봉^^
유두봉 오름길 아침 햇살이 내리 비치고 있습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다시 한번 엄광산 전경을 담아 봅니다^^
유두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백양터널 입구인 모라동과 좌측 예비군 교육장.
최근에 설치된 유두봉 정상석^^, 그 너머로 우측은 백양산 정상 그리고 614봉과 좌측으로 주지봉이 조망됨.
유두봉 가는 길 뒤돌아 본 정상의 모습, 그곳에 서면 사방이 일망무제?? ㅎㅎ
유두봉에서 애진봉 가는 길 바라본 전경이며 애진봉을 지나 좌측 백양산 정상으로 진행을 합니다.
애진봉 곁을 살짝 지나 가면서...ㅎㅎ
다용도? 활용장인 헬기장이 있는 애진봉 안부, 우측으로 전망 테크까지 설치하여 놓고.... 서면에 발 아래에 있는듯 합니다.
저 멀리 태종대를 향하여.....
백양산 정상을 가는 중 뒤돌아 본 애진봉과 우측으로 유두봉을 담아 봅니다. 깨끗하고 좋습니다^&^
오는 길 잠시 볼일?을 보고 정상 도착.
백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저 멀리 장산 그리고 중앙 배산이고 앞은 화지산이며 우측은 금련산 및 황령산이 조망 됩니다.
조금 더 좌측으로 금정봉 즉 쇠미산이 코끝을 세우듯 그렇게 서 있습니다^^, 우측 밑으로 아사아드 주경기장이 보이고^^
정상에서 지나온 등로를 바라보며...갓봉에서 유두봉 그리고 애진봉 ㅎㅎ
뒷편ㅁ으로 바라본 모라동과 중앙 범방산이 납짝 엎드러 있습니다 ㅋㅋ
정상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보며...저 멀리 고당봉과 앞은 불웅령에서 좌측 주지봉으로 바라 봅니다.
가는 길 좌측 쉬기 좋고 전망 좋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라와 좌측 교육장 및 중앙 운수사가 조망이 됩니다.
지나온 길을 한번더 올려다 보고... ㅎㅎ
돌탑이 있는 614봉에 당도하여 봅니다^^
614봉에서 뒤돌아 본 우측 유두봉과 좌측 백양산 정상을 바라보며....
불웅령 가는 길 좌측으로 거미 주, 거미 지를 사용하여 주지봉인데 낙타의 등과 같다고 하여 낙타봉이라고 하죠^^
가는 길 바라본 구포동과 오늘의 날머리 능선을 그려 봅니다.
억새와 어우러진 주지봉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가는 길 바빠도 잠시 짬을 내어 미역취도 담아보고...
지나간 여인과 억새도 그려 봅니다.
산부추 또한 지천으로 깔려 있고 ^&^
지나온 8차선 고속도로? ㅠ.ㅠ
불응령 당도후 주지봉 방향을 바라보며....,
불웅령 정상에서 뒤돌아 본 백양산 정상과 614봉 그리고 길게 그어진 방화선이 좀 그렇습니다 ㅠ.ㅠ
불웅령에서 바라본 좌측 황령산 그리고 중앙 부암 새고개에서 오름 능선이 그려 집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요새처럼 아담하게 감싸여진 구포동 일원^^
가고자 하는 주지봉을 담아 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만남의 광장으로 가는 등로죠^^, 저 끝 산불 감시초소가 있고 ㅎㅎ
불웅령 정상에서 바라본 만덕동 일대와 좌측 고당봉 그리고 중앙은 상계봉 우측은 망미봉^^
주지봉 가는 길 바라본 모습^^
낙타봉 암릉에 당도하여 바라본 가야할 방향은 결국 좌측으로 ㅎㅎ
낙타봉 암릉위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좌에서 정상 그리고 614봉
다시 한번 가는 길 좌측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포동 일원^^
금곡동 방향과 물금의 오봉산이 좌측 뒤로 토곡산이 그려지죠^^
가는 길 우측으로 쇠미산에서 금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말안장처럼 부드럽게 그려 집니다.
갈림길이 있는 돌탑인 영탑. 진행은 현 방향 좌측으로....직진후 좌측으로 이어갈 수도 있음.
영탑에서 좌측 방향이죠^^
돌탑이 있는 영탑에서 뒤돌아 본 낙타봉의 암릉이 아찔함을 느끼나요^^, 우회길 있음.
만덕도 일대와 온천동으로 넘어가는 만덕고개 방향을 바라보며....
체육시설이 있는 안부 갈림길^^, 진행은 직진 삼경 장미 아파트 방향^^
잘 다듬어진 봉분을 지나고....
거침없이 잠식하고 있는 인간의 이기심 ㅠ.ㅠ, 범방산을 바라보며....
날머리 거의 당도전 좌측으로 바라보는 삼경 장미 아파트 ㅎㅎ
날머리 당도전 바라본 구포 일원 및 저 멀리 신어, 돗대, 장척, 백두, 까치, 동신어산등이 산재되어 있죠^^
여기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태호빌라 옆 계단을 타고^^
날머리 근처에 구포 팽나무가 있어 둘러 봅니다.
구포 팽나무 근처에서 바라본 날머리 방향인 태호 빌라 방향.
...에 대하여 ㅎㅎ
부산 정보대 사거리?? 당도후 버스를 탑니다.바라보는 우측은 구포시장 방향이며 좌측은 모라 방향으로...
1004번 좌석을 타고 하차하여 육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백양터널 입구를 바라보며, 좌측 위는 오늘 지나간 유두봉임.
집으로 가는 아파트 앞의 분수대에서 가을에 왠? 시원스런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땜빵용 백양산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부산에 있다는이유로 소홀했었는데..살짝 가고싶어지는데요 백양산 .. 오늘아침과 산행사진 흐르는노래가 참 잘어울립니다 ^^: 브라이언 아담스 형님이 부를때는 좀 허스키하면서 거진느낌인데 여성이 부르니 참 부드러운게 또다른 느낌이라고 할까요 ...
다양한 산행기 참 좋습니다^^잘보고 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에 들수 있는 곳에 계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 분들..^^
부지런하게 다니시고 올려 주시는 산행기 감사히..잘 보았습니다..늘 건강하시고 즐산 이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