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돌아온 원점
* 저 자 : 채홍정
* 분 량 : 270쪽
* 가 격 : 15,000원
* 책 크기 : 148 x 225mm
* 초판인쇄 : 2023년 08월 31일
* ISBN : 979-11-92945-83-5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채홍정 (蔡鴻政 chae hong jung)
아호 大元. 경북 문경 출생(1940)
[경력]
동신양행(주)사보 편집 및 출판 주관 6년, 한맥문학 신인상 시 부문 등단, 해정문학회 자문위원 4년, 시도동인회 감사 8년, 국제 펜 한국 본부 대전광역시위원회 감사 3년.
[현재]
한국문인협회 및 대전광역시지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및 대전광역시위원회 회원, (사)문학사랑협의회 운영이사, 한국 시조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이사, 蔡氏중앙종친회 사업위원장, 미래 세종일보 논설위원, 관저복지관 푸른대학 고문, 천보문화탐방회 자문위원.
[저서 및 수상]
*시 집 : 『거울 속 세상』 『푸르름은 더 푸르게』 『황홀한 반란』
『사랑하며 섬기며』 2020, 대전문화재단 일부 지원)
*시조집 : 『한여름 밤 그리움』 (2017,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일부 지원)
*편저 : 『새 속담사전』 (2015, 1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일부 지원) (2017. 10. 17. 2쇄)
『신 고사성어』 『익은말 큰 사(2전019』,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일부 지원)
『순우리말 대사전』, (2021, 1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일부 지원) (2022. 02. 22. 2쇄)
*소설 : 『돌아온 원점』 (2023,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일부 지원)
*수 상 : 『문학의 해』 애향작품 수필부문 최우수 수상, 한국 SGI 문화 평화상 수상, 국제펜한국본부 대전광역시위원회 대전펜문학상 수상 외 여러 문학상 수상 다수, 한국인력개발원 수기 최우수상 수상, 한글유공자 표창장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저자의 글
저자가 작품 속에, 1960년대에 함창이라는, 작은 면 소재지에 직원을 110여 명을 고용한 [농]기계제작소를 설정한 것은, 예언자적 안목으로, 당시로는 가난한 농업 국가 한국이 장차 기술과 기계 분야의 강국이 될 수 있다는 암시를 주고자 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함창뿐만 아니라 경북 사람들에게 대구는 부와 성공의 상징이다. “나 대구 갔다 왔어”라는 말 한마디는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대구 유학은 모든 경북 학생들의 소망이었다. 정수는 그런 대구에서 수많은 아쉬움을 안고 선희와도 작별을 고하고 입영 열차를 탄다.
필자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처음 몇 장은 조금 단조롭다고 생각했으나 어느새 깊이 빠져들어서 앉은자리에서 통독하고 일어섰다. 이 소설은 자전적 서술적 구성構成임에도 불구하고 반전反轉과 복선複線을 갖춘 수작이다. 작가가 설정한 인물들과 시대적 배경과 도시의 상징성을 유의하면서 읽으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발문 중에서
차례
지은이의 말 | 2
1. 늦깎이 징병검사장 | 7
2. 추억은 되살아나도 가신 분은 | 13
3. 벙어리 냉가슴 신세 | 25
4. 용감한 도전 | 37
5. 물 찬 제비처럼 재치 빠른 판단 | 47
6. 삼총사 우정 | 67
7. 목마른 사자 | 79
8. 감초 아줌마 지극정성 | 99
9. 신비로운 능선 | 109
10. 참된 사랑은 신뢰로부터 | 131
11. 창살 없는 감옥 외톨이 | 157
12. 약한 자여 그대는 여자 | 173
13. 후회도 미련도 버리고 | 193
14. 정 하나가 이토록 | 205
15. 뜨거운 안녕 | 231
跋文 - 南齎 도한호 박사 |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