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오늘 빵만들기 335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 갔는데
캄보디아 사람들이 먼저 와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빵재료를 다 닫고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너무 정확한 숫자에 정확하게 나와
약간 강력을 더 넣었습니다.
나중에 한 개 더 나왔습니다. 안 넣으면 모잘한 번 했습니다.
캄보디아 사람 라리는 결혼했고 남편이 캄보디아 목사님이고 자녀가 2남 2녀라고 하였습니다.
일찍 결혼해서 자녀를 낳았고 한국에 빵 만들어 왔네요.
결혼한 것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웃음도 있고 일도 잘합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빵만들기 일찍 하였고
솔빛터 친구들이 왔는데 보통 7명이 오는데 오늘은 5명이 왔고 솔빛터 사무국장님이 오셨습니다.
여러사람이 빵만들기 시작하니 작업이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다 청년 3명이 또 있었습니다.
의의 나무 선교단 청년과 자립청년관 청년과 일반 청소년입니다.
그러니 빵만드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 청년은 빵만들어 온지 3일밖에 안되는데 오븐을 만지는 것입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븐을 잘 못 만지면 손에 딜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장님이 오븐하도록 내밀어 주는 것을 보면 작업을 잘하는 것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려고 한다고 합니다.
자립관 친구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오후에 왔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점심은 영어선생 서선생님이 오셔서 비빔국수를 해 주었습니다.
오늘 사람이 많아서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빵집에서 국수를 해 주니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두명은 라면을 먹었습니다.
빵집에 와서 점심한끼 잘 먹고 교육비도 잘내고 있습니다.
점심먹는 것 때문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빵집에 빵만들어 오는 사람들은 많고 점심값을 다 주기도 그렇고 국장님도 힘든 부분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교육비를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후에는 빵 포장을 하였습니다. 역시 여러사람들이 빵포장을 하니 오후 2시 이전에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빵만드는 사람들이 많으니 빵을 가져 가는 것도 많아서 내가 전도빵을 가지고 오는 것이 눈치가 보여서 조금만 가지고 왔습니다.
캄보디아 친구들이 시내에 가겠다고 하여 책을 사고 싶다고 하여 서점에 들렸는데 사고 싶은 책이 없어 내가 인터넷으로 책을 사준다고 하고 의정부역 버스 정거장에 내려 주었습니다.
버스 타는 곳을 알려 주느냐 마음 고생하였습니다. 외국사람이 시내에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는 일입니다.
교회에서 전도가방을 가지고 전도하려 나갔습니다.
빵집에 사람들이 많다 보니 내가 할 일이 점 점 없어집니다.
빵집에 그만 나와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