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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책머리에
백년 전에는 내가 없었고
백년 후 에는 나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색 즉시공이요 공 즉시색이다
있든 것이 없어지고
없든 것이 있어진다
죽비 한 소리에 탐심을 무너뜨리고
죽비 한 소리에 진심이 무너지고
죽비 한 소리에 치심이 밝아진다
죽비 소리에
내 마음은 내 몸안에 있음을 아네
소나무 숲길이 백천가지 생각을 준다
소나무가 무정설법을 한다
바람과 구름 산과 들녁 푸른 강산이 춤을 추네.
선사왈.....
세상만사가 무비 도요
보이는 만물은 무비선이요
들리는 소리가 도 아님이 없구나
참고 사진
1.
9월 초하루 법문
땅 밑에 금이 있다면 땅을 파면 금이 나오겠지만 금맥이 없다면 아무리 땅을 파도 금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금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는 누가 땅을 파겠는 가.?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들 중생이 부처님과 똑같은 불성이 없다면 누가 도를 닦으려 하겠는가.?
부처님 께서 중생 중생마다 누구든지 무진장의 광맥이 있으니 이것을 개발하고 열심히 땅을 파기만 하면 금을 켈수 있어
누구나 성불 될수 있다고 하셨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 시팔교(五時八敎) 다섯 가지로 나눈다.
첫째는 화엄 시로써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서 성도 하신 후 불교 최고의 진리를 말씀하셨다고 하는 21일간의 화엄경을 설하신 기간을 말한다.
둘째.는 녹야원 시 로써 21간의 화엄경을 설하신 후 다섯 교 진여 등 다섯 비구들을 위해 소승교를 설하셨다
이후 12년간 주로 소승교 만을 설하셨으며 이때의 설법을 결집한 것이 아함경이라고 하여 아함시라고 한다.
셋째.는 방등시 로써 대소승의 법을 함께 설하여 영리한 근기나 둔한 근기나 간에 고르게 중생의 이익을 주는 시기를 말한다.
유마경, 능가경. 능엄 삼매경. 금강 명경, 승만경, 설한 시기를 말한다.
넷째. 반야 시는 방등 시후 22년간 모든 반야경을 설법하신 시기를 말한다.
다섯째.는 법화 열반 시로써 법화경과 열반경을 설한 시기를 말한다.
법화경은 8년간이며 열반경은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는 최후 하루 낮. 하루밤동안 설법하신 것을 말한다.
「불교의 최고 핵심 원리는 중도(中道)이며 그 중도의 내용은 양변을 다 여윈 것을 말한다.
중도란 상대모순 을 다 버라는 것을 뜻한다」.
나를 이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 보다 깊다
나에게 가르침을 주신 부처님과 모든 성인 스승 선배 동료친구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직장동료 거래처 사회에 봉사하는 모든 이웃들에게 잘못을 참회하며 부드럽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를 맹세발원한다.
서울에 가려면 걸어서 가는 것보다. 비행기나 기차 자동차로 가는 것이 훨씬 힘이 덜 들고 편리할 것이다.
참회기도란! 부처님의 지혜를 깨달아 무거운 짐들을 보리의 지혜로 무거운 짐을 수래에 싣고 가는 지혜이다.
서원과 원력으로 성공을 거두려는 사람과, 욕심과 탐욕으로 성공을 얻으려는 사람의 무개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소원 성취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조고각하 -자기 발 밑을 잘 살필 줄 아는 반조, 안목이 있어야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
선 남자 선 여인이여! 모든 공양 가운데는 법 공양이 으뜸이니 부처님 말씀되로 법 공양을 하는 불공이 중생들의 모든 어리석음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는 공양이 되느리라 ,
보살의 할 일은 원력으로 하는 공양이며, 보리심을 여이지 않은 공양이다.
소승(무불)은
페이스 북이나 인터넷 법당에서 만일 기도 10년간 알기 쉬운 오늘의 명상 에세이 법문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삶의 위로가 되고 인간에 대한 존엄한 가치를 깨달아 서로서로가 존귀하게 섬기며 살아가는 성찰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빈 터를 그냥 두면 금방 쓰레기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먹다 남은 음식물을 그대로 두면 금방 똥 파리가 날아듭니다.
법과 잘서를 지키며 양심껏 사는데 절에 가서 무엇하나 하시지만, 가까운 법당에 들려 향 하나 올리고 삼배하는 마음 닦는 불자가 자신을 쓰레기 장에서 깨어나게 하는 수행불자입니다.
오늘이 존재하기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세상. 매일매일 좋은 날입니다.
괴롭고 불행하다면 모든 원인은 자신에서부터 일어난 것임을 알고 불교에 귀의하여 마음 닦는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24시간입니다. 일 년은 365일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진 기회와 여건이었습니다.
도전이 즐거운 사람, 창조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오직 자기에서 출발합니다.
살아있는 자체가 행복입니다.
자신의 허물이 어디에 있는지 살피는 초하루 자신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슬기로움은 염불하고 참회하고 정진하여 다가올 내일을 맞이하는 깨어있는 불자가 돼야 합니다.
가까운 절에 가시어 기도와 법문을 들으시면 시방삼세 모든 부처님이 축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다음 카페나 페이북에서 무불이란 이름으로 오늘의 명상" 설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문을 열면 오늘의 존재가 얼마나 귀하고 장엄한 것인지 알게 됩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이생 사랑과 자비로 가정괴 이웃 직장과 동료에게 꽃이 되는 삶을 살아갑시다
2. 당신은 주인공 인생살이는 날씨와 같다. 비오는 날 바람 부는날 구름끼는 날 이 인생살이 이다 그르나 언제나 그 뒤에는 쨍쨍한 햇빛이 기다려 준다. 순탄한 삶에서는 새로운 개기를 만날수가 없다 실패와 좌절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 새로운 개기가 생기게 된다. 세상에 출세하고 성공한 기업과 사람들은 하나 같이 큰 시련을 극복한 사람들의 차지다.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사람은 어떠한 경우라도 성공하기란 어렵다. 남의 탓을, 자기 내면으로 돌려 자신을 반조하여 자기 혁신을 기하는 사람이 꼭 성공하게 된다. 세상의 탓이 바로 자기 탓이란 것을 성찰할줄 알아야 깨어난 사람이라 할수있다. 자신을 무엇으로 지킬것인가.? 돈 이나 명예 권력은 자기 것이 아니다. 때가 되면 다 떠나가 버린다. 자기의 힘 자기의 능력 은 자기의 기술밖에 없다. 실제로 쓸수있고 거짓없고 속임수 없는 자기만의 노하우가 자기를 끝까지 지켜준다. 세상은 나와 나 아닌것의 경쟁 이다. 세상을 이기려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세상을 정복하려면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이다. 부처님을 받들기만 한다면 부처의 노예가 되고 부처님의 법을 배워서 실천하면 부처님의 도움을 받는다. 공자님을 받들기만 한다면 공자의 노예가 되고 공자의 이치를 배우서 실행하면 가정사의 도움이 된다. 예수님을 받들기만 한다면 예수님의 노예와 종이 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실천하면 예수님의 도움을 받는다. 돈만 좋아하고 받들면 돈의 노예가 되고 돈에 끄달리는 하수인 이 되고 만다. 명예와 권력의 노예가 되면 피할수없는 낙마의 상처로 병들어 아파하고 가족과 친구 에게 패가망신 한다. 부처의 가르침은 상생의 가르침이다. 평등하고 자유롭운 해탈지견의 무한 불멸의 가르침이다. 상생이란.더물어 이롭게 함께하는 영원한 세상을 말한다. 공기와 물, 햇빛과 구름 땅의 도움을 받아서 생명을 유지 한다. 농사와 과일 풀과 나무 소와 말 돼지와 토끼 모두가 상생으로 존재 한다. 당신은 그들 자연을 위해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그렇게 공짜로 생명을 부지 하고 살아가고 있다. 아들 딸에게 설걷이 시키지 않고 청소빨래 시키지 않은 것이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이란 여정에 비올때를 대비하고 바람불때를 대비해서 일상적인 일들은 훈련과 교육을 시켜야 한다. 소질과 기능을 잘 찾아서 스스로 일어나 걸어가게 인도 하여 주어야 바른 부모다. 주인 의식이 없으면 물질의 노예가 되고 만다. 특히 종교 인들은 자기의 신앙을 제 점검하여 자기 주인공을 찾어야 한다. 부처님만 받들면 부처의 노예가 되고 공자님만 받들면 공자의 노예가 되고 예수님만 받들면 예수의 노예가 되고 만다. 성인의 가르침을 배워서 실천하지 않으면 부처도 무용지물이요. 하느님도 무용지물이요 공자도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주인과 노예의 삶은 다르다 생명은 자유를 말한다 자유없는 생명은 노예와 똑같은 삶이다. 짐체에 빠진 자신의 신앙심을 일깨워 노예의 쇠 사슬을 걷어내는 자기 성찰의 자유를 얻으시기 바란다. |
3.
자유/自有
부처님은.
모든 법을 자유로서 설법하신다.
모든 판단은 부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해야할 자유이기 때문 이다.
만유만생이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자유
그것이 중도(中道)다.
남.의 자유을 뺏거나
구속하지 않은.
스스로 응 해서 자유로운 것
그것이 쌍차쌍조다.
물질로서 나 학문 으로 나
지식으로 나. 학점으로서의 나
그.어떤 달콤한 자격증 으로
부처님을 믿게 하는 것이 아니란 말씀이다.
온전한 자유에서.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일때..
무주상 무법상 불교가 이해되고
대방광불 화엄.
믿음이 바다에서 살게 되리라.
무상정등각.
최상의 진리는 자기 다움에 있다.
자유란.!
행복한 아픔이요.
아름다운 아픔이다.
4.
꽃씨(心)
큰 부자는 세상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위덴의 재벌 발렌배래 는 소유권은 특권이 아니라 책임라는 것이다.
자신이 부처라는 것은 자신이 위대하다는 것은 자신의 소유권이 이세상을 위한 주인공 이라는 것이다.
씨앗을 보고 꽃을 느끼기는 어렵다.
결과는 늘 과정과 단계를 거처야 보인다.
*** 선사들의 개오송,
1조 달마/達摩대사
내 본시 당나라에 와서 부처님가르침을 전하여 미혹한 중생을 구하노니
한 꽃에 다섯잎이 열리어 그 결과를 자연히 이루리라
2.조 혜가(慧可)대사
본래 땅으로 인하여 씨앗과 꽃이 피러니
만약 땅이 없다면 꽃이어느곳에 피리오
3조 승찬(僧璨)대사
꽃씨는 비록 땅을 인연으로 삼고 땅으로부터 씨가 꽃을 피우지만
만약 씨를 뿌리는 사람이 없으면 生.함이 없노라.
4조 도신(道信)대사
꽃씨에는 생명 성품이 있으니 땅으로 인하여 꽃을 피워 내노라.
큰 인연과 믿음이 함께 합할때 이생의 生.은 不生이 된다네
5조 홍인.(弘仁)대사
뜻있는 곳에다 씨를 뿌리고 인연닿는 곳에서 열매을 맺네
뜻이 없으면 이미 씨앗은 없고 성품이 없으면 生.도 또한 없도다.
6조 혜능.(慧能)대사
마음 땅은 모든 씨앗을 먹음었으니 두루비가 오면 모두가 싹이 트네
꽃의 이치를 몰록 깨달으면 보리의 열매는 스스이루어 지네.
5.
금강경 공부-1
1.법회인유분.
이와 같은 내용을 들었습니다.
부처님 께서 공양을 드실때가 되어 가사을 입으시고 발우을 들고 마을로 들어가서 걸식을 하셨습니다.
차례되로 걸식을 마치시고 본 곳으로 돌아오시여 공양을 마치신 뒤 발을 씻으시고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차례되로 걸식을 하셨다.
가난한 집이나 부자집이나 가리지 않으시고 차례되로 걸식 하셨다는 점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대목이다.
얕은 분별심으로 사람들은 잘사는 부자집에 걸식하면 틀림없이 음식이 고급스럽고 맛이 있으며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할 것이다.
그르나 부처님 께서는 잘살고 못살고 맛있고 맛없고 적고 많고 천하거나 귀하거나 차별없이 차례되로 「선근인연」 기회를 균등하게 주신다는 것이다. 성자인 부처님은 일생을 걸식으로 사신 분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과연 그럴수 있을까.?
그 시대나, 지금 시대에도 부처님 처럼 추앙받고 존경 받는 분은 없다.
그런 분이 날마다 마을로 내려 가시여 일생을 걸식하고 사셨으니 우리가 존경 안할래야 안 할수가 없는 것이다.
내가 부처다 라는 부처의 「상 」이 있으면 걸식은 할수가 없다. 나 라는 자존심 을 세우면 그는 보살이 아니다는 말이다.
높은 지워 권력. 많은 재물..명예와 인기 에 「상」이 있으면 않된다는 가르침이다.
자비와 겸손이 없다면 그는 사람으로서 실패한 사람이다. 귀하거나 천하거나 차별하지 않은 인품이 보살의 인품이다.
"완장" 소설의 주인공이 되지 말라는 말씀이다.
권력을 이용하고, 재물을 이용하며, 명예와 인기에 부합하여 민생을 억압하고 희롱하며 자아당착에 빠저 추악한 짐승같은 인간이 되지 말라는 것이다.
인생이란.! 따지고 보면 하루 주먹밥 세끼다.
개미 들의 행진처럼 방향감각을 더듬이로 더듬거리며 한치 앞도 내다 보지 못하고 앞서 가는놈 따라 더듬거리며 따라가는 꼴이 우리들의 모습이다.
제왕보다 높은 자리에 계시면서. 매일매일 일생을 걸식하신 부처님의 실천수행은 종교인 인 모든 성직자들이 깊이 깊이 감내하여야 할 피를 토하는 아품이 되야 한다.
조금 안다고 거만하고 학력이 높다고 거드럼 피우지 말아야 한다.
명함이나 이력서 특히 미술 시인 등 교수등 학식있는 군상 들이 빽옥히 써내린 약력서를 보면 씁쓸함을 금치 못한다.
소위 빽 그라운드의 화려함은 자신을 자멸하게 하는 장송곡임을 알아야 한다.
창작과 창의는 자연적인 내신에서 나온다
치장하여 가리고 분장하여 모방과 위선으로 살지 말아야 한다.
추 하면 추한되로 자유로운 것이 아름다움이다.
걸식 .?
우리들은 잘나거나 못나거나 모다 빌어먹고 살고 있는 것이다. 권력에 빌고. 재물에 빌고. 명예에 빌고 인기에 빌어먹고 산다.
잘난체 하는 것 보다 추 한 것은 없다.
6.
금강경 공부-2
우리들의 삶이란 .?
수없이 많은 과오를 범하고 살아간다. 알면서도 범하고 모르면서도 범한다.
세족. 발을 씻는다.
자신이 저질은 과오 더럽고 추한 행동과 말을 참회하는 것이 씻는 것이다.
옷이 더러우면 세탁 하듯이 나쁜 버릇과 습관을 씻어야 한다. 실수을 알아차리고 유치한 것들을 알아차려야 한다.
법당에서 부처님께 절하는 것은 거짓된 마음을 씻어 내는 수행이다. 거만한 마음 나라는 자존심 내다라는 아만심을 씻어 내는 일이다.
부처님께서 인간이 가지는 병 중에 가장 크고 고처야 할 병이 상병 이란 것을 아시고 이런 각도 에서 저런 각도에서 이런 입장에서 저런 입장에서 우리들의 상병을 치료하시고자 하신 것이다.
나라는 상, 나 라는 자존심 나라는 교만 이 큰 병이다.
미워지고 싫어지고 성나고 분노하는 것이 모두 나 라는 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누가 나의 허물을 들추면 듣는 찰나에 분노 하는 것이 인간이다.
자기는 분노하면서 남의 헌담을 하는 자신은 눈치체지 못하고 버릇처럼 한다는 사실이다. 말 한디가 역적을 만든다.
글이나 문자는 지울수가 있지만 말은 한번 뱉으면 주어 담을 수가 없다.
좋은 일을 해놓고 생색을 내면 모든 공덕이 사라진다. 나 라는 상의 때를 씻을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 이다.
부처님의 아들 라훌라는 부처님의 빽을 믿고 종횡무진 하면서 거만하고 교만을 부리면서 온 동네를 휘젖고 다녔으나 아무도 그를 부처님의 아들이라서 제제 하지 못했다
이 말은 들은 부처님 께서 하루는 라훌라를 조용히 불러 세수대야에 물을 떠 오게 하고 그의 발을 손수 씻어 주었다.
부처님의 행동에 놀란 라훌라는 가슴을 조였다. 부처님은 아들의 발을 씻어 준다음 그를 처다 보면서 라훌라야. 예 .부처님.
너의 발을 씻은 물을 너가 먹을수 있겠느냐.?
라훌라는 깜짝놀라 .대답헸다 더러워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부처님.!
그렇다. 너가 지금 마을에서 하고 다니는 행동이 너가 씻은 물을 남이 먹으라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느냐,?
하지 않겠습니다. 부처님.!
우리들도 라훌라 같이. 아버지 의 권세를 업고 직위를 업고 안아 무인격으로 살고 있는지 도 모른다.
사람 셋이만 모이면 동료나 친구의 헌담을 한다. 자기는 남의 헌담을 하면서 친구가 자기의 헌담을 하면 참지를 못한다.
커피를 마시며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시며 사우나 나 찜질 방에서 모두들 그렇다.
습관과 버릇을 고처야 한다.
손을 씻고 발을 씻고 세수를 하고 목욕을 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다 .
마음 때를 씻을줄아는 지성적인 사람이 사랑받을 수있는 사람이다.
귀를 씻어서 듣고, 눈을 씻어서 보고, 입을 씻어서 말을 할줄알아야 한다.
말이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자.
말이 향기로운 사회를 만들자.
말이 향기로운 사람이 되라.
7.
금강경 공부-3
서두르고 분주한 일상에서 하루에 한번쯤은 방 바닥에 방석을 깔고 조용히 앉아 보라.
흔들리느 의자에 앉기 보다는 방 바닥에 앉으면 더욱 자연 스럽게 흐트러진 마음이 가라 앉을 것이다.
잠시 하고 있는 일을 멈추고.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양심의 짓거리가 무엇인지 돌아보라.
직장인의 입장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자기가 맡은 소임의 책임자로써 공정하고 평등한가.?
아버지의 입장 에서. 어머니의 입장에서 남편의 입장에서 .아내의 입장에서. 구김살이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
제자리에서 제 직분을 바르게 하지 못하면 불안 할수밖에 없다.
마음닦는 공부의 바탕은 양심인 청정심 이다.
마음이 청정한가.?
마음이 원만 한가.?
천백억으로 분주한 마음을 잘 나투어 쓰는가 이다.
아들을 만나면 아버지요. 아내를 만나면 남편이요. 주어진 소임에 따라 직분의 이름이 다르지만 그 사람 이 그 사람이다.
할머니가 빨간 옷을 입고 연지 찍고 분바르고 꾸미지만 그렇다고 젊어 지는 것은 아니다.
할머니는 할머니의 자리에 계실때가 품격있고 고우신 것이다.
느리게 가는 앞차를 보고 짜증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언제부터 인가 우리는 서두르는 것에 익숙되어 버렸다. 30년 전에 벌써 「서있는 사람들」 이란 법정스님의 책이 나왔다.
요즘엔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 것」이란 혜민스님의 책이 백만부 이상 베스트 셀러가 되는 것이 모두가 느끼는 감정이 갇기 때문이란 것이다.
늙기는 싫어 하면서 모두가 바쁘게 허둥 거리는 삶을 살아간다. 생각이 바쁘니 몸이 쫏끼고 몸이 쫏끼니 마음이 바쁘다.
잘 살고 행복하려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의 삶.들을 살아간다.
잘.산다는 것은 마음이 평온한 것이다. 행복.하다는 것은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오늘 이시간 존재하는 모습이 나의 실상」 이다. 자기의 자리에서 소중하고 존귀한 자신의 가치를. 일께우며 살아가는 께어 있는 사람이 되라.
부처님 께서도 번잡한 고행을 멈추시고. 보리수 나무아래 조용히 앉으시여 깨달음 을 얻으신 것이다.
8.
금강경 공부-4
최상의 깨달음에 대한 믿음을 일으키는 사람은 어떻게 그 마음을 머물며.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 받아야 하는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 마음을 자유롭게 조복 받는 일이다.
자기를 통제 하고, 억제할수있다면 그는 성공한 사람이다.
대승경전에서 보살이라 부르는 말과 뜻은. 발심한 사람. 무엇인가 인생에 대한 이미을 가지려 하고 . 뜻있게 살려고 하는 사람.
인생의 보람과 가치를 생각 하면서 살려고 하는 사람. 그런 마음이 준비된 사람을 보살이라 한다.
우주에 존재 하는 생명.종류에는. 탯줄.로 태어난 생명-사람이나 소,고양이 개.등. 알.로서 태어나는 생명-개란 .고기알 곤충알.등.
습기.에서 태어나는 생명-빗물을 담아 그냥두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 화.하여 생겨나는 생명-누애가가 나비가 되는 것.등.
그리고. 형상이 있는 것.형상이 없는 것. 생각이 있는 것.생각이 없는 것. 생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은 것.
부처님 께서는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제도 하시지만 .한 생명도 제도 하신바가 없다고 하신다.
부처님 께서는 만유 중생을 도우시지만 한사람도 도운봐가 없다고 하시는 것이다.
왜.?
나 라는 상, 남이 라는 상. 중생이라는 상. 수자라는 상. 상.을 내면 그는 이미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처님 께서 깨달으신 진리는. 중생을 거치지 않은 부처는 없다는 사실이다.
중생이 부처라는 사실, 이 보다 위대한 인류사의 진리는 없다.
「당신이 바로 부처님」 이 다는 말씀이다.
아상.-자아 의식
인상-한계의식.
중생상-열등의식.
수자상-차별의식.이다.
각양각색의 사람과 생명이 각양각색의 문화 속에서 「생.노.병.사」.로 살아간다.
그래서. 무량.무수,무변.무량광 .무량수.라 한다.
부처님 께서는 만유중생을 제도 하셨지만 한 사람도 제도 하신바가 없다 고 하셨다.
중생을 다 구원 하셨지만 구원 하신 바가 없다는 금강경의 말씀은 인류가 지향해야할 대 자유의 선언이다.
사람은 미워해야할 존재가 아니다. 이 세상에 허물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저 나름되로 100%의 선하고 착함이 있는 것이다.
상대의 선하고. 착함은 내가 이끌어 내는 사랑의 용서와 칭찬에 있는 것이다.
사랑한다는것은, 배려 하는 마음이요. 상대의 지난 아품을 이해하는 것이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좋게쓰면 좋은 일만 생긴다. 남을 헌담하면 결국 자기를 헌담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잘못된 선입견과 편견을 고치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야 한다.
사람과 생명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 사랑은 마음으로 통하여 만나고,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다.
종지(宗指)-남의 생명을 끝없이 사랑하는 것이다.
법.이란 -잘못을 고치자고 하는 것이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