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베드로전서 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제목 : 내 아들아, 나그네와
행인이 되라
1◎지난 주일부터 광주 집에 머물렀는데 큰 아들은 고3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종자돈을 벌기 위해 PC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2☞그리고 둘째 아들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가지 않다 보니 주로 집 안에서 스마트폰을 보면서 웃다가 가끔
라면을 바싹하게 해서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3☞또한 어머니는 여전히 이곳 저곳 분주하게 다니며 살림을 늘려가고 있었습니다.
4☞뿐만 아니라 아버지는 TV 앞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5☞마지막으로 아내는 직장을 오가는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마치 1인 유튜버가 되어 주변 사람들의 삶을 생방송으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7☞김루디아 선교사님께서는 거의 기도하다가 교회에 오시는 분들 섬기는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8☞자신은 또한 왕중왕TV 1인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9☞사실 저와 마찬가지로 주변의 분들을 보면 전에 ‘내가 지금 있는
곳에서 그 일을 하며 살고 있을거야’ 라며 생각하다가 그 일을 하고 있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10☞그러나 모두가 인생과 역사라고 하는 드라마의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11☞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혹은 왕께서 우리들에게 원하는 삶은 과연 어떤 것일까? 라는 것입니다.
12☞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내 아들아, 나그네와 행인이 되라’ 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살펴보도록 한다.
2◎베드로전서 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2☞“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 라고 했습니다.
3☞여기에서 “행인” 으로 번역된 단어가 편지의 수신자가 됩니다.
4☞베드로전서 1:1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 에 흩어진 나그네” 라고 했습니다.
5☞사실 베드로전서 2:11절의 “행인” 과 베드로전서 1:1절의 “나그네” 는 영어로 pilgrims, exiles, strangers,
aliens 등 다양하게 번역되고 있습니다.
6☞그리고 히브리서 11:13절을 보면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라고 했습니다.
7☞여기에서 “나그네” 는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등 믿음의 선진들입니다(히11:1-12).
8☞본문의 “나그네” 는 sojourners, strangers, aliens 등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9☞사도행전 7:6절을 보면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씨가 다른 땅에 나그네 되리니 그 땅 사람이 종을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라고 했습니다.
10☞그리고 사도행전 7:29절을 보면 “모세가 이 말을 인하여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고 했습니다.
11☞또한 사도행전 13:17절을 보면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라고 했습니다.
12☞뿐만 아니라 에베소서 2:19절을 보면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고 했습니다.
13☞따라서 이와 같은 말씀들을 종합해 볼 때 본문의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 는 죄악 세상에 거하지만 예수님의 피로 구별된 천국 가는 순례자들인 성도들을 가리켜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4☞그럼으로 특별히 마지막 때를 우리는 나그네와 행인으로 살고 있는 이때를 두려움으로 지내야 합니다.
15☞베드로전서 1:17절을 보면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고 했습니다.
3◎대전에서 몸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여자 목사님께서 교회 근처에 오셨습니다.
2☞지인과 함께 만났는데 어떤 목사님과 안양에서 오신 어떤 여자 전도사님께서 함께 계셨습니다.
3☞놀라운 사실은 서로가 서로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이라는 겁니다.
4☞사실 여자 목사님과 전도사님은 잘 곳이 정해지지도 않았습니다.
5☞다행히 제가 머무는 곳에 잘 곳이 있었고 두 분은 다음날 신학원 수업도 들었고 매주 수업을 듣기로 했다고
합니다.
6☞이와 같이 우리 주변에는 천국가는 순례자들로 살아가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7☞그렇다면 “나그네와 행인이 되라” 는 주님의 음성은 어떤 의미일 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4◎그것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는 의미입니다.
2☞나그네, 행인, 이방인, 순례자, 유배자 등에게 있어 가장 독약 같은 것은 머무는 것이 될
것입니다.
3☞다시 말해서 교회와 성도들이 여전히 육체의 정욕 즉 애정과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고 지배 받으며 살아간다면
어떤 면에서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부르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4☞사순절 마지막 주간 저녁마다 ‘죄론’이 증거되고 있습니다.
5☞어제는 4가지 애정 즉 혈육간의 애정, 남녀간의 애정, 친구간의 애정, 사물에
대한 애정이 증거되었습니다.
6☞그리고 주일 저녁에는 식욕, 성욕, 명예욕, 물욕, 수면욕이
증거될 것입니다.
7☞또한 결점도 증거가 될 것입니다.
8☞성경은 육체의 정욕따라 사는 생활 즉 정욕적인 생활을 우상 숭배라고 했습니다(골3:5).
9☞예수님께서 종려 주일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이유는 우리가 썪어질 육체를 위해 살지 않고 영원한 영원을
위해 나그네와 행인 같은 삶을 살도록 십자가에 못 박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10☞어떤 분은 이제는 찍을 당이 생긴 저에게 자신과 다르기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듯 제 가슴에 못을
박았습니다.
11☞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디에다 못을 박아야겠습니까? 라는 것입니다.
12☞갈라디아서 5:24절을 보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고 했습니다.
13☞그리고 로마서 13:14절을 보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고 했습니다.
5◎저는 혈육간의 애정에 얽매여 어머니를 모시고 둘째 아들과 함께 고향을 갔습니다.
2☞한편 갈 수 있는 고향이 있다는 것이 감사가 되었습니다.
3☞특별히 이제는 무안 해제∼영광 염산 칠산대교가 개통이 되어 어릴 적
눈 앞이지만 바다에 가로 막혀 갈 수 없었던 맞은편 해제를 쉽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안타까운 것은 칠산대교와 같이 예수님께서 죄인들이 천국 갈 수 있도록 십자가를 통해 길이 되어 주셨건만
둘째 아들처럼 그 길을 겁내면서 가고자 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5☞모세가 바로 앞에 서지 않았더라면, 홍해를 두려워했더라면, 여호수아가 아말렉을 겁냈더라면, 비느하스가 미디안 연합군들 앞에서
떨었더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까지 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6☞4월 8일이면 이스라엘의
유월절이라고 하는데 모세와 백성들이 유월절을 준비하고 출애굽한 후 광야로 갔듯 우리는 나팔절을 준비하고 출교회시대한 후 대환난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7☞바라옵기는 교회시대 나그네와 행인이 되어 즉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여 모두가 휴거되는 놀라운 축복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5◎결론입니다.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2☞전광훈 목사님 시무하는 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 고발에도 주일 예배를 강행한다고 합니다.
3☞사랑제일교회는 지난 22일 29일에
예배를 드렸는데 방송에서 어떤 패널은 ‘자신도 교회에 다니지만 이것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정면으로
대치된다’ 라고 했습니다.
4☞핍박 받지 않기 위해서 예배 안 드리는 것이 선한 것인가? 아니면
핍박을 받더라도, 손해를 보더라도 예배를 드리는 것이 선한 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5☞코로나로 인해 인천대공원이 폐쇄되어 벚꽃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6☞이런 곳에 진정한 나그네와 행인이라면 누가 가겠습니까?
7☞그러나 예배는 다르지 않는가? 라는 생각입니다.
8☞우리는 고집과 신앙적인 의지를 구별해야 합니다.
9☞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많은 고난을 받을지라도 묵묵히 따르는 것은 고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0☞고난 주간에 우리는 육체의 정욕대로 산 고집을 철저히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11☞노방의 외치는 사람들이 영광스러운교회가 나그네와 행인이 되라 즉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면서
핍박도 받을 줄 아는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기도:“내 아들아, 나그네와 행인이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