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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Japanese Dump Trash? Let Us Count the
By NORIMITSU ONISHI
Published: May 12, 2005
Lipstick goes into burnables; lipstick tubes, "after the contents have been used up," into "small metals" or plastics. Take out your tape measure before tossing a kettle: under 12 inches, it goes into small metals, but over that it goes into bulky refuse.
Socks? If only one, it is burnable; a pair goes into used cloth, though only if the socks "are not torn, and the left and right sock match." Throw neckties into used cloth, but only after they have been "washed and dried."
"It was so hard at first," said Sumie Uchiki, 65, whose ward began wrestling with the 10 categories last October as part of an early trial. "We were just not used to it. I even needed to wear my reading glasses to sort out things correctly."
To Americans struggling with sorting trash into a few categories,
Indeed,
In
The environmentally friendlier process of sorting and recycling may be more expensive than dumping, experts say, but it is comparable in cost to incineration.
"Sorting trash is not necessarily more expensive than incineration," said Hideki Kidohshi, a garbage researcher at the Center for the Strategy of Emergence at the Japan Research Institute. "In
For
In the last four years, Kamikatsu has halved the amount of incinerator-bound garbage and raised its recycled waste to 80 percent, town officials said. Each household now has a subsidized garbage disposal unit that recycles raw garbage into compost.
At the single Garbage Station where residents must take their trash, 44 bins collect everything from tofu containers to egg cartons, plastic bottle caps to disposable chopsticks, fluorescent tubes to futons.
On a recent morning, Masaharu Tokimoto, 76, drove his pick-up truck to the station and expertly put brown bottles in their proper bin, clear bottles in theirs. He looked at the labels on cans to determine whether they were aluminum or steel. Flummoxed about one item, he stood paralyzed for a minute before mumbling to himself, "This must be inside."
Some 15 minutes later, Mr. Tokimoto was done. The town had gotten much cleaner with the new garbage policy, he said, though he added: "It's a bother, but I can't throw away the trash in the mountains. It would be a violation."
In towns and villages where everybody knows one another, not sorting may be unthinkable. In cities, though, not everybody complies, and perhaps more than any other acts, sorting out the trash properly is regarded as proof that one is a grown-up, responsible citizen. The young, especially bachelors, are notorious for not sorting. And landlords reluctant to rent to non-Japanese will often explain that foreigners just cannot - or will not - sort their trash.
In
"So we stopped putting garbage bins in the parks," said Masaki Fujihira, who oversees the promotion of trash sorting at
Enter the garbage guardians, the army of hawk-eyed volunteers across
One of the most tenacious around here is Mitsuharu Taniyama, 60, the owner of a small insurance business who drives around his ward every morning and evening, looking for missorted trash. He leaves notices at collection sites: "Mr. So-and-so, your practice of sorting out garbage is wrong. Please correct it."
"I checked inside bags and took especially lousy ones back to the owners' front doors," Mr. Taniyama said.
He stopped in front of one messy location where five bags were scattered about, and crows had picked out orange peels from one.
"This is a typical example of bad garbage," Mr. Taniyama said, with disgust. "The problem at this location is that there is no community leader. If there is no strong leader, there is chaos."
He touched base with his lieutenants in the field. On the corner of a street with large houses, where the new policy went into effect last October, Yumiko Miyano, 56, was waiting with some neighbors.
Ms. Miyano said she now had 90 percent compliance, adding that, to her surprise, those resisting tended to be "intellectuals," like a certain university professor or an official at Japan Airlines up the block.
"But the husband is the problem - the wife sorts her trash properly," one neighbor said of the airlines family.
Getting used to the new system was not without its embarrassing moments.
Shizuka Gu, 53, said that early on, a community leader sent her a letter reprimanding her for not writing her identification number on the bag with a "thick felt-tip pen." She was chided for using a pen that was "too thin."
"It was a big shock to be told that I had done something wrong," Ms. Gu said. "So I couldn't bring myself to take out the trash here and asked my husband to take it to his office. We did that for one month."
At a 100-family apartment complex not too far away, Sumishi Kawai was keeping his eyes trained on the trash site before pickup. Missorting was easy to spot, given the required use of clear garbage bags with identification numbers. Compliance was perfect - almost.
One young couple consistently failed to properly sort their trash. "Sorry! We'll be careful!" they would say each time Mr. Kawai knocked on their door holding evidence of their transgressions.
At last, even Mr. Kawai - a small 77-year-old man with wispy white hair, an easy smile and a demeanor that can only be described as grandfatherly - could take no more.
"They were renting the apartment, so I asked the owner, 'Well, would it be possible to have them move?' " Mr. Kawai said, recalling, with undisguised satisfaction, that the couple was evicted two months ago.
http://www.nytimes.com/2005/05/12/international/asia/12garbage.html?pagewanted=1&_r=1
일본인들은 쓰레기를 어떤 식으로 버릴까? 무수한 방법을 세보자.
일본 요코호마 - 이 도시가 쓰레기 종류의 수를 10개로 두 배로 늘렸을 때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방법에 대한 27페이지 가량의 책을 주민들에게 주었다. 거기에는 518개의 물품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립스틱은 가연성 물질에 속하고, “내용물이 모두 사용된” 립스틱 용기는 “작은 금속” 혹은 플라스틱에 속한다. 게다가 주전자를 버리기 전에는 줄자를 꺼내야 한다: 12인치 이하는 작은 금속에 속하지만 그 이상은 부피가 큰 쓰레기에 속한다.
그렇다면, 양말은? 한 개뿐이라면 가연성 물질이고 한 짝이라면 천에 속한다. 하지만 천에도 조건이 있다: 찢어지지 않고, 왼쪽과 오른쪽이 맞아야 한다. 넥타이는 사용된 천에 버려야 하지만, 조건은 “세탁되고 말려진” 후 이다.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어요” 지난 10월 시행된 10가지의 쓰레기 종류에 대한 초기 시범 지역구에 살고 있는 수미 유치키 65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저 익숙하지 않았어요. 저는 쓰레기를 제대로 분류하기 위해서 돋보기까지 꺼내야 했다니까요.”
적은 종류의 쓰레기를 분류하는데 투쟁하는 미국인들에게는 일본이 앞으로 올 생활의 맛보기를 제공할 수도 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국민적 운동에 의해 지방, 회사구역, 도시, 그리고 대도시는 쓰레기 분리수거 종류를 늘리고 있는데, 때때로 너무 심하게 늘리는 경우도 있다.
실로, 일본의 네 개의 주요 섬 중 가장 작은 시코쿠 산의 2,200명이 사는 읍인 가미카쓰에 비해서 3천5백만의 사람들이 있는 요코호마의 법이 느슨해 보인다. 쓰레기 감소를 위해 가미카쓰는 4년 전 규정했었던 34개의 쓰레기 종류에 만족하지 못하고 44개로 서서히 늘렸다.
일본에서는 분류하고 재활용 하려는 장기간의 격려는 소각로에서 버려지는 쓰레기의 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육지가 드문 일본에서는 쓰레기의 80퍼센트가 소각되고 미국의 경우 이와 비슷한 퍼센트의 쓰레기가 매립지에 버려진다.
분류와 재활용의 환경친화적인 과정은 폐기보다 더 돈이 많이 들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하지만 소각하는 것과는 비용이 거의 비슷하다.
“쓰레기 분류는 꼭 소각보다 비싼 것은 아닙니다.”라고 일본 연구기관의 출현 전략 센터의 쓰레기 연구원인 기도시가 말했다. “일본에서는 분류와 재활용이 더 큰 진보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요코호마의 목표는 소각된 쓰레기의 수를 5년 이내에 30퍼센트로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가미카쓰의 목표는 훨씬 더 야심적인데, 2020년에 쓰레기를 없애는 것이다.
읍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4년간 가미카쓰는 소각로에 묶인 쓰레기의 수를 반감했고 재활용 쓰레기 수를 80퍼센트로 늘렸다고 한다. 각 가구는 현재 지급받은 쓰레기 처리기가 쓰레기를 비료로 재활용 해준다.
주민들이 쓰레기를 가지고 가야 하는 곳인 쓰레기 스테이션에는, 44개의 쓰레기통은 두부용기부터, 달걀 곽, 플라스틱 병뚜껑, 일회용 젓가락, 형광막, 방석까지 모든 물건들을 회수한다.
최근 아침에 76세인 마사하루 도키모토는 그의 픽업트럭을 스테이션에 몰고 온 후 전문적으로 갈색 병들을 적절한 쓰레기통에 넣은 후 투명한 병들도 맞게 집어넣었다. 그는 캔의 라벨을 보고 알루미늄인지 철인지 알아내었다. 그러다가 한 물건에 당황한 그는 잠시 동안 가만히 있다가 혼자 웅얼거렸다, “이건 아마 안쪽인가 보네”
한 15분 뒤, 도키모토는 분류를 끝냈다. 이 읍은 새로운 쓰레기 법으로 인해 훨씬 깨끗해 졌다고 그는 말했지만, 또한 “정말 귀찮은 일이지만 쓰레기를 산에다가 버릴 수는 없어요. 법 위반 이니까요.”라고 말했다.
서로서로를 아는 읍과 마을들에는 분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도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법을 준수하는 것은 아니고, 책임 있는 시민인 어른들만 쓰레기를 제대로 분류해서 버린다. 어린 사람들, 특히 독신들은 분류하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임대해주기 싫어하는 임대주들이 말하길, 외국인들은 쓰레기를 분류하지 못 한다, 아니, 안 한다.
요코하마에서는 주민들이 작년에 분류하기 시작한 이후 몇몇 주민들은 집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중단했다. 이후 공원과 편의점의 쓰레기통들이 이상하게 분류되지 않은 쓰레기들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공원 쓰레기통을 없앴어요.” 라고 요코호마 도시의 가족 쓰레기 분배의 쓰레기 분류 촉진을 감독하는 마사키 후지히라가 말했다.
일본 전역의 예리한 눈을 가지고 있는 쓰레기 수호자들은 숨길 수 없는 가스 요금은 주인을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고 말한다.
이곳에서 가장 집요한 사람은 60세인 미츠하루 다니야마 이다. 그는 작은 보험회사의 사장인데, 매일 아침과 매일 저녁 그의 지역구 주위를 차로 돌면서 잘못 분류된 쓰레기를 찾는다. 그는 쓰레기 회수지역에 통보를 남기고 간다 “아무개 씨, 당신의 쓰레기 분류법은 틀렸습니다. 바로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봉투 속을 살피고 특히나 엉망인 것들을 주인들의 문 앞에 다시 갖다 놓습니다.”라고 다니야마 씨가 말했다
그는 다섯 개의 쓰레기봉지가 사방으로 흐트러져있고 까마귀들이 오렌지껍질을 빼간 더러운 지역 앞에 멈추었다.
“이것이 형편없는 쓰레기 처리의 전형적인 예 입니다.” 라고 다니야먀 씨가 혐오스럽게 말했다. “문제는 이 지역에는 지역대표가 없다는 것 입니다. 강력한 리더가 없는 곳에는 혼돈이 있어요.”
그는 그의 부관과 함께 현장에 접촉했다. 큰 집들이 있는 거리의 끝 쪽은 저번 10월에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었는데 그곳에 56세인 유미코 미야노가 몇몇 이웃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미야노 씨는 그녀가 이제는 법을 거의 준수한다고 말했고, 또한 그녀로서는 매우 놀랍게도 대학교수나 한 블록 위에 사는 일본 항공사의 임원 같은 사람들은 법을 저항하면서 지식인인척 한다고 말했다.
“오직 남편이 문제에요-부인은 쓰레기를 제대로 버려요.” 한 이웃이 항공사 가족에 대해 말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해 지는데 민망한 순간들도 없지 않았다.
53세인 시즈카 구는 일찍이 지역대표가 그녀에게 쓰레기 봉투에 두꺼운 펠트 펜으로 식별번호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질책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녀는 “너무 얇은” 펜을 썼다는 이유로 책망 당한 것이다.
“내가 뭔가를 잘못했다고 알려지는 것은 정말 큰 충격이었어요.” 라고 구 씨가 말했다. “그래서 나는 쓰레기를 집밖에 내놓지 못하고 제 남편에게 쓰레기를 회사로 가져가달라고 했죠. 우리는 한달 동안 그렇게 했어요”
100세대가 살고 있는 별로 멀지 않은 아파트에서는 스미시 카와이가 픽업하기 전에 항상 쓰레기 버리는 것을 주시한다. 투명한 쓰레기 봉투와 식별번호를 적어야 하는 요구된 사항덕분에 잘못 분류 되어있는 것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거의’ 완벽하게 법은 준수되었다.
항상 한 어린 부부가 지속적으로 쓰레기를 제대로 분류하지 못했다. “죄송해요! 다음부턴 조심할게요!” 그들은 카와이씨가 매번 그들의 위반증거를 든 채 문을 두드릴 때 마다 저렇게 얘기했다.
결국 작은 77세의 흰색에 숱이 적은 머리를 가지고 있고 잘 웃어주고 할아버지처럼 자상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태도를 가진 카와이씨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그들은 아파트를 임대 중이어서 주인에게 이렇게 물어봤었어요. ‘음, 그들을 이사가게 할 수는 없나요?’”라고 카와이씨가 기억해내면서 숨김없는 만족감과 함께 그 부부가 2개월 전 쫓겨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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