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에 일본 교토 부 교토 시에서 태어나서, 효고 현의 아시야 시에서 자랐다. 하루키의 아버지는 불교 승려의 아들이었고, 어머니는 오사카 출신 상인의 딸이었다. 하루키는 부모로부터 일본 문학에 관해 배웠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 연극과에 입학하여 드라마를 공부했는데, 대학에서 아내인 요코를 만났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도쿄 도의 고쿠분지 시에서 '피터 캣'이라는 커피점(저녁에는 재즈바)을 개업해서 운영하였다. 가게는 아내와 함께 1974년부터 1981년까지 운영했다.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유럽 각국을 돌면서 집필 활동을 하였고, 이때에 소설 《노르웨이의 숲》를 집필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이후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 《먼 북소리》로 정리하여 출간하기도 하였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는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으로부터 문학 교수로 임용되어, 2년간 미국의 프린스턴에서 거주하였다.
번역가로서의 경력편집
번역가로서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주로 영어로 된 문학 작품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는데, 이는 본래 작가로 활동하는 것만으로는 생계 유지가 어려웠던 20대 무렵에 부인과 함께 재즈 카페를 운영하면서 번역 일을 겸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문학 작가로서의 명성 덕분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번역한 작품들은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외국 체류 생활로 인해,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 터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를 할 줄 알며, 이들 언어로 된 작품을 번역하기도 한다.
문학적 경향편집
어린 시절부터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서양 음악과 서양 문학에 심취했다. 커트 보니것이나 리처드 브로티건과 같은 미국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읽었는데 이런 바탕이 하루키를 다른 일본 소설가들과는 차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의 주제와 이름은 대개 서양 고전 음악이나, 재즈 음악에서 참고한 것이 많다. 그 예로, 소설 《1Q84》에서는 초반부에서 체코의 작곡가인 레오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가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며, 소설 《국경의 서쪽, 태양의 남쪽》의 제목은 두 미국인 작곡가들인 지미 케네디와 마이클 카가 집필한 노래인 South of the Border에서 따왔으며, 내용에는 미국의 가수인 냇 킹 콜의 노래인 《Pretend》가 등장한다. 종종 본인의 경험이 그대로 소설에 반영되기도 하여, 가령, 무라카미 하루키 본인이 레코드 가게 직원으로써 첫 사회 생활 경험이 바탕이 되어,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의 주인공인 와타나베 도루 역시 소설 속에서 레코드 가게의 직원으로 나온다. 또한 본인의 다른 작품의 퇴고 과정에서 잘라낸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작품을 집필하기도 했고, 그 예로, 소설 《태엽 감는 새》의 초고의 일부를 바탕으로 집필한 소설인 《국경의 서쪽, 태양의 남쪽》이 있다.
첫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하루키가 처음으로 소설을 쓴 것은 29살 때였다. 첫 소설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였는데, 야구 경기를 보다가 소설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해진다. 1978년 야쿠르트와 히로시마와의 경기를 도쿄 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보던 중, 외국인 선수였던 데이브 힐튼 선수가 2루타를 치는 순간 소설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1]
노벨 문학상 후보편집
무라카미 하루키는 2006년부터 일본 문학계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이 유력한 인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2년에는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른 적도 있었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의 소설가인 모옌이 수상자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수상에 실패했다.[2] 또한, 2013년에도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나, 이때에는 캐나다의 소설가인 앨리스 먼로가 수상자로 결정되어 또다시 수상에 실패하였다.
@박차오름~*제가 첫 보고 물형을 간파하는 실력이 아니라서 여러분들이 올리시면 제가 감당을 못합니다. 물형파악이 어려운 것은 몇달이 걸릴수도 있고 물형자체를 파악못할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 이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미력한 실력이 이 정도 입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갔다 붙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첫댓글 물형이 잡히는 데로 올리겠습니다.
백산님, 이렇게 궁금한 인물 부탁드려도 돼요?
그럼 저도 심야토론ㅡ왕상한ㅡ교수 예약할게요.
감사합니다~*^^*~
@박차오름~* 제가 첫 보고 물형을 간파하는 실력이 아니라서 여러분들이 올리시면
제가 감당을 못합니다. 물형파악이 어려운 것은 몇달이 걸릴수도 있고 물형자체를 파악못할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 이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미력한 실력이 이 정도 입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갔다 붙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백산(百山) 말씀 맞아요~
수고가 너무 많으세요~^^~
@박차오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물형을 원숭이상으로 보았습니다.
오 진짜 다시보니 선생님 말씀대로네요 감사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