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들의 건강 법,
경자 년 흰쥐의 해를 맞이해서 새로운 건강상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자성어로 돌아본 2019년은 첫째 共命之鳥(공명지조)두개의 머리가 한 몸을 공유하는 운명공동체를 뜻합니다, 한 머리가 몸에 좋은 열매를 챙겨먹자 다른 한 머리가 질투를 느껴 독이 있는 과일을 몰래 먹고 결국 모두 죽고 말았다는 불교경전에 나오는 새의 예기로 여러 가지 사태로 양분된 국론을 질타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輾轉反側(전전반측, 구직자들에게는 걱정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 내내 사사건건 반목하고 대립했던 위정자들의 행태는 직장인들에게는 엄청난 걱정을 끼치게 하였고 자영업자들에게는 勞而無功(노이무공, 애만 쓰고 보람이 없게 되었다는 뜻) 정치는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한데도 아나 무인으로 그들만 배가 부르게 한해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슬픈 일입니다.
各自圖生(각자도생, 직장인들은 스스로 살길을 찾는다는 뜻)으로 직장인들은 이리저리 갈 길을 찾아 해매이다 보니 자신은 물론 가정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심히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경자 년 문턱에서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위정자들은 자숙해서 수신하여 본분을 잃지 말고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해주기를 빕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몸과 마음의 건강이 가장 소중하기에 건강에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의사들의 말을 빌리고자 합니다. 의사들은 말합니다, 새해를 맞아 크고 작은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부산지역 대학병원장들의 신문지상으로 공개 된 건강상식과 평소 건강관리에 비결을 편집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산대학병원 이정주원장은 마음의 건강이 육체은 건강으로 직결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사랑, 화평, 기쁨이 넘치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고 합니다, 조깅과 마라톤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으면서 출 퇴 근시에는 가끔 걸어서 하고 병원 내를 산책 시는 계단을 이용해서 건강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비뇨기과전문의로서 꾸준히 걷기를 추천한다고 하면서 조깅은 관절과 심폐기능 강화, 골다공증 예방, 암 예방에도 좋은 운동이라 합니다, 조깅은 자신의 체력에 맞도록 하면서 규칙적으로 매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산백병원, 이연재원장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적당한 수면, 긍정적인 생각, 금연, 절주를 실천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섭취는 늘리고 지방과 탄수화물은 낮추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장내 유익한 세균을 위해서 유산균 복용도 도움이 되고,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위축이 오는 것은 운동부족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단백질이 모자라는 것도 먹어야 하고, 잠은 하루에 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수면은 기억력증가, 면역력강화,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있다고 하니 게을리 하지 말고 따라 해보길 바랍니다.
동아대병원, 안희배원장은 매일 아침 기상하자마자 입을 행구고 미지근한 물을 한 컵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려고 노력한답니다. 평소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안원장은 자주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크고 작은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습관과 1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은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새해는 하루 만 보 긷기를 실천하겠다고 결심해서 체중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명상, 독서,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감을 갖게 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고 합니다,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원장은 짬짬이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한다고 하네요, 시간과 공간이 따로 없는 팔굽혀펴기, 스쿼트, 플랭크 등을 틈틈이 한답니다. 잦은 외식에도 과식은 절대로 하지 않고, 당뇨 혈당에 조절을 위해서 노력한다고 합니다. 당뇨는 장시간 방치하면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실명이나 족부괴사가 생기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게 된다고 합니다, 당뇨환자는 평소 식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단순 당이 많은 빵, 과자류는 피하고 잡곡밥, 포만감이 오래가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좋다고 하네요, 새해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잠들기 전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뇌의 각성상태를 유지해 만성피로와 불면증을 유발합니다.
해운대백병원, 문영수원장은 아침에 꼭 물 한 잔, 소식하려고 노력한다합니다. 문원장은 간혈적 단식이 세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하면서 아침을 물 한 잔으로 대신하는데 의학적으로 아침식사 금식은 나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위에 부담이 없어 오히려 일에 더 집중이 잘 된다고 했다. 점심 저녁도 가급적 적게 먹고 특정한 질환에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예로 B형, C형, 만성간염이 있거나 과음으로 인해 알코올성 간경화가 있다면 감암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생겼다면 초기에 발견해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합니다. 간디스토마로 인해서 담도에 생기는 암 발생도 많다고 합니다, 민물생선회를 피하고 조심하라했습니다, 걸렸다면 구충제로 치료를 하기 바랍니다. 새해는 걷기로 체중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동의대한방병원, 고우신원장은 11시전 취침, 7시간 이상 숙면유지로 건강을 지킨다고 합니다, 맑은 정신과 상쾌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7시간 정도는 숙면하고 11시 전에는 취침한다고 합니다. 아침은 탄수화물로 곡 먹고 매식 마다 80% 식사량을 고수하고 30CC 잔으로 녹차 4-5잔 정도를 곡마시고, 1주 3회 이상은 유산소운동과 집에서는 플랭크 자세, 철봉매달리기를 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보약을 먹는 것 보다는 근육, 혈관, 정신건강에 좋은 햇볕을 쬐면서 걷기 운동을 적극추천하다고 합니다. 운동은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새해는 명상을 배우고 굳어지는 근육을 부드럽게 하는 기공을 배우면서 건강을 관리하겠다고 합니다,
습관은 생활이 됩니다, 새해는 우리 모두 습관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빌어봅니다, 분명한 것은 너무 심하게 무리하게 욕심을 내서 하지 말고 시간이 날 때 마다 습관적으로 규칙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면을 통해 밝힌 명의들의 건강법을 익히면서 건강에 유념하고 경자 년을 희망과 정성으로 맞이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