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blue』는 1982년 발표된 곡으로
악성(樂聖) '베토벤(1770~1827)'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에
가사를 입혀 발표한 노래로 영국의 메조 소프라노 오페라 가수로
활약했던 「Louise Tucker」(1956년생)의 데뷔 앨범의 타이틀
입니다. 싱어 송 라이터 'Charlie Skarbek'와 듀엣으로 부른
『Midnight blue』가 수록된 앨범은 총 700만장이나 팔렸고
프랑스에서 17위, 캐나다에서 16위, 스웨덴에서 21위, 미국 에서
46위에 올랐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졌습니다.
「Louise Tucker」는 영국의 명문인 런던의 'Guildhall 음악원' 에서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수업을 받았지만, 돌연 대중 가요 가수로
변신하여,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제2악장의 멜로디를
Pop으로 편곡하고 가사를 얹은 『Midnight blue』라는 곡으로 데뷔
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싱글과 앨범이 모두 '플래티넘'(100만장
이상 팔린)을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얻은 「Louise Tucker」는 두 번째 앨범을 발표 하면서 첫 번째
싱글 커팅 된 곡인 "Dancing By Moonlight" 로 디스코 템포의
경쾌한 곡을 소개하여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 세계를 들려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녀가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대중가요 가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클래식을 공부하면서 닦아온
음악적인 바탕도 있었겠지만, 그녀와 함께 한 백 보컬과 기타, 피아노,
신시사이저의 반주를 담당한 스튜디오 뮤지션 겸 프로듀서인
'Charlie Skarbek(1953년생)'과 키보드 주자이며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은 'Tim Smit'의 도움이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또 다른 배경
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idnight blue』의 성공 이후 뚜렷한 곡이 없던 그녀는 현재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오페라 극에 출연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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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lonely without you
Dreams fed by the memories
Oh, let the music play
깊은 밤의 고독
당신 없이 너무 외로워요
추억으로 꿈을 꾸어요
오, 음악이 흐르게 하세요
Midnight blue
Those treasured thoughts of you
Gone now and forever
Please let the music play
깊은 밤의 고독
당신의 생각으로 가득해요
이제 갔어요 영원히
제발 음악이 흐르게 하세요
Midnight, midnight I forgave you
Couldn't save you
Drove you from my mind
깊은 밤, 깊은 밤 당신을 용서했어요
당신을 지킬 수 없어요
내 마음이 당신으로 달려요
Midnight blue
So lonely without you
Warm words from a fantasy
Oh, let the music play
깊은 밤의 고독
당신 없이 너무 외로워요
환상으로 들리는 따듯한 말들
오, 음악이 흐르게 하세요
Midnight blue
The tears come flowing through
I'll never forget you
Please let the music play
깊은 밤의 고독
눈물이 계속 흘러요
당신을 잊지 못할 거예요
제발 음악이 흐르게 하세요
*repeat
Midnight blue
Those treasured thoughts of you
Gone now and forever
Please let the music play
깊은 밤의 고독
당신의 생각으로 가득해요
이제 갔어요 영원히
제발 음악이 흐르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