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수연이 100일사진과 언니야랑 찍은 사진이랍니다.
인터넷검색하다 김해 장유에 아이마루 셀프사진관을 찾아 찍은사진이랍니다.
새로생긴 곳이라 아주깨끗하고 세트장도 아기자기한것이 대충찍어도 이렇게나 잘나오네요..
수연이 100일사진 그냥 넘기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전문사진관에 찍기에는 솔직히 금전적 부담이 많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결정한것이 셀프사진이랍니다.
급하게 예약하고 걱정을 무지많이 했어요.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셀프라 신랑하고 저하고만 찍는줄 알았는데..
제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구나 싶은것이..
의상도 골라주시고 조명도 비추는것도 도와주시고요 소품도 이리놓고 저리놓고 사진잘 나오도록 도와주시더라구요.
쫓기는 시간때문 신경을 많이 쎴더니..
천천히 하시라고 마음적 부담을 덜어주시더라구요.
작은아이찍을땐 큰아이돌봐주시고 큰아이 찍을땐 작은아이 안아 봐주시더라구요..
넘넘 감사했어요..
시간도 쫌 오바했답니다..ㅋㅋㅋ
그날 실장님이 안계써서 많이 못 도와주거 같다고 스냅사진10장 서비스까지 해주신다고하니..
뿌듯한게..아이마루에서 잘 찍은거 같아요..
거기다 오픈기념 선물까지.. 완전 횡재했답니다.
신랑한테 칭찬받았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