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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한 소매물! 전체 가구!
소매물도의 백미 등대섬, 썰물과 말물이 만들어 내는 몽돌길! 하루 2번 열리게 되고 등대섬에 오르면 큰 공룡바위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름다운 섬나라 소매물도!
내려가는 길은 만만챦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너무 늦게 도착한 우리는 부랴부랴 올라, 스님은 포기! 내려다만 보고 계신다. 저쪽에 정원. 등원스님, 그리고 원길과보살님은 신났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스님은 평소에 잘 살아 좋앗는데, 오늘은 샘나 !
이른 가을, 코스모스가 활짝 핀 섬마을에 스님을 모시고 사정이 허락되는 백졸문도회는 이렇게 만나 노래도 부르고, 하늘 벌려 숨도 쉬고 바다에 빠져도 보았다.
모든 것 내려두고 벌러덩 앉아 세상을 바라 본다.
아침 공양 전, 팬션 옆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포행나가셨다.
큰스님들 모시기 위해 사전답사로 오른 거제도, 소매물도 뉴거제 크루즈, 옥포항에서 삼성중공업을 거쳐 거가도 대교까지 에메랄드 바닷물 그리고 포말은 곷이며 보석이었다. 순간 나타났다가 순간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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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직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오염이 덜 되었겠지요 푸른바다가 깨끗해보입니다 _()()()_
행복가득해 보이는 스님들의 미소에 덩달아 행복해지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요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