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에서 크고 자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바다를 보면 마음이 뻥 뚫린 것 같아서 좋아요.
그래서 가끔 해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 합니다.
산과 바다가 다른 점은, 산은 사계절 자연스럽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바다는 언제 보아도 변함없이 파도와 갈매기 그리고 배들이 오고가는 모습입니다.
수영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물을 가까이 하는것은 약간 두려움 같은 것이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도 버킷리스트에서 지워지지 않는 섬이 있습니다.
한번은 가보고 싶은 섬 입니다.
외도, 백령도, 우도, 마라도, 독도
외도를 어떤 사람은 어렵게 기회를 만들어 갔지만, 바람과 파도가 쉽게 입도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다녀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덕을 많이 쌓아서 그럴까요?
올해는 일찍부터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마라도]
[우도]
[외도]
[백령도]
[독도]
첫댓글 좋은 도전입니다
여행은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받는 것 같아요~~
김교돈님.
님의 여행 일정을 보면서 항상 부러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