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민족사의 진실한 기록자가 된다.
인간 존엄과 사회정의를 받든다.
국리민복과 문화창달에 나선다.
대전일보는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지방신문이다. 약칭은 대일이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314 (갈마동, 대전일보사)에 있으며, 서울취재본부(서울지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길 5 (무교동, 광일빌딩)에 위치해 있다.
흔히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로 대표되는 대전충남권 일간지 3사로 그중에서 양적으로 가장 위상이 높고 충청권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 따르면 충청권 지방신문 중 열독율 1위, 지방신문 중에서는 5위, 전국에서 20위를 차지했다.
한국ABC협회 조사에서 충청권 지방신문 중 유료 발행부수 1위, 전국에서 24위를 기록했다.
2. 역사
1950. 11. 01 전시속보판으로 창간
1951. 09. 12. 주식회사 대전일보사 출범
1974. 01. 01. 서울 지사 개설
2003. 08. 23 현 사옥으로 이전
2004. 01. 26. 자매지 대전플러스 창간
2015. 02. 12. 지령 20,000호 발행
2021. 02. 08. 제 17대 김재철 사장 취임
2021. 11. 12. 네이버·카카오(다음) 뉴스콘텐츠 제휴사로 선정
3. 역대 임원
3.1. 대표이사 사장
이경진
곽재철
박병배
지헌영
남정섭
안세영
서춘원
이윤원
윤종서
조준호
남재두
김종렬
신수용
남상현
강영욱
김재철
4. 여담
노조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이었으나 2021년경 자연 해산됐다.
현재 서구 갈마동 본사 사옥의 역사가 꽤 흥미롭다. 현재 대전일보 측이 소유중인 갈마동 사옥은 중도일보가 해당 사옥을 1993년에 완공했다. 당시 대전일보는 중구 문화동에 사옥이 있었다. 훗날 대전일보가 문화동 사옥을 매각하고 위기를 겪고 있었던 중도일보를 대신해 현 갈마동 사옥을 구입해 2003년 입주했다. 해당 사옥은 대전도시공사가 2012년에 중구 대흥동에 신사옥을 마련할때까지 사옥 상당수를 임대로 사용했고 지역 주류사인 맥키스컴퍼니도 이 건물 3층을 사용했다. 현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사옥 9층에 위치하고 있다.
사옥 6층엔 신문박물관을 운영 중이며 대전일보를 비롯한 신문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 충청/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윤전기가 아직 남아 있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NIE 교육을 실시하며 이때 나만의 신문 만들기 체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