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縟多羅三貘三菩提
(無上正等覺}
阿縟多羅三貘三菩提
無上正等覺
阿縟多羅三貘三菩提
無上正等覺은
佛陀:Buddha가 깨달은
모든 眞理:truth를 가리키며,
‘바른 平等:right equality’ 또는
‘圓滿:perfection’이라는 뜻이랍니다.
곧 붓다의 깨달음은 더 이상
위가 있을 수 없는 최상이며,
바르고 평등하며, 완벽하다는 뜻이랍니다.
붓다 이외에도 깨달음은 있을 수 있으나,
‘無上正等覺:Anuttara-Samyak-Sambodhi’은
오로지 붓다의 깨달음만을 뜻하므로
비교할 대상이 없다는 것이랍니다.
1
‘須陀洹:Srotapanna/소타판나’은
깨달음의 길을 강에 비유하여 표현한다면
그 흐름에 참여하였음을 뜻하며,
수행에 대한 확신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欲界, 色界, 無色界의 見惑:유혹을
끊은 사람을 뜻하고,
처음으로 聖子:saint)의 계열에 들었으므로
預流 · 入流라고 하며,
이 경지를 須陀洹果
또는 預流果라고 합니다.
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須陀洹向
또는 預流向이라 합니다.
이 단계는 물질적 욕망과 물질계와
정신적 욕망의 유혹을 이겨내어 진정한 자유,
해방의 입문단계라 하는 것입니다.
2
‘斯陀含:Sakrd-agami/샤크르드-아가미’은
수행의 길에 있어서 한 번 더 欲界인
물질 세상에 태어나는 것을 말함입니다.
첫 번째 입문과정인 3차원의 유혹을 모두 끊고서
비로소 聖子:saint의 길에 들어서서
斯陀洹果)를 얻은 이가 다시 한 번
아스트랄계(astral world)나
인간계에 태어난 후에 수행으로 소멸시켜야
할 욕계의 9종류의 煩惱인 修惑:수행 중에
발생하는 각종 유혹) 중 6종류를 끊어 내서
그 이후로는 아스트랄계나 물질계에서
태어나는 일이 없어진
성자의 경지 또는 果報를
斯陀含果 또는 一來果라고 하며,
이 경지를 향하여 수행하는 과정을
斯陀含向 또는 一來向이라고 합니다.
3
阿那含:Anagami/아나가미’은
더 이상 욕계에 태어나지 않아도 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즉 욕계로 윤회하여 더 배울 필요가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不環, 不來라 합니다
이 성자(Saint)는 에테르계(etheric world)에서
色界나 無色界에 태어날 것이기에
3차원 물질계에서는 더 이상 태어나지 않는답니다.
이 경지를 阿那含果 또는 不還果라 하고,
수행하는 과정을
(阿那含向 또는 不還向이라고 한답니다.
4
‘阿羅漢:Arhat/아라핫’은
모든 煩惱을 완전히 끊어 涅槃를 성취한 성자로
존경받을 만한 제자를 가리킵니다.
이 경지를 阿羅漢果라고 하고,
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阿羅漢向이라 합니다.
더 이상 배우고 닦을 만한 것이 없으므로
無學이라고 하며, 이전 단계는 아직도 배우고
닦을 필요가 있는 단계이므로 有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줄여서 羅漢:Buddha's disciples이라고도 하며,
수행결과에 따라
凡夫, 賢人, 聖人으로 구별하는데,
성인(saint)을 預流, 一來, 不環, 阿羅漢으로 구분하여
윗자리에 두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인생을 주관하는 뇌 의식에 이끌리지 않게 된 완전한
자기포기(自己抛棄)를 성취한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5
‘菩提薩陀:Bodhi-Sattva/보디-사트바’는
수행의 어떠한 단계, 경지 등으로 볼 수 없으며,
‘깨달음’을 미루고 중생을 구제하는 활동을 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단에 속해 있는 우리는 보살이라 하고,
또는 초한, 대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백색형제단에 12위원회를
가지고 있으며, 보살이 의장으로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각 위원회마다 12인의 阿羅漢:Arhat/아라핫들께서
속해 있다고 볼 수 있답니다.
물론 佛陀級:Buddhaclass의 깨달은
존재들께서 의장으로 계시기도 하여
어떤 위원회는 보살들께서 위원으로 계시기도 합니다.
6
‘佛陀:Buddha/붓다’는
고타마 싯다르타께서 깨우침을
얻은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깨달음을 득하신 후에 釋迦牟尼:Sakyamuni/샤카무니가 되셨는데,
‘釋迦:Sakya/샤카’는 ‘能)하고 어질다(benevolent)’는 뜻이고,
‘牟尼:muni/무니’는 ‘성자’라는 뜻입니다.
다른 호칭으로는 世尊) 釋尊, 佛, 如來 등의
존칭이 있으며, 서양에서는
흔히 ‘고타마 붓다’라고 합니다.
★★★
이 단계의 깨달음을
無上正等覺,
阿縟多羅三貘三菩提,
아눗타라-삼약-샴보디
(Anuttara-Samyak-Sambodhi)라 합니다.
아(阿:A)는 ‘무(無)’,
뇩다라(縟多羅:nuttara)는 ‘상(上)’,
삼(三:sam)은 ‘정(正)’,
막(貘:yak)은 ‘등(等)’,
보리(菩提:bodhi)는 ‘각(覺)’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爲 없는 깨달음(unbeatable awakened)’이라는
것으로 표현하고 계십니다.
물론 ‘더 이상 깨달을 것이 없다’는 뜻으로 사용하고 계신데,
깨닫는다는건 결국 아무것도 없는
‘空:nothing’을 알게 되는 것이자,
‘空 한 것에 모든 것이 완전하게 채워져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을 뜻하는 것이랍니다.
즉, 혼돈(混沌:chaos)이라는 뜻은 空:void 한 가운데서
파동이 있는 상태를 뜻하는데,
이것을 아는 단계도
여러분의 의식으로는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