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파가 생겼습니다
아들지인이 꽃밭에 심어놓은것을 툭툭 뽑아 주셨는데
눈치빠른 아들은 여동생한테 갖다주어
딸냄이가 다듬고 씻어 퇴근하는 저에게 전달했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
전 봄님이 오시면 잔파를 많이 먹습니다
식성이 생마늘 찍어먹는것을 좋아하기에 잔파도 쌈속에 넣어 곧잘
먹습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데쳐서
바로 소쿠리에 건져 펼칩니다
잘은 모르지만 찬물에 담그면 단물빠질거같아
그냥 식힙니다
어간장,참기름.깨소금으로. 무칩니다
저의 최애 잔파 무침~
밥상 차리기전 얼마나 집어 먹었는지요
제입맛에는 딱입니다
즐건날되세요
첫댓글 ㅎㅎㅎ 토막 좀 내서 무치시지...
한개 잡아서 하늘바라보며 먹어야 하는 거네요.
헤헤헤
녜 샘^^
@진명순(미즈) 따라해봐야겠습니다.
저도 잔파 좋아하거든요.
노오란 병아리 노래생각납니다.
물 한모금에 하늘 한번.
파무침 한 점에 하늘 한번..ㅎ
ㅎㅎㅎ
맹선생님 덕분에 웃으며 하루 시작하네요
신기한 요리가 무궁무진합니다
@안경재(인천) 달큰하니 맛납니다예
감사합니다
ㅎㅎㅎ~
맛 있겠네요
이벤트 덕분에
많이도 먹습니다 ㅎ
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넘 맛나겠습니다
따라쟁이 해야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봄 쪽파는 약이에요. ㅎ
녜 ㅎ
넘맛납니다예
맛있겠어요
시금치 대신 김밥재료로도
좋겠구요
파아란 색이 예뻐요
녜 맛납디다예
감사합니다
봄 쪽파는 달큰하니 정말 맛나지요~
쪽파 나물 좋아하는데 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