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명품매장 삐끼한테 홀린 김건희
7월 12일 리투아니아의 한 언론 매체가 김건희의 명품매장 쇼핑 보도가 있었다. 그것도 명품 매장 5곳을 방문했다는 것이다. 언론 매체는 "영부인이 사전통보 없이 매장에 왔다"며 "다음날에도 한국 대표단 일행이 와서 추가로 물건을 샀다"고 보도했다.
이런 보도가 있는데도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행사를 마치고 지나가던 길에 매장 측의 권유가 있어 들렀을 뿐"이라며 "물건을 사진 않았다"고 해명을 하고 있다.
리투아니아의 한 언론 매체는 다음날 한국 대표단 일행이 추가로 물건을 샀다고 하는 보도의 내용을 해석하면 7월 12일에도 물건을 하고 다음 날에는 일행이 물건을 샀다고 하는데 대통령실에서는 매장 측 권유로 그냥 방문만 했다고 하는데 어느 말이 맞는가.
일단은 대통령실이 매장 측 권유로 5군 데를 방문하여 구경만 하고 왔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자. 나토 정상회담에 윤석열과 함께 김건희가 우연히 길을 걸어가다가 매장 삐끼의 권유로 5군 데의 명품매장을 방문하였다는 것이다, 외국에서 매장 삐끼의 호객에 매장을 방문하였다는 것이다. 김건희는 일반인처럼 외국 여행을 간 것도 아니다. 그것도 수행원 등 16명을 데리고 그중 10명은 매장 입구에서 경호하고 자신은 매장 구경을 했다는 말은 조악하고 추잡한 변명으로만 보인다.
지금까지 어느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하였던가. 아무리 생각을 더듬어 봐도 그런 영부인은 없었다. 많은 사람이 문재인의 처 김정숙이 입은 옷에 대해 비판을 했다. 김정숙은 김건희가 리투아니아 매체의 보도와 같이 명품매장 삐끼 호객에 응해 명품을 구입한 것과 비교해보면 조족지혈이다.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아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것에 많은 국민이 한탄하고 있는데 여기에 김건희까지 이러하니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이다. 저런 권력자와 그 가족의 행동 하나하나가 국민에게 분노를 유발한다.
대통령실의 해명은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운전자가 술을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 웃기지도 않은 변명과 무엇이 다른가. 국민을 소나 돼지처럼 보고서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윤 정권은 남은 임기가 너무나 길다. 너무나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