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다윗이 도망자로 있을때, 다윗과 함께 하겠다고 오는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울왕의 출신 배경인 베냐민지파 사람들이 왔습니다. 이들은 사울왕에 대한 불만속에서 도망자인 다윗에 온 것입니다. 또한 갓 사람들이 왔습니다. 이들은 소외된 자들로서 산적과 같은 삶을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다윗에 온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움직이셨기 때문입니다.
즉 믿음으로 깨어 있는 사람에게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은 그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래서 그 어려운 상황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때로는 사람을 보내 주십니다. 심지어 다윗이 쫓겨서 블레셋에 변장하고 들어 갔을때도 므낫세 사람들이 오기도 했습니다. 이처러 ㅁ다윗에게 사람이 붙는 이유는 그가 영적으로 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기 때문에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과 함께 하겠다고 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그러자 상대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영적인 모습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깨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